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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 한 이틀 결석한거 같은뎅.......이다지도 많은 글이..........
저 이틀 결석했습니다요.
그랬더니 모든 글을 다 읽기가 힘이 드네용^^
저 식목일 기념으로 가까이 사는 학원 샘들 초대해서 밥 해먹었습니다요.
부추잡채, 캠핑 찌게, 매운 오뎅, 메추리알조림, 느타리버섯밥!!
음식이야 혜경쌤 책 쫙 펴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했죠!!
모 몇 스푼 이렇게 나와 있는건 그냥 눈대중으루다가....후다닥~~~ㅋㅋ
취영루 꽃빵을 사다 쪄먹었는데요, 요고 참 그냥 먹어도 맛나대요.
매운 오뎅은 혜경쌤 책에 있는거 그대로에다가 고추 가루만 팍팍 넣고 무쟈게 졸였죠. 요거 맛나더라구요.
느타리 버섯밥은 물은 조금 넣으라고 해서 조금 넣었더니 너무 조금 넣은듯했어요. 밥이 너무나 살아있더라구요. 간장은 제 맘대로 다시마간장+다진파+다진마늘+매운고추+참기름+깨 이렇게 헸어요.
그냥 양념장을 머리속으로 생각하면서요. 맞게 한거죠?ㅋㅋ
이날 준비한 음식 하나도 안남았습니다요. 대략 성공이라고 할 수 있죠!!(요거는 자랑이에용^^)
밥 먹고 콧바람 느러 미사리 끄트머리에 있는 헴펠이라는 까페에 갔었죠!!
사진 찍느라고 생쇼를 하고...(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입구에서, 나와서 주차장에서..)
그렇게 연휴가 가버리고 오늘은 수요일입니당^^
수욜 아침마다 미팅이 있는데 식목일이 일요일인줄 알고 오늘 미팅 못갔습니다.
정신을 어디다가 놓고 왔는지......
하여간 지금부터 정신차리고 다시 열심히 일하러 갑니당^^
다 쓰고 보니 여기 계신 여러분덜보다 글솜씨가 딸린게 화악 느껴지면서 챙피하네용.
구래도 이뿌게(?) 봐주셔용.
1. 솜사탕
'04.4.7 2:52 PM (68.163.xxx.177)도전자님, 학원 선생님 이신가요? 저두 여기오기전에 학원 선생이였는데..
^^; 방가워서요..
다른분들이 모두 이야~~ 했겠어요. 바쁘고 활동시간대가 틀려서 다들 해드시지는 못하는것 같던데... 에고~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밖 음식 먹기도 무지 많이 먹었는데... ^^2. 김혜경
'04.4.7 3:46 PM (211.215.xxx.126)쌀알이 살아있는 버섯밥 어떻게 드셨대요??
흐미...
딸이 잘못한 것 처럼, 제 가슴이 철렁하네요...그래도 음식이 남지않다니 흐뭇하구요...3. 오드리
'04.4.7 4:01 PM (61.73.xxx.156)저도 불러주시지...도전자님,나나님은 싱글들이 워째 이렇게 솜씨가 좋으신지요?주위에서 인기 엄청 많으시겠어요..
글솜씨도 예쁘시구..누가 데려갈런지..그 맨은 정말 처복이 타고났을거에요.. (내동생이 키가 쫌만 컸어도 확 밀어부치고 싶은데..아~안타까워)4. 빨강머리앤
'04.4.7 5:41 PM (211.171.xxx.3)전 이번 금요일부터 근 열흘동안 공백을
다녀와서 어찌 메꿀지 깜깜합니다.
예정대로 여행가서 15일에 돌아온 후
17일에 미혼번개에 가서 즐겁게 놀았어야 했는데
가지가지로 아쉬운 한 주..5. 카페라떼
'04.4.7 6:48 PM (61.106.xxx.171)도전자님 방가방가^^
그래도 맛난음식 많이 하셨네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열심히 일하세요..
나중에 뵈요..6. 도전자
'04.4.7 7:05 PM (211.178.xxx.199)솜사탕님!! 강사 하셨었군요. 재미난 일 중에 하나에요. 그쵸?
혜경쌤!! 철렁 안하셔도 돼용. 찌게 국물이랑 잘 섞어서 비벼 먹었지용^^
오드리님!! 대체 우린 언제 만나는건가용?
카페라떼님!! 낭중에 만나용^^ (날씬쟁이를 심하게 부러워함ㅋㅋ)7. 이론의 여왕
'04.4.8 12:15 AM (203.246.xxx.220)오드리 님, 그냥 밀어붙이세요! ^^
도전자 님, 우리도 토요일날 기냥... 버섯밥 한그릇씩 주시는 거, 워찌 안 될랑가요?
설거지는 제가 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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