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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에서 키운'무순' 구경 하세요

나혜경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3-08-15 11:06:17
베란다 화단에 '무순'씨를 뿌렸는데 금방 자랐어요.

따서 먹어야 하는데 '데마끼'외에는 용도가 생각이 안나네요.

식구중 저 말고는 손말이 깁밥 안좋아하거던요.

어느 음식에 사용 해야 할까요?
IP : 220.127.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마
    '03.8.15 11:34 AM (211.169.xxx.14)

    잘 키우셨네요.
    그런데요, 키울때 두부팩같은 용기 있지요?
    거기에 다가 키우시면 -키친타올이나 솜을 깔고 물붓고-훨씬 깨끗하고 먹을때
    수확(?) 하시기 편해요.
    데리야끼 소스 쇠고기구이, 찹쌀구이 쇠고기 할 때 같이 고기랑 먹으면 상큼하던데요.

  • 2. 쭈야
    '03.8.15 1:18 PM (61.103.xxx.51)

    사진이 커서 깜딱 놀랐습니다. 무순이 정말 사랑스럽게 귀엽네요^^. 나도 키워보고 싶은 의욕이 생겼어요.

  • 3. 김민지
    '03.8.15 1:32 PM (203.249.xxx.153)

    무순 키우느라고 잘 안들어오셨나요?
    세상에나 아파트에서 이렇게 해 놓고 키우시네요?
    주택에 앞마당 한구석인줄 알았네요.

  • 4. 김혜경
    '03.8.16 9:21 AM (218.237.xxx.173)

    나혜경님 넘넘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 5. 나혜경
    '03.8.16 10:55 AM (61.81.xxx.115)

    저희 아파트 베란다에는 1 x 5 m정도의 화단이 있습니다.
    제 남편이 잔디를 싹 깔았는데 저는 텃밭 만들려고 잔디가 빨리 죽기를(너무 심한가?) 학수 고대 하고 있습니다.
    일부 잔디가 마르고 빈자리가 생겼길래 남편 시켜 잽사게 씨뿌렷더니 며칠 만에 이렇게 자라네요.
    몇 년된 씨인데 새삼 식물의위대함이 느껴 집니다
    조만간 상추 고추씨도 뿌려 볼려구요.빈터가 더 생기면요.
    한쪽 구석에서는 지금 나팔꽃이 열심히 벽을 타고 올라 가고 있습니다.
    꽃피면 다시 사진 올릴께요.

  • 6. 카페라떼
    '03.8.16 1:59 PM (211.202.xxx.169)

    저두 여기 어느분이 올려주셨길래 열무씨 사다가 키운답니다
    조금은 접시에다 키친타올에 물부어서 키우고 ,조금은 조그만 화분에 씨뿌려서
    물주고 그러고 있는데 화분에 놓은게 더 빨리 잘 자라네요..
    근데 물은 매일 줘야 되는건가요? 첨 키워보는거라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의집엔 꽃이나 화분같은건 전혀 없거든요,, 제가 별로 안좋아 해서..
    처음 입니다 제가 뭘 키워보는건.. 가만히 보구있음 참 신기해요...
    빨리 자라야 따 먹을텐데 .. 매일 쳐다보며 군침만 흘립니다..^^

  • 7. 마마
    '03.8.16 2:09 PM (211.169.xxx.14)

    무순키우기 올린 사람인데요.
    물은 자주줄 필요없고요.씨앗이 마르지않을 정도로 자작할정도만 있으면 되요.
    그리고 접시보다는 옆면이 올라온 용기가 무순이 쓰러지지않고 자라게해주지요.
    씨앗도 좀 빽빽하다싶을만큼 뿌리세요.
    전 화분에는 안 키워봐서요.

  • 8. 마마
    '03.8.16 2:13 PM (211.169.xxx.14)

    나혜경님은 의사선생님이시라고 했던 기억인데?
    나팔꽃도 키우시고 잔디에 무우 씨앗까지 뿌리시고요.
    참 딱딱해보이던 그리고 무미건조해 보이던 다른 의사선생님들과는 많이
    다르시네요.남편분까지요.
    가까운 곳에 살면 나혜경님의 병원을 꼭 갈거같아요.
    나팔꽃과 의사선생님 참 정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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