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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
이런 질문 드려도 되려나,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올해34세,12살,10살짜리 딸아이,자영업하는 남편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남편이 하는 일을 돕고 있는데 아침10시부터 저녁8시까지 가게에서 하루를 보내는데 답답하네요.
그런데 경기가 않좋으니 제가 할일도 줄었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쭉할수 있는 저만의 일을 찾고 싶습니다.
지금 제 현실은 할수있는게 없네요. 지금부터라도 배우고 준비해서 전문적으로 할수있는 일을 하고싶은
데 생각이 나질않아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이고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죠. 열심히 찾아서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1. 이종진
'03.7.8 11:46 PM (211.209.xxx.132)http://www.vocation.or.kr/
여성인력개발센터인데 한번 들어가보세요. YWCA 산하에 있는 기구인데, 지역마다 있어요.
주부들에게 적합한 강의들이 있구요, 정보들도 많구요.
http://www.mizwork.net/ 도 들어가보세요.2. 꿀단지
'03.7.8 11:49 PM (219.251.xxx.157)마리꽃님
신랑직업이 같아서요
아이들은8살,5살
저보다 조금 나은(?)환경 아닌가요?
음.. 꼭 어떤 정해진
일을 찾아야 하나요?
아직 신랑곁에서 도우며, 틈틈이 무얼 배울
생각은.. 어떠신지?
저도 비슷한환경이라
그런지 섣불리 다른일보다 아이아빠일을
더 잘돼게 도울일이
없나 하는 쪽으로 우회
하게 됐어요.
아이들이 제일 할 수
잇을때 까진 도와줘야
할 것 같구해서
멀리 내다보지 말구
가까운 곳부터 챙기세요
물리적인 어떤 형테나, 결과보다 우리 내실을 더 가꾸어 나감이 어떨지..
두서없이 저두 이글 일구 마구 적어보았네요
힘내세요!
우리도 (나두) 힘내자구요!!!!3. jwmom
'03.7.9 11:46 AM (203.255.xxx.41)아직 젊은 나인데 뭔들 못하겠어요. 저보다 딱 십년 젊으시네요.
저라면 마음 끌리는 자격증에 한 번 도전해 보겠어요.
사실 문화센터나 단체에서 하는 강의 같은거 듣고 보기는 좋아도 그렇게 실속은 없어 보이거든요. 시간 날 때 어쩌다 한 번씩은 괜챦지만 오랫동안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시간 아까와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자격이란게 참 묘해요. 꼭 생활에 도움이 될까 싶어도 최소한 자기만족이라도 될 수는 있거든요. 마리꽃 님의 적성이 어떤지 몰라서 구체적인 조언은 못하겠는데 이 사이트에 들어오신 것 보면 요리에는 마음이 있으시지 않으실지요. 요즘은 분식센타를 하더라도 구청에 따라 조리사 자격이 필요할 수도 있지요. 그런거 아니더라도 조리사 자격 수강이면 좋아하는 요리라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저만할 때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마지막이 아니에요.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이게 주기적으로 계속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다음 주기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할 수 있을 때 하세요. 돈이 좀 들더라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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