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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어서뤼..ㅋㅋ

건이맘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3-06-09 14:39:22
전에 함 쓴거 같은데...건이 동생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4월부터 맘먹고 있었는데..이번에 안된줄 알았더니...우여곡절 끝에 오널 병원갔더니 5주 됬다네요...
사실 건이는 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갖게 되서 아쉬운 점이 좀 있었거든요..
이번엔 몸관리 잘하면서 잘 해보려구요.
근데 벌써 입덧이 시작되는지..(건이때 정말 징그럽게 입덧했거든요)
하루종일 입이 쓰고...얼음도 쓰고 음식은 다 소금 덩어리처럼 느껴지네요.
그래서...취미활동 (요리)도 못하고 있어요.
입덧 좀 가라앉으면 저도 키친토크 열심히 보면서 많이 만들어 보려구요.

아참..주말엔 춘장 사다가 울렁거림을 참고 짜장 만들어 봤거든요..건이가 어찌나 잘먹던지..
항상 할머니 집에서 먹어버릇해서 그런지 제가 해준 음식 잘 안먹었는데...고 조그만 손으로 수저 쥐고 연신 짜장 퍼다 먹는데..얼마나 뿌듯하던지...어느분인지 레서피 주신분 까먹었는데...넘 고마웠어여.

IP : 211.18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경소리
    '03.6.9 2:41 PM (203.231.xxx.128)

    넘 축하드려요^^
    이쁘고 건강한 아가 낳으시길 진심으루 기원할께요^^
    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

  • 2. 김혜경
    '03.6.9 2:58 PM (211.178.xxx.236)

    건이어머니 축하해드려요. 입덧이나 약하게 해야할텐데...더운 여름이라 지치지않게 몸 조심하시구요.

  • 3. 김부미
    '03.6.9 3:09 PM (211.197.xxx.179)

    축하드려요~ 건이도 좋아 하겠네요 동생생겨서..

  • 4. orange
    '03.6.9 4:21 PM (218.48.xxx.242)

    정말 축하드려요~~ 날이 많이 더운데 그래도 잘 챙겨드시구요...
    땡기는 걸로 마니마니 드세요.....
    힘드셔도 드셔야 해요...
    저는 무지한 탓에 못 먹겠다고 안먹었더니 울 아들 넘 작아요...
    다시 한 번 축하해요~~~

  • 5. ky26
    '03.6.9 5:10 PM (211.216.xxx.207)

    추카 추카!!!
    넘 부러워여
    비결이 머래여
    쩜 갈쳐 주세여
    더운데 고생하시겠어여
    물론 즐거운 고생이지만여
    몸관리 잘하시구여

  • 6. 김효정
    '03.6.9 5:57 PM (61.251.xxx.16)

    진짜 더운데 입덧때문에 고생하시겠네요.
    축하드리고, 입맛에 맞는거 많이 드세요~

  • 7. 푸우
    '03.6.9 10:01 PM (219.241.xxx.247)

    축하드립니다..
    메론이 임신부에게 좋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메론 많이 드세용!!

  • 8. honeymom
    '03.6.9 11:56 PM (218.50.xxx.12)

    축하드려요.
    입덧,첫애때 심했어도 둘째때는 조금 괜칞더라구요.대충 피해갈 요령도 생기고 해서 그런지..
    더위에 고생스러워도 낳고 나서 몸조리 하기는 좋겠네요. 전 둘다 한여름에 낳아서 막달이랑 몸조리하는 동안 무지 힘들었어요.그리구 둘째 몸조리는 맘 독하게 먹고 하세요. 첫애때 같지 않게 내살림이구 큰애도 있고 해서 눈감고 누워있기 어렵더라구요.저 요즘 '비가오려나?'하고 살아요.아침에 눈뜨면 흐리거나 비오는거 몸이 먼저 알죠.하나 더 낳아서 확실히 해봐? 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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