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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잡을때말인데요..

^^예비...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3-06-09 10:48:12
선배님들!

곧 결혼날짜를 잡게될것 같아요

결혼날짜는 여자집에서 정한다지요?

그런데 결혼날짜를 잡고나서 시댁측에 어떻게 알리는건가요

말로 알리는게 아니라던데 뭐 보내는거라나???

어떤방식이 있는건가요?

선배님들 가르쳐주세요!

^^날씨너무좋아요.

자외선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IP : 211.173.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풀
    '03.6.9 2:09 PM (61.75.xxx.110)

    날 받을때 보통 점집같은데 가서 받잖아요.
    거기서 알아서 써주던데요.
    그거 그대로 갖다 줬어요.
    어른들은 아실텐데.. ^^;

  • 2. jade1830
    '03.6.9 2:16 PM (220.74.xxx.167)

    날잡고 결혼하기 까지 해야될것들은 참 많고 까다롭습니다
    인터넷이나 서점에가서 관혼상제에 관한 자료들을 찾아보세요
    내용이 숙지가 되면 어른들이랑 신랑될분이랑 상의해서
    챙길것은 챙기고 략할것은 략하세요

  • 3. 김경연
    '03.6.10 9:19 PM (61.96.xxx.130)

    저도 잘은 모르는데요, 옛날에는 신랑집, 신부집 부모님들이 서로 직접 연락을 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매파가 서서 이집에서 저집으로 연락을 하였기 때문에 날 잡는 것도 써서 보내고 받고 했다고 해요. 요즘은 매파 없이 연애 해서 만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또 신랑, 신부집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렇게 써서 왔다갔다하는 것도 무척 번거로운 일이지요.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신경이 쓰이고 또 분쟁을 일으키는 것은, 서로가 모르고 지냈던 집안끼리 혼사를 준비하면서 상대방을 얼마나 배려해주느냐, 또 그것을 어떻게 적절히 표현하느냐 하는 것인 듯 해요. 날을 잡고 하는 것도 미리 상대방 집안의 의사를 조심스럽게 묻고, 서로가 이해한 가운데 진행해나가면, 거추장스러운 과정은 피차 싫어했다는 사실을 새삼 발견하면서 부드럽게 진행해나갈 수 있으실거예요.

    날짜 잡기 전에, 미리 어머님들이 통화라도 하시면서(상견례는 하셨나요? 상견례 자리에서 날짜 잡는 절차 이야기를 보통 하시는데....아무튼) 이쪽에서 날을 잡겠다, 언제쯤 알려드리겠다, 하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아요. 준비 잘하셔요, 화이팅!!

  • 4. juju
    '03.6.12 12:56 AM (218.39.xxx.51)

    제가 알기로는(너무 늦은것 같아서 주저주저..)
    보통, 첫날밤이 그날(!)이면 곤란하기 때문에
    신부집에서 알아서 날을 정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는 양가 부모님들이 수첩 꺼내서 약속이 없는 금요일로 정했었어요.
    1.9월이나, 10월로 하죠
    2.금요일이 좋겠죠
    3.저는 이날이날.... 약속이 있네요.
    4.약속있는날 다 지우고,
    5.그럼 9월 27일이나, 10월 18일 중에 하죠
    6.예, 이틀중에 식장이 비어있는 날로 하십시다!! -끝-
    서로 양해만 된다면, 간략하게 정하셔도 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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