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좀 부탁드릴께요...

[궁굼]

제가 어제 꿈을 꿨는데요..
꿈에 관을 봤거든요..

승합차 안에 분명 관이 실려있었구 그차가 무슨 지하 주차장이었나,
암튼 거길 나오는데 왜 보통 지하 주차장은 나올때 약간 오르막이잖아요..
거기에 자꾸만 걸려서 오를 듯, 오를 듯 하다가 말고 하는 꿈이었어요..
그런데 좀 이상한 건, 아니 좀 웃겨요..
탤런트 신구씨 있죠, 저와 아무 상관도 없는..
그분이 차 옆에서 계속 수신호를 하면서
차가 올라가게끔 도와주고 있었거든요..

놀러 온 친구한테도 아직 말 않다가 이제 글 쓰는데
옆에 와서 심각하게 읽다가 신구씨 부분에서 픽 웃네요..
저도 개꿈인가 싶어 좀 우습기도 하고..그래도 궁금해서요..
해몽 사이트에도 가봤는데 시원한 답은 없더라구요..
아시는 분 꿈풀이 좀 부탁드려요..

[코코샤넬]

얼른 복권 사세요.
제가 상여 나가는 꿈 꿨다가 복권 당첨됐었다는 거 아닙니까~
(십만원짜리 즉석복권 ^^::)

[마농]

경험상..관이나 시체가 복을 의미하는건 맞는 것같아요.(빈 관이면 대략...^^;;흉몽이 됌)
관을 실은 차가 오를듯 오를듯하면서 못 올랐다는건....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듯 말듯
하다가 결국은 성사가 잘 안된다는 의미예요.탤런트 신구씨는...도와주는 수호신이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되어서 보인거라고 보면 되구요. 도와주는 힘이 있다는걸 의미하는거구요. 하지만..차가 미끄러내리지는 않았으나 나쁜 꿈은 아니에요.
조금 더 조심하고 노력해야하며.. 아직은 성공(?또는 원하는걸 이루는것)을 할때가
완전히 되진 않았지만....도와주는 힘이 있으니 노력만 한다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내용같습니다. 결론적으론..^^ 길게보면 좋은 꿈인데..본인의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고 봐요.
하는 일이 있다면...아직 때가 안되었으니 과감한 투자나 모험은 삼가하라는 의미도 되구요.
나중에.....오르막을 힘있게 오르는 꿈을 꾸고나면 그땐 때가 된거겠지요.
제 꿈 해몽 거의 맞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