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릎이 안좋아요...

하늘별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4-07-03 19:09:56
경험 있으신 분들께 여쭈어 보려구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요?
저는 30대초반주부 인데요. 책상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좀 하다가 일어나면
오른쪽 무릎이 에구에구~~~ 소리가 날정도로 금방 무릎이 펴지지 않는
느낌이여서 서서히 펴주거든요.
전에는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나면 무릎이 쉽게 펴지지 않아(이표현이 적당한건지
이해가 되실런지) 나중에 나이들면 관절루 고생 할건가 싶어 걱정했는데...
벌써 이러니 걱정이 되네요.
애 둘 낳고 후유증이려나 싶은데...
뭐 좋은 방법 있나해서요.
모두들 즐건 주말 되세요^^

IP : 218.37.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7.3 8:00 PM (218.237.xxx.208)

    글루코사민 드세요..관절영양제라는...

  • 2. 아이스크림
    '04.7.3 11:37 PM (211.207.xxx.142)

    저도 갑자기 운동하고, 너무 많이 걸은 다음 무릎이 부어서 한동안 고생한 적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회사 근처 강북삼성병원의 정형외과를 갔는데, 그곳이 3차 진료기관이어서 바로 진료 받지 못하고, 대신 재활의학과에서 엑스레이 찍고 일주일간 물리치료 받았어요. 가까운 병원의 재활의학과 가 보세요. 약은 먹는 약이랑 트러스트 주더군요.

  • 3. 글쎄요.
    '04.7.4 12:08 AM (211.215.xxx.3)

    재활의학과보다는 정형외과 가야죠.

  • 4. 김흥임
    '04.7.4 9:36 AM (221.138.xxx.115)

    저도 관절이 그리 부실 하거든요
    30대 후반에 어디 계단이라도 좀 오를라 치면 애들은 앞에서 손잡고 당겨 주고
    애 아빤 뒤에서 엉덩이 밀어 줄만큼요.

    물론 재활의학과 다니며 물리치료 받기도 했지만,,,

    운동이랑 노동이랑 다르다는걸 체험 한것이.
    시간날때마다 일상에서 걷는양을 늘렸어요
    처음 버스 두정류장 세정류장 은행갈일등 소소한 볼일 보러 가는거 걸어가고...

    지하철을 탈때면 계단이 끔직했거든요
    지금은 그 계단 몇백개 정도는 그냥 즐기며 걸어요
    몇십 백여명 에스컬레이터 타면 계단 걷는사람 달랑 두 서넛인데
    그 중 하나가 저 거든요.

    물론 격한 달리기 같은건 부담 스러워 못하구요
    그냥 걸어만 줘도 그게 보약이다 싶더라구요

  • 5. 여주댁
    '04.7.4 12:48 PM (222.99.xxx.56)

    여러가지 민간요법 해보고 정형외과다녀봤어도 그때뿐.

    글루코사민을 석달째먹고 있는데 2년정도 복용하면 연골재생이 확인됐다는 보고가 있답니다.
    얼마전 tv에서 보니 아직 젊은 나이라면 미네랄성분중에서 '구리'가 부족할때 오는 증세라는군요.
    참고로 엠파스에서 찾아본 구리성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리는 체내에서 효소를 비롯한 여러 단백질의 한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필수적인 미량원소이다. 저장된 철분과 장관내의 철분을 헤모글로빈 생성 장소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구리가 부족되면 철분의 이용률이 감소되고 적혈구 합성이 저하되어 빈혈이 발생된다. 또한 미토콘드리아내 전자전달계의 마지막 과정에 작용하여 ATP 생성에 관여하고 있다. 또한 골격성과 심장순환계의 결합조직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단독 또는 아연과 함께 SOD에 결합되어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1)효능
    - 심장혈관질환 예방
    - 관절염 치료 ← 산화방지 기능, 항염증 효과

    (2)결핍증
    보통 사람에게는 매우 드물지만, 영양불량에서 회복되고 있는 영아나 미숙아, 출생시 체중이 낮고 우유를 먹는 영아, 장기간 TPN을 공급받는 환자 등에서는 일어날 수 있다.
    - 빈혈, 백혈구 감소, 호중구 감소

    (3)권장량
    1.5-3.0mg/일

    (4)독성
    장기간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독성이 생길 수 있다. 구리 과잉증상은 복통, 오심, 구토, 설사로 시작하여 심한 경우 혼수, 결뇨, 간세포 손상, 혈관 질환 및 사망에 이르므로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5)급원 식품
    패류(굴), 갑각류, 견과류, 두류, 곡류배아, 간 등 내장고기가 가장 좋으며, 초콜렛, 버섯, 말린 과일, 바나나, 토마토, 포도, 감자 등에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 이용 가능한 형태 - 구리는 여러 가지 다른 형태들로 이용가능하다.
    즉, 황산염, 피콜리네이트, 글루콘산염, 아미노산과의 복합체로 이용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50 천재와 살기 6 .. 2004/07/04 2,175
20649 혹시 영화 속의 스카프 중에... 3 에이프런 2004/07/04 905
20648 곤란한 질문입니다 (18금) 12 익명 2004/07/04 2,194
20647 둘째를 낳을까 고민하는 분 보세요 퍼온글 2004/07/04 926
20646 딸하나만 키우면 안되겠지요? 10 딸하나.. 2004/07/04 1,448
20645 초콩 어케 만드는건가요? 5 예비주부 2004/07/04 909
20644 상추튀김 드셔 보셨어요? 10 샤코나 2004/07/04 1,156
20643 일산에서 냉면골 동치미 육수 파는데 없을까요? 3 스타프 2004/07/04 884
20642 부산의명소>제1탄>해동용궁사 4 후니아빠 2004/07/04 917
20641 여름휴가는 이곳으로(아름다운 섬)6번째:비안도 후니아빠 2004/07/04 1,101
20640 침대옆에 남편이 자고있건만..(18금) 20 익명일수밖에.. 2004/07/04 2,840
20639 스텝스...? 궁금이 2004/07/03 903
20638 나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말 ^^ 3 나니요 2004/07/03 882
20637 [링크] 아빠 내가 돈 좀 줄까요? 3 무우꽃 2004/07/03 993
20636 왜 사진이 안 뜰까요? 1 컴첫발자국 2004/07/03 877
20635 무릎이 안좋아요... 5 하늘별 2004/07/03 889
20634 인심좋은 떡뽁이 아줌마.^^; 2 ☆롤리팝☆ 2004/07/03 991
20633 글이 없어졌네요? 1 어이그..... 2004/07/03 874
20632 짜증만땅 버스노선 15 iamchr.. 2004/07/03 1,263
20631 집에서 할수있는 소일거리좀 없을까여 2 새댁 2004/07/03 960
20630 영어회화 공부비법 알려주세여 10 영어사랑 2004/07/03 1,318
20629 건망증...할말들 많으시죠? 18 쮸미 2004/07/03 1,012
20628 [re] 부산(해운대)에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곳 2 후니아빠 2004/07/03 897
20627 부산(해운대)에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곳 3 beroni.. 2004/07/03 941
20626 어제 밤중에 KBS TV 보신분? 10 꿀벌사랑 2004/07/03 1,868
20625 [re] 여름휴가는 이곳으로(아름다운 섬)5번째:추봉도 1 신명희 2004/07/03 880
20624 여름휴가는 이곳으로(아름다운 섬)5번째:추봉도 1 후니아빠 2004/07/03 886
20623 토종 아들 3 아모로소 2004/07/03 972
20622 브레이크를 밟으며(횡설수설^^) 3 테디베어 2004/07/03 890
20621 분유는 어떤게 좋을까여? 7 bimil 2004/07/03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