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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고장 & 비장한 각오!!

도전자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4-04-26 13:07:20
흑흑흑.........
불안불안하던 컴터가 드뎌 어제 밤에 파워가 아주 나가버렸습니다.
어제 부푼 가슴을 안고 러브 액추얼리를 보려고 했건만.........
세수 하는 동안 그냥 꺼져버렸어요...

오늘은 월요일이라 학원에 2시 까지 가야하는뎅 그냥 집에 밍숭밍숭 있기도 하고 그래서
집 앞 피씨방에 와서 놀고 있죠.

거기다가 오늘은 울 학원 주력 학교 셤 대비가 있는 날이라 완전 작업복 복장으루다가 차려입고
(편안한 티, 면바지, 운동화ㅋㅋ)
지금 전투력 상승을 위한 기를 모으고 있죠.

셤 전날 저 스트레스 무쟈게 받거든요.
애기덜이 낼 셤을 잘 봐야 할텐데.........하면서요.

전 날씨 좋은 어제도 학원서 하루종일 수업했습니다.
에구구~~~~~~~
이번주도 일주일 내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한 주가 갈겁니다.
이번주에 시험이 무쟈게 많거든요.
고1 - 4학교, 고2-물리1, 고3-화학2...............

지금 있는 피씨방에서 비장한 각오를 하고 잠시 후 학원으로 출동할겁니다.
이번주도 화이팅!!!
IP : 220.118.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샤넬
    '04.4.26 1:25 PM (220.118.xxx.237)

    우리집 베란다에 방치된 컴은...마우스 고장에다...
    인터넷 함 들어가려면 어찌나 오래 걸리는지.....-.-;;
    우리 컴.. 업그레이드 하려해도 돈이 장난아니게 들어가고,
    지금 어떻게 하는게 돈이 덜나가는 방법인지, 계속 머리 굴리는 중입니다.
    욕심 같아선 팍 한 대 사고 싶은데, 이래저래 사고친게 많아서리....
    할부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에고에고...

  • 2. 이론의 여왕
    '04.4.26 4:55 PM (203.246.xxx.206)

    도 양, 화이링! 애덜 시험 잘 볼 껍니다.
    학원다닌 적은 없지만 예전에 우리 과학샘이 도 양 절반만 됐어도, 저 아마 물리학과 갔을껴...

  • 3. 김혜경
    '04.4.26 5:19 PM (219.241.xxx.32)

    도전자님...과학선생님이셨어요? 전 국어나 영어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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