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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이.. 어울리지않아

바닐라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03-09-28 23:11:04
옥동자가 엄청 진지한 얼굴로 내뱉는 대사거든요.
지난달 속초 갔다가 찍어둔 사진이 떠올라 잘려다 말고 써봅니다.

휴가여행가서 놀고먹기에 치중하기 보담은 볼거리를 하나라도 찾아보자는 의미로
속초시내 근처 청초호 유원지를 찾았는데요.
왼쪽 건물이 석봉 도자기 미술관..
그리고 바로 뒤 그에 맞서 서있는 이뿐이 건물..

저는 이광경 보고 놀라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수욕장 과 횟집 많은 이쪽에 갑자기 도자기미술관이 있는것도 놀라운데 말이죠.
울 남편은 제가 멋진 구도로 미술관 전경을 찍는줄 알았겠죠.

어쨋든
도우미의 설명 들어가며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아이들과 속초에 가신다면 잠깐 구경하고 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석봉 선생 (한석봉아님) 작품 은 영 제 취향에 맞진 않습니다만 안목을
넓히는 면에서 만족하며 나왔습니다.

이뿐이 젓갈건물 다시 한번 쳐다보구선  
우리 가족은 등대전망대로 향했습니다..
IP : 218.39.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톱밥
    '03.9.28 11:20 PM (218.235.xxx.164)

    화일 이름을 영어로 바꿔서 다시 올려보세요.

  • 2. 김혜경
    '03.9.28 11:21 PM (211.201.xxx.126)

    재밌네요!!^0^

  • 3. 바닐라
    '03.9.28 11:24 PM (218.39.xxx.183)

    헤헤 성공.. 감사합니다

  • 4. 치즈
    '03.9.28 11:34 PM (211.169.xxx.14)

    젓갈을 도자기에 멋스럽게 올려 놓으면?

    환상의 커플이 되겠죠?

    ㅎㅎㅎㅎㅎ.

  • 5. yuni
    '03.9.28 11:54 PM (211.178.xxx.4)

    이뿐이표 명란젓갈 맛있는데 그게 속초에 있었군요.
    음.. 새로운거 하나 알고갑니다.

  • 6. 냠냠주부
    '03.9.29 8:29 AM (210.127.xxx.34)

    하하하하

  • 7. 냠냠
    '03.9.29 10:34 AM (220.120.xxx.159)

    잼잇네요 ㅎㅎㅎ
    이뿐이표 맛잇죠?
    명란젓갈 하나사야되겟네

  • 8. 푸른양
    '03.9.29 12:36 PM (211.117.xxx.169)

    8년전 이 회사 사장님이 고객이셨던때가 있었죠. 명함을 보고 회사이름때문에 그분 가고 나서 배를 잡고 웃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 9. ky26
    '03.9.29 2:02 PM (211.216.xxx.38)

    젓갈이름이 이뿐이라니~!!
    젓갈통이 이뿐가 아님 그 젓갈먹음 이뻐지나??
    잼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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