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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고 싶건만....

한글자만 바꿔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4-04-03 01:46:33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난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한다.

“그럴 수 있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된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한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이다.

- 감윤옥 -

IP : 218.156.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빅젬
    '04.4.3 2:07 AM (218.153.xxx.59)

    맞아요...

    한살 더 먹으면서 그 말이 더 안나와요..

  • 2. 김혜경
    '04.4.3 10:10 PM (211.212.xxx.128)

    아...그런데 그게 말처럼...

    더 수양을 쌓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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