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얼써 김장철이 다가왔네요~!
님들은 김장 언제 하세요?
시엄마 말씀이 입동 지나면 하는거래요
저는 매번 시엄마가 담가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좀 죄송하기도 하지만요...홋홋
요번 김장도 열포기 정도 해주신다고 하네요
가서 열씸히 도와드리고 열씸히 집어 먹을려구요
밤새 속쓰리다고 물만 찾을텐데..ㅋㅋㅋ(후화,후화,아이구 매워~~이러면서)
자꾸 연세를 잡수셔서 힘들어하시는데 시엄마 김치맛이 얼마나 좋은지
자꾸 시댁 김치만 찾게되네요
저희는 완전 태양고추 시뻘겋고 매운 고춧가루에 새우젖과 굴,배 등등을 넣고
하는데 정말 맛있읍니다
김장 끝마치고 집으로 가져오면 더운밥에 쭈욱 찢어올린 김치를 디카로 찰칵
찍어서 올릴께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시고
김장 맛있게들 담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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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들 언제 하시나요?
룰루랄라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3-11-10 14:14:19
IP : 220.120.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11.10 8:11 PM (219.241.xxx.250)벌써 김장을요...저흰 아직 멀었는데...
2. 임영빈
'03.11.11 10:46 AM (220.127.xxx.75)저흰 오늘 해요.
이따 점심먹고 시댁에 가려구요. 오늘 배추절이고 낼 담글거에요.
저도 아직 시어머님이 해주시는데 큰형님도 오셔서 도와주신다네요.
저는 옆에서 시중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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