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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임신,,,,
입맛이 없다.
쉽게 피곤하고 잠이온다,,
가슴에 돌이하나 박힌것 처럼 답답하다..
허리가 뻐근하고 배도 살살 아프다..
헛구역질이 나고 속이 쓰리다..
몸살기운이 있다..
기분이 매우 짜증스럽고 쳐진다..
이것은 저의 첫아이 임신징후였습니다...
근데 이 징후가 한달전에도 나타났었죠...
그래서 테스트기만 세개를 버렸다죠? --;;
주위에서는 임신이라고 증상으로 봐선 확실하다고,,
저도 마음을 가다듬고 기다렸건만....
상상임신인가 싶을정도로 증상이 같아서...
알고 봤더니 이 징후들은 배란통이었슴돠..
고2때 부터 시작된 살인적인 생리통을 벗어난것은 임신,,
이후 출산후 배 안아프고 그날을 지나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환희에 차서 ,,,,,,,,,,,,
애낳고 가장 좋았던것 중에서도 일순위를 차지하고 느꼈던 기쁨도 잠시...
이 얼토당토 않은 배란통이라뇨..--;;
이번달에도 또 이런증상이 시작 되면서 몸살이 확 들어
가정의학과에 갔더니 입덧 할때 나타나는 호르몬과 배란때 나타나는 호르몬이 같아서 그럴 수 있다네요..
이건 병도 아니고 약도 없다니....-.-
매달 애낳는 기분으로 살수는 없잖아요.; . ;
그밖의 질문에도 한의원에 대해 물었지만,,,
참,,민간요법이라도 알고 싶어서요....
이거이 장난 아닙니다...
제가 요즘 밤에 잠 잘 못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잘 못해서 깨어진 호르몬 불균형에서 온느 증상일까요?
지금도 밥 생각도 없고 소화는 안되고 잠만 옵니다...
허니,,이 일을 어찌 할까요..흑흐ㅎ....ㅠ,.ㅠ
여자의 인생이 이리고 복잡할 줄이야....
울딸한테는 이런거는 안물려주고 싶은데,,,
지후야 ,,제발 엄마 닮지 마라,,~~~
1. 션
'04.3.14 6:47 PM (218.148.xxx.154)저도 그런가 봐요...
작년부터 불규칙해졌는데...
잠깐 뭐가 비쳤다가 없어지고... 두달째네요.
그런데도 허리 아프고 하는거는 "하나?" 하며 의심하게 만들고요.
테스트는 매달 하는가 봐요.
병원엔 가봐야겠는데...이것도 게으름 때문이네요.2. 스마일
'04.3.14 6:57 PM (218.48.xxx.199)보통 며칠을 그러나요? 저도 한 3~4일은 괴롭거든요.
답은 님도 말씀하셨다시피 규칙적인 충분한 수면,충분한 영양, 운동,스트레스 관리인것 같아요. 저도 지난주 내내~ 남편보내고 2시간을 다시 잤거든요. 지금 보니 배란통증상의 하나였
던것 같아요. 같이 한번 궁리해봐요.3. me to
'04.3.14 8:09 PM (221.154.xxx.85)저와 친구도 같은 경우를 겪었는데
우연인지 38~ 40대에 똑 같은 경험을 하였답니다.
막막한 순간이였는데
(낳아야 할 지 안 낳으면 어쩌란 말인가!~~~ 고민)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그런 증세는 사라졌습니다.
호르몬 문제였던게 아니였나싶네요.4. 김혜경
'04.3.14 8:50 PM (211.201.xxx.164)비타민 E랑 비타민C 매일 드셔보세요. 제가 10몇년전 비타민으로 생리통을 고쳤다는...
5. 꾸득꾸득
'04.3.14 9:01 PM (220.94.xxx.67)앗,,,샘 비타민이라구요?
그정도 간단처방은 낼 바로 실행 들어 갑니다.
감솨합니다....
근데 정말 비타민으로 생리통을 잡으셨어요?6. 런`
'04.3.14 9:06 PM (211.110.xxx.76)저도 비타민 E와 C를 복용중인데요..
원래 생리불순이었는데..매달 정확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일평생 이런 일은 정말 처음이에요..
생리통은 그리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구요
배란과 관련된 문제에 비타민 E가 아주 좋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하는 비타민 E는 그랑페롤 1000iu짜리인데 가격도 저럼하고 질도 좋은 거 같습니다.
다른 종합비타민류는 별로 안 좋은 거 같구요..
비타민 씨도 종합비타민 아니고 그냥 비타민 씨 1000mi짜리 랍니다..
몸에 여러모로 좋으니...복용하세요..^^7. 꾸득꾸득
'04.3.14 9:35 PM (220.94.xxx.67)런님도 감사해요...^^
8. 써니
'04.3.14 10:27 PM (219.251.xxx.218)저 무지하게 저런 증상으로 고생했거든요.
근데 한의원에서 하는 말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거래요.
야채 많이 드시고...마음속의 근심좀 털어내시면 나아지더라구요.9. 생크림요구르트
'04.3.14 10:49 PM (61.74.xxx.46)아기를 가지실 계획이 아니시라면, 피임약을 복용하셔도 배란통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10. 키세스
'04.3.15 6:14 PM (211.176.xxx.151)빨리 나아지셧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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