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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돌고래와 돌고래해체모습입니다
왜냐하면 오징어모아놓고잡다가 돌고래때가 몰려오면 그날은 빈배로 돌아와야합니다
오징어를 다 잡아 먹어버리니 오징어가 도망갓버려요
꽁치잡는데 그물에꽁치가 걸려있으면 꽁치를 다 따먹어버리고 그물도 엉망으로 만듭니다
때로는 그물에걸려서 잡혀오기도하고요
요즘 많은때의 돌고래가 바다를 누비고 다닙니다
돌고래는 동료애가 매우강하여 예전에 작살로 찔러서잡을때 옆의 돌고래들이 울면서 작살맞은 동료를 사람이하는것처름 양쪽에서 부축하여 헤엄치기도 한다합니다
돌고래도 눈물이 있답니다 잡아서 배위에올려놓으면 어린아기소리처 ~어~~~애`앵소리내며울며눈물을 많이 흘린다하더군요
어판장에간혹 잡혀오는돌고래는사진과같이 해체하여 삶아서 먹습니다
돌고래는 보통 120-150만원정도합니다
1. 부산댁
'03.10.31 9:57 AM (211.39.xxx.2)동물원에서 재주넘던 돌고래를 먹는다니 좀 마음이 아프네여..
그래도 저런 과정을 모르고 누가 고기라고 주면 덥석 먹을 부산댁인디.. ^^;;2. 딸기
'03.10.31 10:49 AM (211.207.xxx.16)흑..너무 불쌍해요...
3. 냠냠주부
'03.10.31 11:36 AM (219.250.xxx.138)아악...
4. hera
'03.10.31 11:45 AM (218.51.xxx.236)어흐흑.....ㅜ.ㅜ
5. 러브체인
'03.10.31 12:31 PM (61.111.xxx.53)으앙...돌고래는 잡지 마세여.. 너무 불쌍해여........ㅠ.ㅠ
운다는 소리에 더 가슴 무너짐6. 김수영
'03.10.31 1:13 PM (203.246.xxx.189)저번에 연어 해체(?) 사진에도 충격받고 밤잠을 설쳤나이다.
현종님, 제발 해체 사진만은... 으흑흑7. 돌고래조아
'03.10.31 2:28 PM (211.204.xxx.34)너무 불쌍해요.
충격받았어요, 흑흑... ㅠ.ㅠ8. 김새봄
'03.10.31 4:09 PM (218.237.xxx.96)어~ 다들 놀라셨나 보네요.
전 우연히 강원도 바닷가를 갔다가 더 적나라 하게 해체된걸 본적이 있어요.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구요.
열심히 손질하시는 아저씨와 고래를 물끄러미 봤었는데
다른 고기와는 무척 달라서 한참을 서서 바라봤었습니다.
고래가 가장 똑똑한 바다동물인줄 알았는데 어부들에겐 그런 민폐를
끼친다는것도 첨 알았습니다.9. 정원사
'03.10.31 5:40 PM (218.236.xxx.82)알고보면 다 마음이 아프군요..
아마 오징어도 오징어의 살이를 알고보면 마음이 아파 먹을 수 없을거예요^^
사람과 친근하고 머리가 좋다는 돌고래라서인지
울기도 하고 부상당한 동료를 부축까지 한다는 말에는 정말 마음이 싸아 하네요.10. 현종
'03.10.31 7:25 PM (218.149.xxx.165)오늘은 잘못하다간 계란세례를 받을것같습니다
이것이 어촌의 풍경이랍니다 [옜날부터]
돌고래가 한마리 부상당해서 어떤부위가 불편해하면 옆에동료들이 모두 부상당한 돌고래의 흉내를 똑같이 낸다고합니다11. 초코초코
'03.11.1 3:32 AM (211.224.xxx.137)어부현종님,저 울진읍내에 살아요.넘 반갑습니다 남편따라 한 1년 더 있어야 하는데 두살,네살바기 애들 종일보랴 운전도 못해,1년있으며 울진 참 싫었는데 어부현종님 82쿡통해 알게 되어 이곳이 이렇게 좋은 곳인지 실감했습니다.죽변고등학교정문이 고래뼈???오,한번 더 가서 봐야지..언제고 바람 잔잔한 날에 울진 떠나기전에 뵙게 되기를..바람이 셀때는 읍내도 참 추운데..감기 조심하셔요.애들이 고래사진(해체전)아주 좋아하네요.
12. 뽀사시
'03.11.1 8:06 AM (220.118.xxx.170)이런사진을 구지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생선 먹지 말자는 소리는 안하겟지만서두,
넘 잔혹하네요.ㅜ.ㅜ 쟤들두 같은 생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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