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오늘은 머리에 성공했습니당^^

도전자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04-04-30 18:12:49
오늘 제가 드뎌 잠깐의 시간이 나서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했습니다.
물론 오늘은 제가 다니는 미장원을 갔습죠.
저의 초등학교 선배 언니가 일하는 곳으로요.

굉장히 오랜만에 가서 딱 한마디 했죠.
이뿌게 해줘요!!라고...............

그랬더니 이뿌게 해줬어요.
머리를 하고 났더니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요. 학원에 왔더니 쌤덜이 어려보인다고까지 하더라구요.
오늘 머리 성공입니당^^
룰루랄라~~~~~

참 머리 하는 도중에 이병헌을 봤어요. 얼~~~~~~잘생겼던걸요. 키가 좀 작긴하지만...........
피부도 하얗고, 이목구비 시원시원하고요.
송혜교는 좋겠당~~~
IP : 210.221.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가득
    '04.4.30 6:23 PM (203.238.xxx.216)

    그 미장원 어디인가요?
    요즘 스트레스 만땅이라
    잠도 못자고...머리 아프고 소화두 안 되구... 머리라도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
    어려보이신다니 좋으시겠어요...
    저두 목표가 그건데...^^

  • 2. 비니맘
    '04.4.30 6:25 PM (192.193.xxx.65)

    그 미용실..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머리를 정말 예쁘게 하고 싶은데...
    요즘은 길이도 어정쩡해져서.. 그냥 질끈 묶고 다닌답니다.

  • 3. 아테나--
    '04.4.30 6:32 PM (210.91.xxx.91)

    부럽네요
    전 실패랍니다 앞머리가 영구도 아니고
    어디나가기가 무섭답니다
    어버이날까지 좀 자랄지
    머리 빨리자라게 하는 방법 없나요

  • 4. 오드리
    '04.4.30 7:07 PM (211.218.xxx.129)

    예쁜 분이 더 예쁘게 변했겠군요..저번 미장원멘트랑 바뀌셨네요..프로처럼 보이게 해달라는 ㅋㅋ.저도 멘트를 정해야겠어요.전 맨날 가서 개성없게 알아서해주세요 거든요..

  • 5. 레아맘
    '04.4.30 7:43 PM (82.224.xxx.49)

    우리나라 미장원이 좋은게...'예쁘게 해주세요" '프로 답게 해주세요'' 알아서 해주세요' 등등이 통한다는거죠^^ 물론 솜씨들이 좋으시니까 통하는거구요.
    저는 미장원 한번 갈때마다 미리 뭐라고 할지 연습을 해야 한담니당... 그래서 자주 안가요^^
    여기서 '이쁘게 해주세요'...하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꼬치꼬치 물러보니께..에궁.

  • 6. 엘리~♡
    '04.4.30 8:28 PM (219.250.xxx.180)

    오~~~안그래두..이쁘신데...거기서 더 이뽀지심.....어쩐대요??ㅎㅎ 부럽싸와요...~~
    저두 머리가 하고파요...~~

  • 7. 이론의 여왕
    '04.4.30 8:53 PM (203.246.xxx.176)

    접때두 머리 안 예쁘게 됐다구 징징거리시더구만,
    벙개때 보니 이뿌기만 합디다 뭐.
    엘리 님 말대루 거기서 더 이뿌면 워쩝니까?
    (분당청년, 조오케따!! ^^)

  • 8. 도전자
    '04.4.30 9:16 PM (210.221.xxx.106)

    헉~~~~미장원 성공 수기에 이렇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다니...........
    제가 가는 미장원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공, 이름은 조성아라는 이름이 들어갑니다.
    그 메이크업을 하는 뚱뚱한 사람이요. 그 양반이 차린 미장원입니당.
    제 초등학교 선배 언니가 거기에 있구요, 이름은 주우정입니다.
    장소도 갈켜드리고 싶은데 참 난해해서.......
    정말 원하시는 분은 쪽지 보내주세요.
    쪽지에 아주 자세하게 보내드릴께요.
    아니다, 그냥 여기다 쓰는게 나을듯한데, 지금 쉬는 시간이 끝나서 섭들어가야 합니다.

  • 9. stella
    '04.4.30 10:07 PM (219.241.xxx.86)

    조성아 뷰티폼인가요? 압구정에 서희 드 팜므 뒤에..저 거기서 전에 메이컵 잠깐 배웠었는데 ㅋㅋ 머리도 잘하나요? 근데 도전자님 성함이 어케되요? 그 선생님한테 도전자님 이름대면 잘해주실까요?^^

  • 10. stella
    '04.4.30 10:08 PM (219.241.xxx.86)

    거기 연예인들 많이 가는데죠? 전 송윤아랑 변정수 봤어요. 변정수가 패션쇼 간다구 제 옆자리에서 메이크업 받던데 정말 멋지더군요.

  • 11. 사랑가득
    '04.4.30 10:54 PM (203.238.xxx.216)

    허걱..그런 곳이라면 넘 비싸지는 않나요?
    기분전환용으로는 넘 비싸다면..그 돈으로 쯔비벨무스터를 살까봐요...^^
    아 ...이 끝없는 그릇사랑!!!
    제 동생들이 허접한 그릇들(?)이 넘 쌓여서 씽크대 떨어질까봐 고민하고 있는
    이 와중에도 사고 싶은 그릇이 눈앞에 떠다닙니다...에공

  • 12. 나나
    '04.5.1 12:46 AM (211.49.xxx.188)

    아..바뀐 머리 모양이 궁금하네요^^..
    못 알아 보는 거 아니예요! 담에 벙개하면..필히 까만 봉다리 들고 나오셔요.
    저도 머리해야 되는데..
    워낙,...그 쪽으로 개념이 없어놔서리...ㅡ,ㅡ''

  • 13. 도전자
    '04.5.1 11:34 AM (211.109.xxx.46)

    바뀐 머리모양........모 크게 변한건 없는데요, 저는 그냥 머리를 했다는 그 자체로 아주 기분이 업업업~~~~~~~~~이에용^^
    가시기 전에 쪽지 주세요. 저의 실명을 갈켜드릴께요. 그럼 아마 잘 해줄거에용^^
    그 언니 성격 짱 좋거덩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673 에고 못말리는 이놈의 일복 4 일복 많은 .. 2004/04/30 957
282672 난 안돼!! 7 하늬맘 2004/04/30 914
282671 남편없는 날 4 방울코공주 2004/04/30 883
282670 정말 너무너무 아쉬워요. 3 날마다행복 2004/04/30 876
282669 어린이날 선물이요.. 4 cheese.. 2004/04/30 897
282668 타일에 붙은 스티커 떼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4 께소금 2004/04/30 1,184
282667 강릉을 알려주세요 4 이성수 2004/04/30 907
282666 요즘 짧은 머리 예쁘게 하고 나오는 연예인... ? 11 키세스 2004/04/30 1,623
282665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 5 키세스님 팬.. 2004/05/01 913
282664 내일부터 함평나비축제 시작입니다!! ^^ 5 깜찌기 펭 2004/04/30 882
282663 저 오늘은 머리에 성공했습니당^^ 13 도전자 2004/04/30 1,252
282662 리덕틸 먹다... 13 kkj 2004/04/30 1,232
282661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법? 7 ..... 2004/04/30 1,253
282660 코렐그릇 어떤가요 10 에이프런 2004/04/30 961
282659 제주도여행에 대한 조언 한마디^^ 5 아이리스 2004/04/30 877
282658 서산댁 집에서 6월 6일 파티해요~~!! 32 서산댁 2004/04/30 1,740
282657 전자레인지에 달걀 넣으면 폭발로 실명 위험 8 3564 2004/04/30 1,333
282656 [re] 결혼생활에 대한 끊임 없는 회의 도와드리고 .. 2004/04/30 1,036
282655 결혼생활에 대한 끊임 없는 회의 17 어느 봄날 2004/04/30 1,965
282654 우린 새벽에 놀았다~ 9 햇님마미 2004/04/30 1,103
282653 뒤늦은 인사 9 서현숙 2004/04/30 875
282652 자꾸 잡생각이... 4 찌니 ^.... 2004/04/30 897
282651 집에서 혼자 밥먹을 때~~~ 7 사라 2004/04/30 886
282650 사랑은 도너츠를 타고~ 13 승연맘 2004/04/30 1,239
282649 서산댁님과의 즐거운 통화.. 6 재은맘 2004/04/30 1,275
282648 이런 부하직원 어찌해야할지... 22 에구.. 2004/04/30 2,816
282647 심야의 알콜 번개 사진입니다. 31 jasmin.. 2004/04/30 2,725
282646 일산의 추억 9 다시마 2004/04/30 1,545
282645 다들 잘 들어가셨죠? 13 쭈영 2004/04/30 1,001
282644 일산 파리지엥 만남을 마치고.. 12 핫코코아 2004/04/30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