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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 닮은 노란 소국어때요?

깜찌기 펭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3-10-21 18:10:46
제가 늘 생각하는게 뭔지 아세요?

아담하고 화분중심으로 운영하는 꽃집 운영하는 거예요.
그 꽃집 안에서 테이블 놓고 화(花)차를 파는거죠.
화차로는 국화차, 금상첨화, 장미차, 캐모마일(허브죠. 그래고 꽃이랍니다.)등등이 있죠.

오늘처럼 가을햇살 좋은날은 정말.. 국화차한잔 생각나네요.

학교 졸업도 하기전에 취직되서 오늘까지 열심히 회사다녔어요.

벌써 3년이네요.

결혼도 앞두고.. 회사의 변퇴과장도 보기싫고..

남친에게 물었어요.
진지하게..
회사 관두면 안되냐고.
절대 안된데요. 돈도 그렇지만 집에 있으면 바보된다나?
이런.. 무식한 소리를..
아무튼... 이유 불문하고 안된되요.
그래도 제맘데로 그만두면 되지만....
그런 남친의 뜻이 쉽게 무시되진 않아요.

답답..

빨랑 퇴근하고 꽃시장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가슴도 답답한데 꽃이라도 노란 소국 한다발 사다 집에 둬야겠네요..




IP : 211.195.xxx.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정민
    '03.10.21 9:44 PM (220.79.xxx.96)

    노란색 꽃을 현관입구에 두면 돈이 모인다고 하네요..
    저두 아까 노란소국 한다발 사갖구 와서..항아리에 꽂았는데..
    국화차 맛보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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