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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편안해지는 법

크리스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03-12-22 01:51:34
**생명 2004년 가계부에 있는 글입니다...
전 15번이 맘에 와닿네요.
사람과 부딪히며 생기는 일들에 대해...
좀더 현명하게 대처했음 좋겠단 생각이에요.

...점점 더 편안해지는 법

01.잘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자

02.가방을 절반 무게로 줄이자(샘님~~~^^.ㅋㅋ)

03.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 두개 외의 신용카드는 폐기하자.

04.기억해야 할 것은 외우지 말고 메모를 하자

05.책상과 식탁 위의 늘어놓은 물건을 치우자

06.부탁을 두려워 하지 말자

07.빚을 지지 말자

08.중요한 일부터 처리하자

09.인생은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것임을 인정하자

10.임무는 굵고 짧게 처리하자

11.지난 3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남을 주거나 버리자
(오오~~~저에게 던져주세요)

12.한번할때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자

13.음식은 맛있고 좋은 재료로 조금씩만 차리자

14.남의 눈치를 보지 말자

15.인간관계를 넓고 얇게 만들자
IP : 218.235.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벚꽃
    '03.12.22 2:04 AM (211.224.xxx.204)

    좋은 글이네요. 전 12번이 ...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제가 줄줄이 어질러 놓은거 되돌아 오면서
    치우는 스타일(집안 맨날 엉망^^)이어서요.

  • 2. 경빈마마
    '03.12.22 7:41 AM (211.36.xxx.231)

    두루 두루 맞네요.

    15번....넓고 얇게....그리 잘 될까요???

  • 3. 치즈
    '03.12.22 8:48 AM (211.169.xxx.14)

    82식구님들 땜에 좋은 글도 읽고 참 좋아요....

    위의 글 그런대로 그렇게 살려고 하고 있었는데...

    15번이 잘 안되네요.

    넓고 얇게....? 좁고 깊게...살아온거 같아요. 바꾸어야 하겠죠?

  • 4. 로사
    '03.12.22 9:03 AM (210.103.xxx.131)

    우와.. 100% 동감 동감!! 프린트해서 회사 책상에 끼워놓아야겠어요~
    내년의 삶의 도움말로 삼으렵니다~ 감사~

  • 5. 꾸득꾸득
    '03.12.22 9:50 AM (220.94.xxx.39)

    5번 ..지금 내가 해야 할 일......

  • 6. 싱아
    '03.12.22 9:51 AM (221.155.xxx.47)

    15번 참 안되는 부분이예요.
    새해는 노력 해볼께요.
    좋은 글이네요.

  • 7. 푸우
    '03.12.22 10:06 AM (219.241.xxx.231)

    전 결혼하고 14번 잘합니다,,
    글구 1번도요~~

    15번은,, 이해가 되질 않아요,,
    넓고 얇게라,,,,

  • 8. 더넓게..
    '03.12.22 11:46 AM (211.219.xxx.244)

    음식두 편식이 나쁘듯 ..인간관계두 편식하믄 안되는데... 그거 참 잘 안되네요..
    생긴대루 살다 죽지 했더랬는데..
    내년에 좀 넒구 얇게 몰캉하게 함 살아볼까.........? 나이먹어 사람변하면 죽는다는데......ㅎㅎ
    그래두 함 해볼라네요..^^ 식탁,책상위두 말짱치우고 훤하게 해놓구... 미루기 없는 새해를
    계획해봐야겠습니다...

  • 9. 모아
    '03.12.22 12:13 PM (218.52.xxx.209)

    휴..저들으라고 하는 소리가 많아여 ..--;

  • 10. eunsuk
    '03.12.23 1:10 PM (211.57.xxx.18)

    저도 15번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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