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체육을 외우다가 잠깐 틈을 내서 휴식을 취하러 왔습니다.
바로 내일 시험이 시작되니 왜 이리 떨리는지.. 여섯번째 시험이지만 떨리는 건 여느 때와 같아요.
중간고사 때는 시계가 안 보여 수학 시험 볼 때 시간이 달랑거려서 시계도 챙기고..
선생님이 나눠준 세장 분량의 프린트물을 A4용지 한장에 눌러 담고 달달 외우다보니 시간이 벌써...
특히 이번에 수학하고 과학이 부담이 되요. 바로 내일 수학, 토요일 과학을 보니 더더욱...
다행이 과학에서 물상 실험 수행평가가 20점 만점에 19점이 나와서 한시름 덜었지만 생물이 문제죠?
반에서 제일 잘 받은 거지만 생물 수행평가 점수가 20점 만점에 11점 이상이 나와야 구십점이 될 확률이 있죠.. 물론 그것도 문제를 모두 맞춰야 하지만요.
여하튼간에 오늘 주무시기 전에 저 시험 잘보기를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귀신 등 믿는 신께 기도해주세요. 세시간 반 뒤면 디데이....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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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D-1
임소라 조회수 : 902
작성일 : 2003-07-03 20:33:13
IP : 218.235.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나
'03.7.3 9:22 PM (211.186.xxx.63)오홋,,,나보다 어린 사람 발견,,,
고등학생 인가보네요..
셤 잘보세요...화이팅....2. 김새봄
'03.7.3 9:38 PM (218.237.xxx.188)임소라! 화이팅!!!
시험 잘 볼수 있을꺼에요.너무 떨지말고 차분히 문제 풀어요.3. nowings
'03.7.3 9:48 PM (211.201.xxx.227)문제는 문제를 잘 봐야 한다는 것.
문제의 요점에 밑줄 쫙, 동그라미 쫙쫙 하며 읽어서 최소한 실수로
틀리는 것이 없어야겠죠?
홧팅! 얼른 시험 끝나라!!4. 강쥐맘
'03.7.3 10:39 PM (211.204.xxx.178)소라님~시험에 정말 열심인가봐요.열심이 한만큼 좋은성적 나오기를 바랍니다.
5. 정지문
'03.7.3 11:15 PM (211.215.xxx.186)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니 정말 부럽네요
전 학창시절에 공부 안한거 후회돼서
지금 학교다니고 있는데
정말 공부는 때가 있어요
할때 해야해요6. 리디아
'03.7.4 2:43 PM (203.253.xxx.27)에구....옛날 학창시절 생각이 나는군요...
수학시험 볼때 손목시계 풀어서 오른쪽 위에 올려놓고 시간이 모자라
당황하던 일...
시험지 나눠줄때까지 서머리 노트 보며 외우던 일들...
까마득하네요^^
직장인이 되구 가장 행복한 일이 시험이 없다는거에요.
하지만 방학이 없다는건 슬프답니다.
즐거운 방학을 그리면서 힘내세요!!! 화이팅!!7. 김혜경
'03.7.4 5:27 PM (218.51.xxx.117)제가 너무 늦게 봤네요.
시험 잘 봤겠죠!!
앞으로도 계속 잘 봐랏!!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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