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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되요..

오늘은익명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04-06-27 05:14:19
며칠전 자궁암검사를 받았습니다..1년반만에..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별건 아니지만..
다시 검사를 받아보라네요..별거 아니겠죠..?
나이가 드니..걱정이 됩니다..별로 크게 잘못한거..없ㄴ느거같은데..
아직..나이어린 아이 둘..클 걱정에..제대로 된 효도 한번도 못한 우리엄마아빠걱정에..
괜히 잠이 안옵니다..
저..정말 평범한 아줌맙니다. 애 나면서 직장 그만두구..시댁에.친정에..섭섭한것도 있구..그롷다구 크게 잘한것도 없는듯한..
애들한테두..잘못한거,혼낸거 먼저 생각나는..
그런 아줌만데요..
IP : 218.237.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칠이
    '04.6.27 8:33 AM (220.75.xxx.240)

    님,,괜찮으실거예요....힘내세요...아마도 다시한번 뒤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고,,앞으로 더 잘할수 있도록 계기가 되는게 아닐까요..괜찮으실거예요..화이팅!!!그리구 결과 알려주세요...

  • 2. 김새봄
    '04.6.27 9:59 AM (219.251.xxx.6)

    걱정하지 마세요.제 동생은 얼마전에 조직검사까지 했었답니다.
    조직검사 결과 나오니까지 참 식구들 맘 많이 졸였는데..
    결과는 정상적인 조직은 아니지만 암은 아니다. 약으로 치료 가능하다.
    이렇게 판정났습니다.

    그런일 흔히 있다고 합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맘편히 다시 검사 받으세요.

  • 3. 김혜경
    '04.6.27 10:21 AM (211.201.xxx.249)

    별일 없으실 거에요...힘내세요...

  • 4. .....
    '04.6.27 12:30 PM (69.5.xxx.107)

    걱정은 미리 당겨서 하실 필요 없잖아요..괜찮다..얍..아랫배에 힘주시고..화이팅!!!
    아무 일 없을겁니다..땅땅!!
    걱정 끝~~~~( 빨래 끝 억양으루 읽어 주세요.^^)

  • 5. 이론의 여왕
    '04.6.27 12:44 PM (203.246.xxx.234)

    아유, 증말 그 검사라는 것이...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들 정도로 애를 태우죠.
    검사도 그렇지만 그거 결과 기다리기가 더 힘들고...
    그 자리에서 결과가 나왔음 좋겠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부모님께서 각종 검사를 몇 차례 받으셔서
    그 기분나쁘게 떨리는 기분, 이해합니다.

    맛있는 거 해드시고, 기운 내세요.
    이 더운데 마음 졸이면, 괜히 몸만 축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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