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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파리의 연인'출연진 헬로엔터 방문기

송미예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04-07-14 15:48:02
<한기주 버전>

내가 글 쓰는 거, 리플 다는 거 좀 서툴러. 작문시간에 졸았거든.

애기야~ 내 글에도 리플다는 거 잊지마~
내 글에 리플 달아주면 하드 사줄께..애기야~~

헬로엔터 방문??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자주 방문해서 방문자 수 올려주고?? 리플 달아주고..
그게 방문인가?? 그러면 하는 거 같고...

헬로엔터에 와서 흔적 안 남기고 그냥 나가버리는 거.. 너무 무심한 거 아닌가?


<윤수혁 버전>

내 마음을 놓고 갔어.. 헬로엔터에...

헬로엔터에 내 글 안보이니?? 내 글 안보여??

헬로엔터엔 니 글 없다...니 홈피에 누구 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헬로엔터엔 니 글 없어..


<강태영 버전>

리플은 아래로 달리고 본문은 나중에 고쳐도 위로 간다..

사이트 운영자들은 가끔 그런 상상하거든요. 어려움을 무릅쓰고 욕설이나 음란물 같은 거 없는 청정 사이트를 구축해놨는데도 찾아오는 이도 많지 않고 리플도 드문드문해 혼자 시든 꽃처럼 앉아 있는데 백마 탄 열성회원들이 무리를 지어 찾아와선 꼬리가 너무 길어 다 읽기 어려울 만큼 리플을 달아주는 상상이요. 그런데 앞다투어 글을 써주고 사진도 올려준다면 너무 완벽하잖아요.

영화평이나 드라마평, 세상사는 이야기, 그런 거 쓸줄 알아요??
전 글을 못 쓰거든요...
거짓말 했어요..저, 글  잘써요..재미있게 잘 쓴다구요.
왜 거짓말 했냐구요?  그쪽도 거짓말 한것 같아서요..

이봐요... 방문하면 글을 쓰거나 리플을 다는거구요, 리플 달면 리플단다고 하는 거에요.
그런 거 서툴다고 억지로 뻐팅기지 말구요. 고치세요 그럼~!!!
자존심 세워가면서 글 안 써도 되는 방법은 없어요!!!

제가 언제 헬로엔터 자주 방문했다고...그랬...했죠...제가...
티 많이났어요?


<한 회장 버젼>

내 방식 알지? 내가 쓰고 가랄 때 가!..
니 스스로 하지 않으면 내가 내 방식 대로 처리해..
내 방식 알지? 헬로엔터에 왕창 투자해서 글 쓰는 사람 모두에게 원고료 듬뿍 주게 할 거야...


IP : 222.110.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amchris
    '04.7.14 3:58 PM (220.74.xxx.139)

    ㅎㅎㅎ 위에 글 싸이에서 많으 돌아당기데요.

  • 2. 김혜경
    '04.7.14 5:58 PM (218.51.xxx.141)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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