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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눈다래끼가아아악!!!!
일어나자마자 느껴지는 왼쪽눈의 통증....세수하러 거울을 보고 경악을 하고말았습니다!
왼쪽눈이 아주 팅팅 부운거에요..ㅠ.ㅠ(흑흑)
제가 사실 눈다래끼가 나도 항상 왼쪽만 나고, 또 저번에는 다래끼가 안으로 나는 바람에
눈을 찟는 고통까지 감수했거든요. 그런데 어찌 이번에 또 왼쪽에 다래끼가....크윽
우리 가족들이 저보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놀려대요.
툭하면 여기 아퍼 저기 아퍼 그런다고. 그런데 정말 아픈걸요.
운동해라! 밥 잘먹어라!그러면 안아프다.
네 다 맞는 말이죠. 그런데 하고싶어도 안돼는걸 어쩌냐고요.ㅠㅠ
암튼 또 기록적인 눈다래끼가 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안가볼 수 없게되었습니다.
시력도 좋지 않아서 눈에 관한것은 뭔일이 있어도 빨리 병원에 가야하기때문에....
이상하게 다래끼는 자주 나는쪽에 더 많이 나는거 같네요.
왼쪽에 한번 나기 시작했더니 툭하면 이쪽이 빈번하게 나더라구요.
뭐...가는 김에 허리 아픈것도 병원에서 알아봐야겠네요.
이론의 여왕님이 말씀하신 방석도 한번 알아보렵니다.
크윽....이것이 바로 하늘의 뜻이란 말인가!!!-ㅂ-;
(떡본김에 제사도 지내라는....허허허;;;)
ps:디카..다들 몇만화소짜리 쓰세요?320만 화소는 요즘 너무 약한걸까요?
보통 사진으로 인화해서 쓸만하다(?)싶은 정도의 화소는 대체 얼마나...?
1. 강아지똥
'04.7.13 11:18 PM (61.84.xxx.7)출력할꺼라면 화소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선명하니 좋은거라네여..화면상으로만은 300만화소이상이면 괜찮다고 하네여..^^
그리고 눈은 만지지 마시고 어여어여 병원가세여...^^2. 밍키
'04.7.13 11:20 PM (211.178.xxx.58)화소수 못지않게.. 렌즈도 중요하답니다..
300만화소 이상이면서 렌즈 좋은걸루요..
얼릉 나으세요..3. 몰디브
'04.7.14 12:03 AM (62.139.xxx.49)조금 더 나아가면 의료민영화하자고 할 사람이네....
4. 빛이조아
'04.7.14 7:35 AM (61.72.xxx.193)몰디브님 방법이 전혀 근거가 없는 거 아니에요. 물론 서양의학적 측면에서 보면 말도 안된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저 작년에 다래끼 나서 한의원 갔더니 오른쪽 다래끼 났는데 왼쪽 발가락에 침을 놓더라구요. 저는 한의원 나오면서 없어졌답니다. 거기가 침 잘 놓기로 소문난 곳이어서 효과가 빨랐던 거 같구 실을 묶어 놓는거두 비슷한 방법인거 같아요.
5. 이춘희
'04.7.14 10:26 AM (221.155.xxx.51)알로에 껍질을 벗겨내고 랩에 싸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주면 바로 딱지 생기던데--- 체질이 다를 수 있으니까 선택은 자유입니다. 참고로 알로에가 부작용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6. ?!
'04.7.14 10:36 AM (218.236.xxx.21)제 아이가 어렸을 때 좀 울보였거든요.. 좀 목소리만 엄하게 말해도 눈물이 주렁주렁
뚝뚝.... 아 글쎄 어린이집 다니던 3.4 살에 무려 눈 안쪽으로 위, 아래, 위
이렇게 세번 다래끼가 생겼었죠.(얼마나 예쁜 눈인데..미워미워 다래끼)
그래서 충무로 지나 있는 ** 제일병원에서 수술을 하곤 했는데
이 여의사분이 마취없이 나보고 잡으라고 하고 수술을 하더군요..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던지 ~~
이제는 눈 주변, 아예 얼굴에 되도록 손대지 말라고 말해주고요
세수할 때도 세면대나 대야 안쓰고 흐르는 물에만 씻으라고 하니
괜찮네요..툭하면 울던 습관도 없어져서 그런지..*^^*7. 다래끼싫어
'04.7.14 12:43 PM (220.87.xxx.106)다래끼 자주 나는 것도 좀 체질적인 요인이 있나봐요..
제 경우엔 봄만되면 한번씩은 꼭 나곤했어요.그게 저항력이 약해져서 그런거라는데
날 기미가 보이면 바로 약을 먹죠..대부분 약먹으면 가라앉는데 운나쁘면 고생좀 하구요.
제동생도 다래끼 무지 자주 났어요.
암튼 손을 청결히 하고 눈 안만지는게 좋겠죠...8. GEENA
'04.7.14 2:13 PM (221.139.xxx.79)절대로 속눈썹은 빠지 마세요.
저는 아래 속눈썹뺐다가 다시 안 나서 그 자리만 비어있어요. ㅜ.ㅜ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받으면 안 곪고 사그라듭니다.
빨갛게 붓는 정도로는 안 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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