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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더 덥게 만드는 일들...

공주엄마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04-07-24 15:26:21
앞집이 샷시집으로 바뀌는 바람에 소음 공해때문에 살수가 없습니다
방금 파출소에 전화해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말했더니 그런 말은 할수가 없다네여
열만 받아 끊었습니다 주택가에 공장도 아니고 법적으로 어찌 하는 방법없을까여
울 아기 이제 14일짼데 깜짝깜짝 놀래고 안쓰러 워서 ...
새벽도 없고 밤도 없고 철판에 망치질하는 소리 안들어도 아시겠져
저만 예민한건지 올여름 참 많이 덥네여
주택가 골목인데 차들은 또 왜그리 시끄럽게 많이 달리는지 일방통행으로 바꿔버리는
방법없을까여? ^*^  예민한게 아니구여 딱 반나절만 있으면 스트레스 왕창 받습니다
IP : 211.172.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리맘
    '04.7.24 4:18 PM (221.167.xxx.63)

    그 심정 충분히 공감합니다.
    해결하는 방법은 내가 이사가는 것 뿐이더라구요.
    작년까지 자동차 정비공장과 주류도매창고뒤의 아파트에 살았거든요.
    집이 저층이라 먼지 소음때문에 여름에도 창을 닫고 살았어요 그리고,
    이사람들이 작업중에 내는 굉음은 이해한다쳐도 무시로 틀어놓는
    확성기속의 관광버스 메들리에, 저도 참다 못해 파출소에 전화하면 잠시 껐다가
    다시 틀어놓고....
    지금은 조용한 곳으로 이사와서 .....그 괴로움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 2. 몽쥬
    '04.7.24 6:17 PM (219.241.xxx.214)

    그마음저도 이해갑니다요.
    저희집 반포대로 9호선연장공사로 24시간뚝딱거리고있답니다.
    그렇지않아도 도로변 아파트라 소음이 대단한데 요즘은 도를닦고있는 마음으로 참고삽니다.
    근데 공주엄마아기때매 더 속상하시겠어요.

  • 3. 김혜경
    '04.7.24 8:22 PM (218.51.xxx.105)

    더운데 소음까지...파출소가 아니라 구청에 신고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4. simple
    '04.7.24 9:16 PM (218.51.xxx.207)

    요즘 정말 이혼율 높은 것같아요.
    아이들이 제일 안됏네요...

  • 5. 아임오케이
    '04.7.25 2:40 AM (222.99.xxx.244)

    월수 1000 ㅎㅎ
    뭐하는 분이길래 이시간에 월수 1000이나 버는 분이 여초사이트 와서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놀고 계실까.
    세상은 만만하지 않아요.
    월수 1000벌면 1000버는 만큼 뛰어야 되요.
    의사나 변호사등 전문직도 마찬가지구요, 돈 놀이하는 금융인도 마찬가지예요.
    1000벌려면 눈코뜰새 없이 뛰고 머리 뽀개지게 아프고 해야 하는거예요.
    알았죠? 여기서 대리만족 하지 말고 현실에서 뛰어요.

  • 6. 비타민
    '04.7.25 6:56 AM (219.252.xxx.35)

    말만 들어도 정말 짜증나네염... 그렇지 않아도 더워서 불쾌지수가 장난이 아닌데... 근데.. 해결될 방법이 있을까요.... 그래도 일단은... 민원을 함 넣어보시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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