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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제 생일이예요...
정말 오랫만에(평소같으면 하루에도 서너번씩 들렀을텐데, 요며칠은 근처에도 못 와봤답니다.)들렀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학교에선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라서요....
(방학을 앞두고 그 말도 많던 생활기록부 작성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모처럼 맘먹고 작업 좀 하려니까 이 놈의 컴퓨터가 말을 안듣네요.
(전국에서 교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접속하다 보니 시스템에 장애가 생긴 모양입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이곳에 들렀답니다.(그렇다고 82쿡이 결코 하찮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사실 오늘이 제 귀빠진 날이거든요.
그런데 출근하느라 부산 떨다 보니 미역국은 커녕 쌀 한톨도 못 먹고 왔답니다.
(저 좀 불쌍하지 않나요? 그런데 하긴 설사 제가 직장을 안 다녔더라도 제 스스로 제 생일상 차려 먹진
않았겠지만요...)
그냥 이곳에라도 알리고 옆구리 찌러 절 받기로 축하라도 받으려고요.(축하해 주실거죠?^^)
당분간은 생활기록부 때문에 계속 바쁘고 정신이 없을것 같네요.
그러니 제가 이곳에 안 들르더라도 너무 섭섭해하지(누가?) 마시고(^^)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저도 이곳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1. jasmine
'03.12.22 9:30 AM (218.237.xxx.111)미역국, 못 드셨어요? 그래두, 축하드려요!!!!!
회원들이 사이버 미역국 쏠겁니다.2. beawoman
'03.12.22 9:51 AM (169.140.xxx.8)직장 다니다 보면 미역국 대부분 못챙겨먹어요. 혼자만 당하는 일이라고 서운해말고 기쁜 생일
하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축하축하 짝짝짝.3. 가을국화
'03.12.22 10:20 AM (211.207.xxx.51)추카추카~~ 생일날은 왠지 들뜨던데 오늘하루 좋은일만 가득하기 바래여^^
4. 푸우
'03.12.22 10:26 AM (219.241.xxx.231)체리22님,, 전 22가 나이를 말하는줄 알았네요,,
방학하면 자주 들르시겠네요,,
연수만 없다면,,
축하축하 빰빰빠~~~5. 김혜경
'03.12.22 10:26 AM (211.215.xxx.132)생일 축하드려요...
친정어머니께도 전화 드리세요. 낳느라 수고하셨다고...6. 별당아씨
'03.12.22 10:29 AM (210.95.xxx.230)저도 오늘이 생일인데..오늘아침엔 역시나 바쁠듯하여 미리 휴일인어제 다 해버렸습니다.내가좋아하는 홍합미역국에 잡채,그리고 오징어야채전..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7. 김혜경
'03.12.22 10:34 AM (211.215.xxx.132)별당아씨님도 축하드려요...
8. 푸우
'03.12.22 10:35 AM (219.241.xxx.231)별당아씨님도 축하축하 빰빰빠~~
공동 사이버 생일축하 파리라도 해야 겠네요,, 오늘,,,9. 김새봄
'03.12.22 10:37 AM (218.237.xxx.19)체리22님~ 별당아씨님~ 생일 축하 드려요~~~!
10. cherokey
'03.12.22 10:43 AM (211.35.xxx.1)두분...생신 축하드려요.
저녁때라도 맛난거 드시고
어머님께 꽃바구니 하나 보내드리시면 어떨까요.
낳느라고 수고하시고..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11. 꾸득꾸득
'03.12.22 11:04 AM (220.94.xxx.39)두분 생신 축하축하~빰빰빠~~~~
12. 미루
'03.12.22 11:51 AM (211.209.xxx.42)며칠전엔 제생일이었는데 오늘은 체리22님과 별당아씨님 생일이네요
우리모두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들입니다 하하
생일 축하해요 좋은일 많길 빌께요
제몫까지 들릴께요
추카추카13. 깜찌기 펭
'03.12.22 1:18 PM (220.81.xxx.141)두분 생일 추카추카~~~ ^0^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들은~~~ 체리22와 별당아씨~!!!
좋은 하루 되세요~~ ^^14. 으니
'03.12.22 2:42 PM (218.158.xxx.207)체리22님과 별당아씨 생일 추카드려여~~~
사실 직장 안 다니는 전업주부도 자기 생일에 미역국 끓여먹기는 좀 그렇더이다.
예전엔 생각도 못 했었는 데 아이 낳고 보니 제 생일에 산고로 고생하셨을 엄마생각이 나서
이젠 꼭 전화라도 드려서 고생하셨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있답니다.
어쨌든 행복한 시간 되세여~~~15. 정은경
'03.12.22 5:37 PM (211.114.xxx.98)체리22님, 별당아씨 추카추카 드려요----
근데 저는 오늘 굉장히 힘든날 입니다.
저희 둘째아들 오늘이 생일이라서요---
동지날이 생일이라서 어제 장난감 사주면서(낳아주고, 선물주고)
" 지훈아 이걸로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다" 했더니
" 엄마, 괜찮아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산타할아버지가 주실꺼예요"
해서 울 신랑이랑 마주 보고 멍--- 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은 주어야 할까요?
참고로 우리 지훈이는 6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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