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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휴지의 대변신~

나나언니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03-11-09 02:03:08
얼마 전 일본출장 갔을 때 화장실에서 찍어온 사진이에요.

평범한 롤 화장지를 저렇게 셋팅해 두니, 장식효과 만점이더라구요.

집에서 따라 해 보려고 주책스러움을 무릅쓰고 찍어 왔답니다 ^^;

요즘 회사 휴직하고, 잠시 집에서 쉬면서 살림에 재미를 붙여서, 푸드TV 프리미엄 서비스 신청해서

요리도 이것저것 해 보고...집안도 꾸미고 하다가 문득 출장 때 찍어온 사진이 생각나서

저렇게 따라서 해보고 있어요.

선물 받았을 때 조금씩 모아둔 리본으로 사진 보고 흉내내는 중이에요.

어제부터 비 내려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행복한 주말 되세요~
IP : 221.149.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 Cucina
    '03.11.9 7:09 AM (172.174.xxx.6)

    아, 저것도 괸찮은 아이디어네요 ^^
    왜 백화점이나 사람들에게서 선물 받고 난 포장지요. 버리기도 모한데 다시 사용하긴 좀 그렇잖아요. 그걸 두루마리 화장지 길이 넓이에 맞춰서 자른 담에 허리띠 매어 주시고...(허리띠 안 매고 포장해도 되는데 그건 포장에 크기에 따라 달라지니까 허리띠 매는게 낫더라고요)마무리를 저런식으로 리본으로 해도 이뻐요.
    집에 손님 오셨을 때(집들이, 생일 파티 또는 며칠식 머무는 손님 오실 때) 화장실 안에 큰 storage가 있지만 남의 집 것이니 열어보기도 모하니 손님들 배려해서 미리 변기통 위에 저렇게 올려 놓으면 센스 있다는 소리 들을 수가 있죠 ^^

  • 2. 리미
    '03.11.11 12:33 PM (211.192.xxx.175)

    잡지인가 어떤 책에서 본 아이디어네요.
    남궁선이라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도 저렇게 해둔다네요.
    별거 아니지만 참 센스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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