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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스트레스...

plumtea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04-09-22 02:01:42
아이를 낳고 나니 제가 그렇게 수퍼우먼인 줄을 알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처녀적엔 자주 아프기도 했는데 이젠 아파도 앓아 누울 수가 없네요. 졸린데도 잘 수도 없고...

돌잔치 날짜가 다가오면서 장소를 잡고 하면서도 너무 느긋했어요. 제 주변 언니들은 이른바 해오름식 이벤트 없이 돌잔치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장소를 잡은 곳에 다른 엄마를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심지어 그 곳의 매니저는 그런 이벤트가 당연하다 말을 하고...

어둠의 경로로 포토샵을 구해 깔고 카페에 가입해 여기저기 밤새 검색해 나가고 앨범 공구도 기웃거리고...

전 이제 한 달 남았거든요. 이렇게 준비하는 엄마들이 최소 3닥전에 시작한다는 걸 얼마전에야 알았지요.

눈은 높아져서 해주고 싶은 건 많고...시간은 없고. 자료에 허덕이다 이곳에 와서 맘의 안정을 얻고 다시 전쟁터 나가는 기분으로 포샵공부를 하려구요.

즐거운 맘으로 해야하는데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네요. 대체 둘째 돌잔치는 어떻게 준비한데요. 이렇게 첫애도 시간이 안 나는데
IP : 211.108.xxx.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문주
    '04.9.22 2:28 AM (211.211.xxx.13)

    대단하시네요...
    전 가족들끼리만 간단히 식사할 계획인데...
    왠지 제 자신이 돌잔치 초청받고 그러면 보통 휴일날 귀챦아서 가기싫고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부담주기 싫어 그리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시는 엄마들보면 괜히 우리 아기한테 미안한 생각도 들긴해요...
    하지만 전 제 방식대로 하려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돌잔치 무사히 잘 치르세요...

  • 2. 생크림요구르트
    '04.9.22 2:36 AM (220.71.xxx.166)

    해오름식 이벤트라는 거 처음 들어보네요; 저는 장소예약 빼고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본인이 즐거우시다면 모를까 부담 느껴가면서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포샵공부야 해두면 물론 유용하지만...즐겁게 쉬엄쉬엄...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해내시길^^

  • 3. 탱글이
    '04.9.22 2:42 AM (211.192.xxx.130)

    저도 작년에 해오름 가서 보면서 갈등 많이 했지만 역시 다 따라할순 없다는걸 통감하고는 돌상만 거기서 후기 좋은데로 하고는 그냥 가족끼리 조용히 했어요. 옆방선 풍선달고 박수치고 난리치는데 저희는 문 닫고 가족적으로 치뤘어요.
    돌잔치 주인공은 아기이니 아기가 힘들지 않고 또 엄마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돌잔치 치루세요. 너무 준비 많이 해도 치루고 나면 허탈감에 빠질거 같애요.

  • 4. 해보성우
    '04.9.22 6:59 AM (221.150.xxx.105)

    돌잔치에서 젤 중요한게 풍선장식인것 같아요
    풍선만 있으면 솔직히 다른거 안해도 분위기 살지요..
    돌잔치는 일년동안 잘 커준 아기와 그러느라 힘든 엄마를 위한거 잖아요
    너무 다른분들 처럼 하시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는 해오름식으로 장장 6개월을 준비해서 하긴 했는데
    남다르게 뽀대나게 하려다보니 돈이 좀 들더라구요..
    차라리 그 돈이면 아기를 위해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해요..

  • 5. 흠..
    '04.9.22 7:33 AM (218.237.xxx.91)

    글쎄요..해오름식 이벤트하는 돌잔치와 그렇지 않은 돌잔치 두 개 다 가봤는데, 손님으로서는 하나 안하나 비슷하던걸요..그냥 돌잡이 이벤트 정도와 풍선장식 정도만 하면 괜찮아 보이던데.. 아기를 위해서 추억만드시려고 하시는거라면 할 말없지만, 전 너무 번잡스러워보이더라구요..해오름식 이벤트..흠..사견입니다. 전 임신중인데, 아기 돌때 그냥 아기를 위해 돈을 쓰거나, 아님 그냥 돌잔치하려구요,,비해오름식으로..^^

  • 6. 저도 흠
    '04.9.22 8:53 AM (211.173.xxx.193)

    저도 돌잔치 가보면 손님입장에서 이벤트 요란하게 하는거 하나도 관심 없습니다.
    그냥 돌잡이랑 풍선장식 정도만 하세요. 엄마가 그렇게 힘들어가면서까지 그렇게 해야할까요?
    아가를 위해서 꼭 해주고 싶어서 즐겁게 하시는 거라면 누가 뭐라고 하든 하면 되는거구...
    부담까지 느껴가면서 하는건 무리하시는거 아닐까요...

    손님입장에서 보면 전 솔직히 넘 오버하는군...하는 생각 외에는 부럽다, 보기 좋다는 생각 별로 안해봤거든요.

  • 7. 오이마사지
    '04.9.22 9:08 AM (203.244.xxx.254)

    plumtea님 아가 낳았다고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 다가오고 있나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준비하세요,,
    그나마 지방살아서,, 그런이벤트 말로만들었지,,직접 본적은 없어서,,다행이라는 ^^;;;;

  • 8. 현승맘
    '04.9.22 9:15 AM (211.41.xxx.254)

    ㅋㅋ 그거 스트레스 맞아요..
    저도 갈등 많이 하다가, 기본만 해줬어요
    풍선장식. 사진앨범.탄생일보. 선물이벤트.
    결정적으로다 저흰(아니 남편) 손님 파악을 잘 못해서 우리 시어머니한테 욕 바가지로
    얻어 먹었습니다..음식이 모자라서...
    일단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음식의 맛과 인원파악이 제일 먼저입니다.

  • 9. 아기맘
    '04.9.22 9:26 AM (220.121.xxx.67)

    저는 흉내는 냈지만 그냥 대충 했습니다 .. 풍선장식 제가 만들어서 아치랑 스마일 기둥 같은거 두개 하고 꽃 만들고 헬륨 풍선 없이 모양 냈습니다 .. 사진 앨범은 없었고 그냥 제가 사진 뽑아서 우드락 에 주르륵 붙였고 선물 이벤트 하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아이 사진 뽑아서 동네 현수막 집 가서 크게 뽑아서 붙였습니다 .. 남편 도움 없이 오로지 ... 내 손으로 했습니다 .. 흐흐 근데 돌잔치 분위기가 .. 이벤트하고 준비 빵빵하게 하면 오바한다고 하고 .. 안하면 엄마가 무심하다고 하고 .. 뭐 요새는 이벤트 사회자도 부른다면서요 ? 갈수록 태산 .. 해오름 저는 슬쩍 몇번만 보고 그 다음에는 들어가지않았습니다 .. 자꾸 보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눈높이만 높아갑니다 .. 이벤트는 저처럼 본인이 준비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맘편하게 준비하시고 ..
    그외에 현승맘처럼 손님 명수 잘 파악하고 .. 돌잔치날 제일 고생할 아기 위해서 여러가지 준비해가세요 .. 장난감도 많이 가져가고 우리 아들은 그때도 못걸어서 보행기 가져갔는데 여기저기 보행기 타고 다니면서 넘 좋아하더군요 .. 그리고 사진 찍을때만 이쁜 옷 입히고 옷도 그냥 편한옷 바꿔 입혀주고 막판에는 제가 업고 다녔어요 .. 우리 아가 고생 한거 같아서 ..
    돌잔치 아기 좋으라고 하는건데 아기는 피곤하기만 하고 뭘 알겠어요 ? 손님들 신경쓸때 아기한테도 여러가지로 신경 써주세요 .. 그게 젤 맘편하더군요

  • 10. 도은맘
    '04.9.22 9:34 AM (221.155.xxx.26)

    저는신랑이 뷔페는 독립적인 공간이 적다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했엉요.
    그땐 직장 다닌다고 신경안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꽤 신경 많이 썼네요.첫애라..
    풍선이나 이벤트는 거기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까 신경 안썼구요 한 두세명 직원이 서빙을 도와주기 땜에 어른들두 크게 안불편해 하셨구요.....

    저흰 신랑이 그 동안 찍었던 사진 투명클립으로 엮어서 성장과정 보여드렸구요
    오시는 분들마다 사인을 받아서 앨범에 같이 넣어놨네요...
    10X10에서 투명 클립이랑 앨범샀던거 같아요.
    돌상두 거기에서 다 준비해줘서 돌떡만 준비했구요...

    남들처럼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식구들과 조용히 식사하는게 가장 좋구요 그게 안된다면 엄마 아빠가 편하게
    뷔페에서 간단하게 하는것두 좋아요.

    아!!!!
    전 직장 다니면서 누가 저렴한 사이트를 갈켜줘서 돌 드레스는 한 2주 정도 걸려서
    직접 만들었습니다.지금 남은건 사진이랑 그 돌 드레스밖에 없네요..ㅎㅎㅎ

  • 11. 신유현
    '04.9.22 9:47 AM (211.189.xxx.173)

    스트레스 맞는것 같아요.
    전 조금 당겨서 해서..플럼티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할것 같은데요. 귀차니즘이 발동하기도 했고, 나중에 장식품들 처분할게 마땅치않아서.. 최대한 적게 하는걸로 했어요.
    전 풍선, 파티션, 스넵..이렇게만 하구요. 원판사진이랑 스넵찍는거랑 가격이 비슷해서..그냥 스넵사진만 찍기로 하고...돌사진비스무레하게 찍은게 있어서 파티션 액자만 구입해서 거기다 그동안 찍은 사진중에 추려서 넣어주려구요.
    풍선은...주변이랑 비교해서 너무 초라할것 같아..^^;; 걍 기본장식만 하네요.
    동영상을 할까 하다가..만들기가 귀찮아서 고민중이네요.
    첫애니까 해주지..둘째땐 못할것 같아요.

  • 12. 블루스타
    '04.9.22 10:02 AM (211.207.xxx.101)

    드라마를 보면 화를 낼 때 상황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면 좋겠는데, 너무 오버해서 분노를 표출하니 장면의 흐름을 깨는 것 같아요.
    나가수에서 지르면 표 많이 받듯이 연기도 지르면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줄 아는건가....
    어제는 윤유선이 더 불편했어요.

  • 13. 블루스타
    '04.9.22 10:04 AM (211.207.xxx.101)

    참, 만약 자료를 원하시면 저한테 쪽지주세요. 제가 해오름자료리스트를 가지고 있거든요.
    전번이랑 싸고 저렴하고 유명한 곳만 모아둔 걸 저한테 어떤 분이 주셔서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 14. yena
    '04.9.22 10:34 AM (222.97.xxx.179)

    여긴 부산이구요.. 저도 올해 5월에 비슷한 고민하다가 결론은 풍선과 뭘잡을까요?와 롤스크린 세개 했습니다. 풍선가게 알아보면 강의해주는곳 있거든요. 당일 아침에 헤어, 메이크업 하고 풍선가게 가서 같이 만드는데 6만원정도 들었네요.(이중헬륨풍선, 스마일 풍선, 꽃풍선)
    롤스크린 가족 사진 자연스럽게 찍은거 다니까 잔치 분위기 나던데요.

    지방이라 전 못봤지만 신랑이 여러개 포샵한 자료들 친구들 외에는 잘 안본다고 조언하더라구요. 하실려면 뭘잡을까요? 하셔서 작은 선물(전 유리잔셋트) 4-5개 준비하세요.. 저도 좋아하실까 했는데 어른들도 재밌어하시더라구요.

    전 큰 룸이어서 성장비디오 서비스해주는 룸이라 그것도 좋았습니다.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잘 생각하셔서 결단내리세요.. ^^
    그 날 미리 식사 해두시구요.

  • 15. 욕심부리지마세요
    '04.9.22 10:40 AM (220.85.xxx.97)

    당일날 애도 이쁘게 입히고, 엄마도 머리하고 차려입고
    외출시 기본으로 필요한 아이짐부터 집에서 나서는것부터 쉽지 않은데
    해오름식 이벤트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전 풍선장식과 사진보드만 했는데도
    정말 죽음이었어요
    풍선 날라야죠, 사진보드 날라야죠, 떡 주문확인하랴, 아이챙기랴

    이벤트 안해도 잔치는 잔치라 좋습니다, 넘 욕심부리지 마시고
    한,두개만 정해서 하세요

  • 16. 지혜림
    '04.9.22 11:04 AM (211.253.xxx.65)

    저는 한 2주 한거 같은데요.. 보드 2개하고.. 풍선하고... 뒤편에 족자(?)하고 말이죠.
    저는 아주 흐믓했어요. 풍선하고 족자는 조나단에서 해서..... 한번에 실었거든요.
    그외에는...

  • 17. 헤스티아
    '04.9.22 11:08 AM (147.46.xxx.146)

    ㅋㅋ;; 저흰 돌잔치 안할겁니다. 아이도 어른도 스트레스 받는 행사를 단지 어른들께 보여 드리기 위해 한다는 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서 결정했습니다.

  • 18. 유로피안
    '04.9.22 12:31 PM (220.74.xxx.192)

    글 읽으면서 놀랐습니다 ^^
    제가 모르는 또 하나의 세계네요...
    요즘은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이다 보니 신경들을 많이 쓰시는군요
    솔직히 돌 잔치 초대 받으면 시간 뺏긴다는 생각에 별로 반갑지 않은 마음이 컸는데, 엄마들이 이리 열심히 준비하신다는 걸 알았으니 앞으로는 더 좋은 마음으로 가야겠습니다

  • 19. 앙칼이버그
    '04.9.22 12:44 PM (218.145.xxx.193)

    저도 첫째 돌잔치때 몇달전부터 해오름을 기웃거리며 정보를 수집했지만, 결국...
    딱 두가지 준비밖에 안했습니다.
    가만히 의미를 생각해보니 건강하게 자라준 아이와 열심히 키운 부모가
    즐거운 날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냥 예쁜 사진으로 롤스크린만 하나 해서 걸고
    말띠라고 말인형 하나 사다가 덕담 써달라고 돌리고 편하게 돌잔치 했어요.
    이옷 저옷 갈아입히느라 애는 울고불고 엄마는 쫄쫄 굶고 고생하고...행사가 많으면
    다들 너무 고생이 많답니다. 나름대로 추억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즐거운 맘으로 하시기보다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몇가지만 골라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0. 영재맘
    '04.9.22 1:15 PM (61.83.xxx.195)

    역시 82쿡이네요, 다들 좋은말씀 많이 해주셧군요
    제경우도 해오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앗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결국 간단하게 제식으로 햇는데

    1,, 아이가 자라온 과정을 사진으로 우드락과 색지이용해서 ,,사진전시 햇구요,
    2 풍선장식,, 테이블마다 헬륨 장식 하나씩 해서 꽃병에 묶었다가 온 손님 아기들한테 나눠줫어요
    3. 사진아래에 이쁜 방명록을 만들어서 덕담을 만들었는데,, 너무 소중한기록입니다.
    4. 답례떡 -베이커리에서 종이 상자를 주문해서 그안에 떡을 넣고 상자밖에 감사의인사글을 프린트해서 붙였어요,, 다들 좋아하셧죠,,

    전 돌잡이 이벤트는 안햇는데,, 요때 선물 준비하시는정도로,,
    탄생일보 나 다른건 손이 너무 가서 힘들던데,,,

    만드시면서 기쁘시다면 괜찮겟지만..그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하실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차라리 음식에 신경쓰시는것도 좋을듯,,

    저는 호텔예식홀 빌려서 햇는데,, 많은분들이 조용하고 음식이 좋다는것을 칭찬하시더군요

    요즘 돌잔치가면 시끄럽기만,,하고 오히려 이벤트가 짜증날때도 잇어요, 그게 그거라서,,,

  • 21. 시모나
    '04.9.22 4:57 PM (61.38.xxx.68)

    제친구는 풍선은 기본이고 성장과정 영화??로 보여주고ㅡㅡ; 퀴즈맞추게하고 방명록쓰게하고 손님들 일일이 작은 선물 이쁘게 포장해서 주더군요..이렇게도 돌잔치를 하는구나..이랬다죠

  • 22. 풍선
    '04.9.24 12:41 PM (61.84.xxx.107)

    혹시.. 풍선이요.. 직접하실거 아니면.. 여기 한번 가보세요.
    제가 아는 홈인데요. 예쁜것 많더라구요.
    cafe.daum.net/balloonangel

    그리구..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 할수 있는만큼 즐겁게 준비하시길 바래요.
    첫돌 아기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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