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흥분 되는 물건...

[꽃게]

어젠 관악산 갔더랬습니다.
그냥 산에 가면 좋아서...
몇번 갔었지만 갈 때마다 좋은 산이네요.
연주암 절집 장독대인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볼때마다 흥분이 됩니다요. 요것들은...
참. 어젠 연주암에서 점심 먹었구요.
간단한 비빔밥에 콩나물국...색다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구경하시라구요....

[룰루랄라]

아이구..너무 이뿌네요 나란히나란히..
저기에 담긴 음식들은 뭐든지 다 맛있겠다는 생각이..
하나 갖고 싶네요 쌀통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치즈]

전 요즘 마당있는 집이 그렇게 부러워요.
아마 장독대 땜에 그러지싶어요.
장독대 앞으로 채송화 졸졸이 피고...
아~~!
나...기운있을때 이사가야 하는데...

[룰루랄라]

하핫..
치즈님 저도 요즘 아파트생활 청산하고
물좋고 공기좋은곳에서 이쁜 들꽃 가득핀 넓은 마당에서
상추심고 고추심고, 저렇게 이뿐 독 몇개 놓고서 살고 싶네요
점점 나이를 먹어가나봅니다
우리옛것이 너무 좋아지는것을 보면...

[김혜경]

장독이 예술작품 같습니다..

[때찌때찌]

대장금 생각나요... 전.. 저거 어떻게 다 관리할까..걱정부터 되는데요? ㅎㅎ제걱정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