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낳은지 4년만에 덜컥 둘째가 생겼네요.
병원 다니면서 배란유도도 하고 했었지만 안돼길래 포기하고 있었는데,이제6주가 살짝 넘어가는듯 합니다.
첫애때는,정말이지 입덧이 뭔지도 모르고,출산하는 그날까지 잘먹고 다녔는데,지난주에 병원에서 임신임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속이 울렁거리네여.
평소 좋아하던 고기는 쳐다보기도 싫고,안먹든 매운음식만 구미가 땡깁니다.
이제 한달겨우 넘었는데,벌써부터 입덧 하는것같아 걱정이네요.
그나저나 뱃속의 이녀석을 낳으면,제나이가 마흔둘이 되는데...에휴...
녀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전 50...까마득 합니다.
첫애때랑은 다른걸로 봐서 딸 이었으면 하고 은근히 바래봅니다.
에고....먹는걸 떠올리기만 해도 속이 안좋네요.
앞으로 남은날들을 어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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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언제부터 하나요?
건포도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3-10-21 12:00:24
IP : 220.78.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또치주인
'03.10.21 12:34 PM (61.97.xxx.244)전 5주때 부터 입덧햇어요..지금8주째인데...계속 이어지는 입덧에 2kg빠졌네여..
토마토,귤은 들어가던데..딸기빙수도 먹었더니 잘 넘어가고요..
일단 입맛 당기는걸루..조금씩 자주 드세요..배고플수록 더 속이 안좋으니...
크랙커같은거라도 드시고요..그리고 임신초기에 엽산 드시는게 좋아요..^^2. 푸우
'03.10.21 2:13 PM (219.241.xxx.37)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전 입덧 한번 안하고 아이 낳았거든요,,
근데, 제 친구는 10달 내내 입덧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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