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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까지는 안 되더라도...
더 어려운가? ㅋㅋㅋ
헬스도 3달치 현금내면 4달 해준다는 말에 선금 내놓고, 나중엔 흐지부지.
한의원가서 인고의 세월을 거쳐 만들어가는 중에 또 흐지부지.
이번에는 줄넘기를 해볼까 하는데, 결심한 다음 날부터 날은 왜 이리 추운거야?
날 풀리면 해야지.아파트 마당에서 뛰다가 머리깰라~~
반신욕이 좋다는데, 그럼 그걸 해?
귀는 얇고, 끈기는 약에 쓰려고 찾아봐도 없고,,,
그래도 날씬해지고 싶긴 하고. 그 와중에 불쑥 드는 생각- "둘째나 확 가져?"
생긴대로 살기엔 내 나이(71년 돼지띠)가 너무 젋은 거 같고,
뒤숭숭하네요
참,,, 저 [오렌지쥬스]입니다.8주년 재신임 썼던.
1. 아라레
'04.2.5 3:00 PM (210.117.xxx.164)왜 개명하셨어요? ^^
2. 깜찌기 펭
'04.2.5 3:06 PM (220.89.xxx.55)왜 개명하셨어요?
남편분이 닉넴 아는데, 82쿡들어오세요? ^^;3. 현승맘
'04.2.5 3:35 PM (211.41.xxx.254)오소리님 딱 지금의 제 심리상태인걸요 ㅋㅋ 어쩜 나이까정....
....근데 그게 진짜 독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제 올케언니가 40줄을 바라보는데, 아침에 일어나 헬스클럽으로 가서 스트레칭30분
에어로빅1시간.헬스로 1시간 정도 운동을 합니다. 간간히 오후에 반신욕도 하고..
저녁은 일찍 먹고 6시 이후에는 거의 안먹습니다..(독하기도 하지..가끔은 짜증도 납니다
나만 미친x 처럼 먹고 있으니 ㅠㅠ..)
몸매요? 아주 쥑입니다. 요새는 탄력받아 근력운동에 힘쓴다고 합니다...
그만 해도 되겠는데 왜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자기만족"이라고....
부러워 미치겠습니다..그 아짐의 몸매가..같이 살면 확실히 뺴줄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집 두고 그집 가서 살수도 없고...
살빼는 확실한 방법은 운동을 하고 음식조절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우찌 되었건 전 슬슬 시작은 했습니다만,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어요.4. 오소리
'04.2.5 5:33 PM (210.105.xxx.253)왜 개명했냐면요, ORANGE 님도 계셨구요, 제가 뭔 쥬스였는지 자꾸 잊어버려서요......ㅋㅋ
헬스도 맞벌이 주부가 겨울에 할 거는 못되더라구요.
집에 와서 밥먹고, 애 재우고 다시 헬스하러 가는 시각이 9시 지나선데, 춥고, 졸렵고, 장금이도 봐야 하고, 천생연분도 봐야하고....
되는대로 줄을 넘어 볼까 합니다.5. 김혜경
'04.2.5 6:02 PM (218.237.xxx.68)둘째 낳고 나서 본격적으로 뺀다에 한표!!
6. 검정고무신
'04.2.5 7:23 PM (218.148.xxx.68)제가 쓴 줄 알았습니다.....^^
어찌 저랑 똑같으십니까..
몸짱아줌마 보면서 죽도록 자극 받고
바로 잊어버립니다....ㅋㅋ
애 둘 낳으니 기억력이 제롭니다..
망둥이도 아닌데....쩝
이쁘게 살다 죽고 싶습니다....흑흑
이몸매 옷으로 가리다가 인생 다 보내고 싶지 않아요....
한번 더 힘써 볼랍니다...^^7. 우리
'04.2.5 9:41 PM (211.190.xxx.66)전...얼마전 모처럼 맘 먹고 아침 일찍일어나 무거운 자전거 낑낑거리면서 4층에서 끌고 내려가서 운동하고 기분좋게 찬물로 냉수마찰..거 까진 좋았는데...냉수마찰하다가 욕조에서 미끄러져서 갈비뼈직빵으로 부딪혀서 운동이고 뭐고 조그만 진동만 와도 아프답니다...
이런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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