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존을 위한 보관.
이젠 이렇게 안하고는 도저히 생존이 안됩니다
기억력 땜에
학원비를 낸나 안낸나
카드결재가 지난 달 끝난거 같은데 또 나오고...이상타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신문구독료도 안 냈다고 달라하면 어찌하질 못하니 이렇게 해야 생존이 됩니다.
이건 어때요?
일년이 되면 뚱뚱해져서 비워내어 항목별로 호치키스 콱 눌러 보관하고요.
사이즈는 카드고지서 까지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궁금해 하시길래요.......
1. 고참하얀이
'03.12.10 2:10 PM (218.53.xxx.54)어우... 제 이상형이십니다. 치즈님은...
색색가지 매직펜... 넘 좋아요.
저는 그냥 상자하나에 모든 영수증을 다 던져 넣습니다.
정리했다하면 치즈님처럼 할려고 들기 때문에 뭘 하든지 하루가 걸립니다.
결론은 울 집 지금 엉망이라는 겁니다.
어제 세탁소집 아줌마가 세탁물 가져다 주시면서 집으 흘깃 보고는 '이사 오셨나부죠?'하길래 '아닌데요'했더니 막 당황해 하시면서 '이삿짐 싸시나요???"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 집과 거래를 끊자니 같은 질문을 다른 세탁소집 아줌마가 또 할거같아 망설이고 있다는... -,.-2. 치즈
'03.12.10 2:14 PM (211.169.xxx.14)성격이 정리가 잘 되는 사람이 아니고
정신머리가 없어서 도저히 정리를 안하고는 생활이 안됩니다.기억을 못하는 정도 가 너무 심각
하여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거라 보시면 맞습니다
오죽하면 남편이 팔에 주민번호 이름을 문신을 새기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발바닥에 새기자 했더니 안된데요
안보이면 또 까먹는다고...ㅠ.ㅠ3. 눈팅족
'03.12.10 2:24 PM (211.117.xxx.166)치즈님 ㅎㅎㅎ *^^*
도저히 웃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시는 분...(울트라슈퍼메가 긍정적 의미로요)4. 꽃게
'03.12.10 2:42 PM (211.252.xxx.1)문방구에 파나요??ㅋㅋㅋㅋㅋㅋ
대책없는 아줌마 여기 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리 안하고 걍 삽니다.
고참하얀이님처럼 상자하나에 다 던져두었다가 사건이 발생하면 찾습니다.5. 치즈
'03.12.10 2:58 PM (211.169.xxx.14)저도 상자에서나 찾으면 저런 짓 안합니다요.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고 터지면 대책이 안섭니다.ㅠ.ㅠ
문구점에 있을 겁니다.꽤 오래전부터 증상이 심각하여 산 지 오래되었어요.6. 꾸득꾸득
'03.12.10 3:52 PM (220.94.xxx.39)저는 저거 사놓고도 내일 모레 미루타가 저거마저도 잃어버린 사림입니다.--;
울신랑은 영수증 모을 생각도 말고 버리나는군여.흑
다시하나 사러가야겠어요. 사진으로 보니 다시 함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신년계획~ 정리정돈을 잘하자..(매년하는 계획...-,.-)7. TeruTeru
'03.12.10 3:53 PM (128.134.xxx.68)우와 정말 정리의 여왕은 따로 계셨네요!!
저 지금 문구점 가는데 한번 영수증 정리 수첩(?) 있는지 봐야겠어요!!
역시 배울게 너무 너무 많습니다.8. 새싹
'03.12.10 4:32 PM (220.127.xxx.89)왜 자꾸 웃음이 나는지 ---
혼자서 컴 앞에서 키득 키득 웃으니까
울 강아지 눔이 자꾸 쳐다봅니다
저도 치즈님 처럼 정리 할려고 상자에 던져놓습니다
그래놓고 정리 안하고 삽니다
에고 정리좀 하고 살자!!!9. 최난경
'03.12.11 12:37 AM (211.210.xxx.146)정말...부럽습니다..전...정리하고는 정말 담을 쌓고 살고있어서..
이집에 살고있는지 오년이 되었는데도 오늘 이사온집처럼 어수선하기 그지없습니다...
정리......내년엔 될수있을까요?10. orange
'03.12.11 12:39 AM (218.48.xxx.198)에고... 정리의 여왕.. 치즈님...
저는 상자도 아닌.... 서랍 한 칸에 휙 던져넣습니다.... -_-;;
서랍이 가득 차면 세금 고지서 빼고는 쓰레기통에.....11. 깜찌기 펭
'03.12.11 10:10 AM (220.81.xxx.141)치즈님은 메멘토.. ㅋㅋㅋ
나도 저리 정리할수 있을까?12. 치즈
'03.12.11 10:33 AM (211.169.xxx.14)메멘토?ㅋㅋㅋ
뭔 뜻이래요?
욕인갑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9280 | 밥 안먹는 아이. 3 | 쪼리미 | 2003/12/10 | 881 |
279279 | <이벤트> 칭쉬+알파 17 | 김형선 | 2003/12/09 | 2,012 |
279278 | 칭쉬를 사다준 이뿐남푠 | 김윤정 | 2003/12/10 | 888 |
279277 | 칭찬받은~~~ 책 싸게 구입 안되나요?(공구하면 좋을듯 싶은데요) 1 | 우띠맘 | 2003/12/10 | 879 |
279276 | 분꽃씨가루 구할 수 있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밝은빛 | 2003/12/10 | 943 |
279275 | 잘들 계셨죠? 그동안 넘 많은 일이... 7 | 땅콩 | 2003/12/10 | 875 |
279274 | 퍼온 글인데요... 2 | 정이네 | 2003/12/10 | 879 |
279273 | 사무실에서 울다.. 7 | 오이마사지 | 2003/12/10 | 1,075 |
279272 | 피임약장복하면 안좋은가요? 3 | 자유 | 2003/12/10 | 999 |
279271 | 알림장에 '실 전 화 기' 라고 써 있네요 10 | 새싹 | 2003/12/10 | 950 |
279270 | 남편의 사소하지만 큰 비리....? 6 | 흰곰 | 2003/12/10 | 1,306 |
279269 | 다시 눈사람... 8 | 강윤비 | 2003/12/10 | 875 |
279268 | jasmine,자스민님 봐주세요! 1 | 커피빈 | 2003/12/10 | 1,011 |
279267 | 아주 작은 내 밥그릇.. 2 | 상은주 | 2003/12/10 | 1,404 |
279266 | 가사도우미 쓰시는 분..? 3 | 밤비 | 2003/12/10 | 906 |
279265 | 폐인징후 5 | 꾸득꾸득 | 2003/12/10 | 1,090 |
279264 | 생존을 위한 보관. 12 | 치즈 | 2003/12/10 | 1,273 |
279263 | [re] 아코디언식 영수증 지갑이 있어요 1 | 점심먹자 | 2003/12/10 | 890 |
279262 | 영수증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4 | 초짜주부 | 2003/12/10 | 902 |
279261 | 미우나 고우나 13 | 꿀물 | 2003/12/10 | 989 |
279260 | 드디어 감기에 돌입!! | TeruTe.. | 2003/12/10 | 876 |
279259 | 두유, 믿을만 한가요? 6 | 가을 | 2003/12/10 | 894 |
279258 | 내가 부러운 여자,, 18 | 푸우 | 2003/12/10 | 2,003 |
279257 | [re] 얄미운 여자 3 | 아임오케이 | 2003/12/10 | 946 |
279256 | 칭쉬구입했습니다^^ | 달빛아래 | 2003/12/10 | 886 |
279255 | 난리법석 칭쉬+알파 구하기 7 | 미미맘 | 2003/12/10 | 1,006 |
279254 | 팝업창 귀찮죠? 1 | 강금희 | 2003/12/10 | 893 |
279253 | 드디어 내일 떠나네요.... 19 | 쭈니맘 | 2003/12/10 | 1,292 |
279252 | 각 혈액형의 특징이래요 17 | 키키 | 2003/12/10 | 1,671 |
279251 | 오뎅 드세요.. 10 | 몬나니 | 2003/12/09 | 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