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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엄마의 꾸준한 관심속에 채점을....

경빈마마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3-10-15 18:54:03

전 아이 셋을 눈높이를 약 4년동안 했습니다.

물론 엄청 고생했습니다.

세 아이 일일이 하루 하루 채점해 주고, 중복해서 틀린 부분 다시 하게 하고...

왜 틀렸는지 검토하고 생각하게 하고...것도 안될때는 학습지 앞에

==이 부분에서 많이 틀리니 선생님의 설명이 더 필료 합니다.== 라고 써 놓기도 했어요.

엄마가 채점하니 꼼짝없이 하고요? 아이도 책임감 가지고 했구요.(물론 안하면 ...엄청 혼나죠.)

선생님도 쉽게 넘어 가지 못하였고,..부족한 부분은 사무실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가지고

오셔서 설명도 해 주셨답니다.

학습지던 학원이던 문제집이던간에....

엄마의 관심이 중요 합니다. 같이 앉아서 할 수는 없지만,(최소한 엄마가 지켜보고 있다라는 생각들도록)

채크정도는 해 주시라 부탁 드리고 싶고,,,,특히 어려워 하는 부분은 반복해서 선생님께 부탁드려

알고 넘어 갈 수있도록 해 달라고 하셔요.

6개월이면 아직 효과가 없습니다.

꾸준히 그리고 반복학습이니.... 문제집과 더불어 해 주시면 효과 만점.

눈높이에서 (꼭 아니더라도..여러 학습지 또는 국어책에서도)

나오는 문장들도 좋은 문장들이 있답니다. 하다가 모르면

또 선생님께 여쭈어 주시고요.

학원도 학교도 다 마찬가지 듯...

학습지도 문제집도 모두 엄마입장에서 꼭 체크 해 주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IP : 211.36.xxx.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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