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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82쿡이 좋다
안녕하셔요~~~ㅎㅎㅎ
전 결혼4년차 맞벌이 주부고 3살짜리 아들은 시댁에 맡겨두고
주말에만 상봉하는 8년차 회사원입니다
신랑은 전산업무라 맨날 늦게 들어오고(11시쯤)
전 지금 둘째가져서 입덧 좀 하고 있구요...(11주)
퇴근해서 혼자 밥먹고 잠들고 그래요(요즘 임신초기라 잠이 쏟아져서요)
맨날 똑같은 일상생활에 주말만을 기다리고 사는 조금은 지루한 밋밋한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열씨미 계획하며 실천하려고 하는 초보아줌마지요..
제가 시간내 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들과
맛있는 요리, 이런저런 일상의 고민들을 공감하고
회사일 중간에 짬짬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만일 이 싸이트가 없음 얼매나 심심하고 허전할까 생각합니다
이곳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통해 행복해 졌음 해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구요...
낼 아침기온이 4도래요(서울) 감기 걸리지않게 옷 든든히 입고요...
오늘은 수욜..이제 이틀만 지나면 주말이에요~~~히힛!!!
1. 초록부엉이
'03.10.22 6:40 PM (218.50.xxx.28)맞아요,
82 없음 많이 심심하고 허전할 거예요.
맨날 오늘은 또 뭐 해먹나 전전긍긍하고...그쵸?
감기 조심하세요~~(CF 따라하기)2. 강상희
'03.10.22 7:00 PM (211.39.xxx.55)나두 82COOK 이 좋아여.. 잘 모르는 거 배우고.. 쇼핑할때 뭐거 좋은지도 배우고,보구...
그리고 다들성인인데 줏대없이 따라하진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아직 회원 가입안했지만..
음식두 배워서해먹구......
글솜씨가 없어서리..
어쩄거나
이 사이트너무좋아요....
제발 싸우지 마세요...3. 김수영
'03.10.22 9:31 PM (203.246.xxx.158)저는 82쿡을 알고 나서 생활이 엉망이 됐습니다.(엉엉)
아침에 들어와서 1시간, 점심 때 또 들어와서 1시간, 저녁 때 기웃거리다 1시간,
마지막으로 한밤중에 잠자기 전에 또 어쩐지 허전해서 1시간...
어떨 땐 그 각각의 1시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기도 해요.
이게 뭐야, 잉... 일은 안 하고 여기서 아예 삽니다, 살아요.
누가 등 뒤에서 일 하나 안 하나 감시하지도 않으니...
자기암시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요.
하지만 약식이니 식혜니, 각종 음식을 짠! 하고 내놓았을 때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칭찬 내지 놀라움 때문에, 자기암시도 작심삼일이 되고 마네요.
이러한 제 불치병의 원인은 모두 님들이시옵니다. 책임지셔욧! ^^4. 임영빈
'03.10.22 10:43 PM (220.127.xxx.75)김수영님... 저랑 같은 증상이시네요.ㅋㅋ
5. 레아맘
'03.10.23 12:37 AM (81.49.xxx.54)저도 김수영님이랑 같은 증세....이국 땅에서 82cook을 보며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같은 주부로서 엄마로서 많이 동감하고 같이 울다가 웃다가...배운것도 많고...특히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하는 싸이트라 정말 사랑합니다
우리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 아니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서로 보듬어주면서 82cook을 지켜나가요....6. 임진미
'03.10.23 12:05 PM (203.229.xxx.72)저 같은 분들이 마니 있으시군요.
그러다 보니, 어떤 날은 쥔장 이모님이 꿈에도 나타났다니까요.
점심 사주신다고...ㅋㅋㅋ
암튼 그래도 좋아요.
늘 재미있구요...7. 김혜경
'03.10.23 5:04 PM (218.51.xxx.29)진미님 점심 사드릴게요...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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