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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안좋아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요?
저는 30대초반주부 인데요. 책상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좀 하다가 일어나면
오른쪽 무릎이 에구에구~~~ 소리가 날정도로 금방 무릎이 펴지지 않는
느낌이여서 서서히 펴주거든요.
전에는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나면 무릎이 쉽게 펴지지 않아(이표현이 적당한건지
이해가 되실런지) 나중에 나이들면 관절루 고생 할건가 싶어 걱정했는데...
벌써 이러니 걱정이 되네요.
애 둘 낳고 후유증이려나 싶은데...
뭐 좋은 방법 있나해서요.
모두들 즐건 주말 되세요^^
1. 김혜경
'04.7.3 8:00 PM (218.237.xxx.208)글루코사민 드세요..관절영양제라는...
2. 아이스크림
'04.7.3 11:37 PM (211.207.xxx.142)저도 갑자기 운동하고, 너무 많이 걸은 다음 무릎이 부어서 한동안 고생한 적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회사 근처 강북삼성병원의 정형외과를 갔는데, 그곳이 3차 진료기관이어서 바로 진료 받지 못하고, 대신 재활의학과에서 엑스레이 찍고 일주일간 물리치료 받았어요. 가까운 병원의 재활의학과 가 보세요. 약은 먹는 약이랑 트러스트 주더군요.
3. 글쎄요.
'04.7.4 12:08 AM (211.215.xxx.3)재활의학과보다는 정형외과 가야죠.
4. 김흥임
'04.7.4 9:36 AM (221.138.xxx.115)저도 관절이 그리 부실 하거든요
30대 후반에 어디 계단이라도 좀 오를라 치면 애들은 앞에서 손잡고 당겨 주고
애 아빤 뒤에서 엉덩이 밀어 줄만큼요.
물론 재활의학과 다니며 물리치료 받기도 했지만,,,
운동이랑 노동이랑 다르다는걸 체험 한것이.
시간날때마다 일상에서 걷는양을 늘렸어요
처음 버스 두정류장 세정류장 은행갈일등 소소한 볼일 보러 가는거 걸어가고...
지하철을 탈때면 계단이 끔직했거든요
지금은 그 계단 몇백개 정도는 그냥 즐기며 걸어요
몇십 백여명 에스컬레이터 타면 계단 걷는사람 달랑 두 서넛인데
그 중 하나가 저 거든요.
물론 격한 달리기 같은건 부담 스러워 못하구요
그냥 걸어만 줘도 그게 보약이다 싶더라구요5. 여주댁
'04.7.4 12:48 PM (222.99.xxx.56)여러가지 민간요법 해보고 정형외과다녀봤어도 그때뿐.
글루코사민을 석달째먹고 있는데 2년정도 복용하면 연골재생이 확인됐다는 보고가 있답니다.
얼마전 tv에서 보니 아직 젊은 나이라면 미네랄성분중에서 '구리'가 부족할때 오는 증세라는군요.
참고로 엠파스에서 찾아본 구리성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리는 체내에서 효소를 비롯한 여러 단백질의 한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필수적인 미량원소이다. 저장된 철분과 장관내의 철분을 헤모글로빈 생성 장소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구리가 부족되면 철분의 이용률이 감소되고 적혈구 합성이 저하되어 빈혈이 발생된다. 또한 미토콘드리아내 전자전달계의 마지막 과정에 작용하여 ATP 생성에 관여하고 있다. 또한 골격성과 심장순환계의 결합조직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단독 또는 아연과 함께 SOD에 결합되어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1)효능
- 심장혈관질환 예방
- 관절염 치료 ← 산화방지 기능, 항염증 효과
(2)결핍증
보통 사람에게는 매우 드물지만, 영양불량에서 회복되고 있는 영아나 미숙아, 출생시 체중이 낮고 우유를 먹는 영아, 장기간 TPN을 공급받는 환자 등에서는 일어날 수 있다.
- 빈혈, 백혈구 감소, 호중구 감소
(3)권장량
1.5-3.0mg/일
(4)독성
장기간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독성이 생길 수 있다. 구리 과잉증상은 복통, 오심, 구토, 설사로 시작하여 심한 경우 혼수, 결뇨, 간세포 손상, 혈관 질환 및 사망에 이르므로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5)급원 식품
패류(굴), 갑각류, 견과류, 두류, 곡류배아, 간 등 내장고기가 가장 좋으며, 초콜렛, 버섯, 말린 과일, 바나나, 토마토, 포도, 감자 등에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 이용 가능한 형태 - 구리는 여러 가지 다른 형태들로 이용가능하다.
즉, 황산염, 피콜리네이트, 글루콘산염, 아미노산과의 복합체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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