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설렁탕 먹고 왔어요^^

크리스 조회수 : 892
작성일 : 2004-03-31 17:25:01
질문게시판에 글올리고...정보를 얻어
을지로입구 3번 출구의 하동관을 다녀왔어요.
(나오서 일방통행이라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서...약국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11시 30분에 도착해서
곰탕 보통을 시켰거든요.
(혜경샘님이 특시키라 그러셨는데...국물에 든 고기 별로 안좋아해서 걍 보통 시켰는데
고기가 맛나더군요...담엔 특시킬거에요^^)
아침도 안먹고 빈속이라...
조미료 든 음식에 아주...민감해지는 때인데...
밥이 말아져서 놋그릇에 나온 곰탕은...
분유도 안타고...조미료도 안든...집에서 먹듯 편한 맛이였어요.

60년 전통의 한우만 쓴다고 써있어선지...
보통이 7천원,특이 8천원입니다...

매주 한번씩 가서 몸보신 해볼까 생각중입니다^^(임신중이라~)

근데...그 근처가 회사가 많아선지...
맛나 보이는 곳이 많던데요...
북어국밥,점심에 칼국수파는 호프집의 국물냄새...고추장 양념불고기를 밖에서 숯에 굽는냄새며...

혹~ 이 동네 맛난 집 더 아시면 더 부탁좀 드릴께요^^
IP : 211.207.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3.31 6:06 PM (218.52.xxx.148)

    곰탕 맛있죠??
    저의집은 시아버님, 남편, 그리고 이젠 애들까지 삼대가 애용하는 집이에요.
    요새도 가끔씩은 하동관 곰탕을 먹어줘야 한다니까요.
    애궁.. 울 고3짜리가 먹으러갈 시간이 없군요.
    냄비들고 사러가야겠네.

  • 2. 크리스
    '04.3.31 6:21 PM (211.207.xxx.165)

    유니님...포장도 되나요?
    진짜 냄비 들고 가야 하는건 아니죠^^ㅎㅎ

  • 3. 김혜경
    '04.3.31 10:07 PM (211.215.xxx.154)

    kimys 회사 그만두고, 다른 집 음식은 그리 생각나지 않는데, 하동관생각난다며 가끔 가자고...잘하면 거기서 다시 크리스님 만날 수도 있겠네요.

  • 4. fuss
    '04.4.1 10:49 AM (210.92.xxx.167)

    하동관 맛나죠. 전 보통만 먹어도 좋더라구요. 특에 많이 들어있는 거 뭐죠? 까만색 나는고기...그걸잘 못먹거든요. 저녁엔 안해서 넘 아쉽더라구요. 주말에만 갈수있다는..ㅎㅎ
    요즘같이 일교차 클때 뜨근하게 먹으면 짱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3 푸드채널의 칼라입니다. 4 칼라(구경아.. 2004/03/31 1,139
18042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근처 맛난집 아시는 분 소개 바랍니다.. 3 블루미첼 2004/03/31 921
18041 옛날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T-T;;; 11 코난친구 2004/03/31 1,521
18040 boston 2 .. 2004/04/01 893
18039 piglet님 봐주세요 boston.. 2004/04/01 904
18038 보스톤 숙박 추천 좀 해주세요 3 보스톤 그리.. 2004/03/31 922
18037 이제부터 달개비로 불러주세요. 11 달개비 2004/03/31 885
18036 또 82쿡 회원님들에게 2 tirano.. 2004/03/31 892
18035 설렁탕 먹고 왔어요^^ 4 크리스 2004/03/31 892
18034 어제 남편때문에 화났던 일 12 김효정 2004/03/31 1,394
18033 아토피 때문에.... 7 각사탕 2004/03/31 890
18032 일요스페셜에서 방송한 1달러 미만의 삶... 2 풀내음 2004/03/31 882
18031 신비의야채수 드시는분들 중간보고좀 해주세요..^^ 3 jill 2004/03/31 1,014
18030 유학원에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5 행복가득 2004/03/31 719
18029 개구리와 올챙이 벨소리 2 쵸콜릿 2004/03/31 891
18028 도무지가 시간이 안 맞아요 10 날마다행복 2004/03/31 983
18027 참고 또 참을 걸 6 박경희 2004/03/31 1,360
18026 긴급수배 - 문경새재,수안보,충주의 맛있는 집 2 두딸아빠 2004/03/31 953
18025 [re] 찾았습니다. 4 두딸아빠 2004/03/31 892
18024 [re] 사랑화님께. 선물입니다.^o^ 손.오.공 2004/04/01 936
18023 혈액형별 말싸움...^o^ 15 사랑화 2004/03/31 1,284
18022 우리남편이 히죽히죽 웃습니다. 7 김새봄 2004/03/31 1,330
18021 디카가 생겼어요. ^_^ 7 커피나무 2004/03/31 882
18020 요리하면서 부자되기3. 3 두딸아빠 2004/03/31 885
18019 [re] 3/31 장마감 결과 두딸아빠 2004/03/31 612
18018 ^^ 좋은아침~ 3 깜찌기 펭 2004/03/31 880
18017 그림이야기--올랭피아에게 죄가 있을까? 12 techni.. 2004/03/31 898
18016 [엄마 오면 넌~~죽~~었~당] 22 yorizz.. 2004/03/30 1,532
18015 바로 요 순간 때문에^^ 6 커피앤드 2004/03/30 1,175
18014 붉은 동백에 관한 추억 8 이성수 2004/03/30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