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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결림, 팔이 너무 저려서 해결법을 좀..
어깨와 목 주변이 많이 뻣뻣합니다.이젠 오른쪽 팔다리가 저리는 증상까지 있구요.
아직 30대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예요. 그냥 이젠 친구처럼 붙어다니는 사이입니다.
괜히 요즘은 불안하고 나중에 혈관쪽으로 병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흑-
오늘 아침 기지개를 펴다가( 누워서) 몸이 s자가 되는 순간 으윽.. 목이랑 어깨 신경이 찡하면서
담에 걸린듯 목을 못가눌 정도가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계속 어깨랑 팔다리가 저리고 뻣뻣했는데 ,,,
컴퓨터를 하면 어깨 결림이 심하고, 팔이 저려서 손끝이 시려서 가능하면 금방 끝낼려고 합니다.
지금 저는 서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답니다. 조금이나마 덜 아플려구요.
약국약을 먹고 ,권해주는 현풍제약에서 나오는 빨간통의 한방 성분의 혈을 풀어주는 약은 생각중입니다.
무턱대고 권하는 약이 좋을지 몰라서요.셀라피라든가 하던데..한약도 먹어봤는데 한번에 낫는것이 아니지 비싼 돈주고 계속먹을 수도 없구요.
여러분들 중에 비슷한 증상을 고치셨거나, 침말고 (무서버요..) 먹어서 효과있는 뭔가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 아- 이제 한계입니다. 서울 모임사진에 헤엄치고 싶으나 얼릉 들어갈렵니다.
그리고 서울모임때 사진은 절대로 우리 남편에게 안보여줄랍니다.ㅠ.ㅠ
그건 神技지 이땅에서 만들어서 먹을 수 없는 것이었어요.
1. 꾸득꾸득
'04.3.25 9:44 PM (220.94.xxx.18)저두 30대 초반,,,벌써 담에 몇번 결렸는지,,,,--;;;
몸이 예민하거나 운동부족,,스트레스,,신경과민이 주원인이라네요..
뜸이나 한방 물리치료는 일시적으론느 해소 되지만 언제나 제발 되지요..^^;
의사샘들은 당근 운동을 권하시구요..
걷기,,줄넘기,,스트레칭,,,
밤에 일찍 자라네요..늦어도 ? 11시에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젤루 중요하다네요...
저두 잘 못지키지만,,,11시이전에 잠든날은 담날이 정말 개운한것 같아요..
저도 담주부터 운동하려고 맘먹고 있는데 어찌 될지는..^^
저랑 똑같은 분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기에는 쫌 그렇군여..-,.-
참,,몸을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중요해요..
할머니 같지만 찬바람쐬면 전 너무 표시나요..
산후조리를 잘못했는지..-.-2. 꾸득꾸득
'04.3.25 9:46 PM (220.94.xxx.18)앗,,침이 무섭다고 하시지만 심하실 경우ㅡㅡ한의원에 가셔서 물리치료 받으셔요..
지금 아프신것보다 낫습니다..
다풀리면 얼마나 시원한데요...
전 오늘도 가려다 일이 있어 못갔어요..--;3. 3ysmom
'04.3.25 9:55 PM (218.239.xxx.143)저도 그런 증상으로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 찍어보니 목디스크라 하더군요.병원을 일단 가보세요.
4. 김혜경
'04.3.25 10:51 PM (218.51.xxx.237)병원가세요..제가 요새 치료받고있는 증세랑 비슷한 것 같네요.
5. 도전자
'04.3.26 12:00 AM (211.178.xxx.199)오옷~~~~~가까이 사신다면 제 아이스땐서라도 발라드리면 좋으련만...........
6. 토스트
'04.3.26 5:38 AM (129.128.xxx.157)전 항상 어깨 통증을 달고 살아요
학교다닐땐 가방이 무거워서 그런가했고
커서는 자세가 안좋은가보다하고 살기는 하는데
피지선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고하고, 척추나 목뼈가 휘어서 그럴수도 있다고하데요 ㅠㅠ
친구들이 어깨 주물러주면 다들 왜이렇게 뭉쳤냐고들 놀라요
어깨통증쯤(?)으로 병원갈 처지는 아니고, (바쁜 유학생? 고학생? ㅋㅋ)
아마 운동부족이 치명적인 원인이겠져?
하루 조오오오~옹일, 아침부터 밤까지, 연구실에서 살거든요
언제나 인간답게 살아보려나~~~7. 김흥임
'04.3.26 12:13 PM (221.146.xxx.197)저야 말로 울 딸 말에 의하면 움직이는 종합병원 수준.
어깨가 통증 수준이 아니라 어느땐 아이들 반찬 올려 놔 주다가 손가락 힘이 풀어져
반찬을 놓쳐 버리는...
그냥 간경화병력덕에 원체 오른쪽이 전체 적으로 안좋은갑다
그러고 살다가 ...
검사 결과
어깨연골이 석회질화 진행중이라고 ...
결국 간간히 물리치료로 다스리며 사는데
더 악화 되면 수술 야그 하더라구요.
전 일 욕심이 소싯적부터 많아 그 영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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