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시니]

가입한지는... (TV에서 김혜경님 뵙고 했으니까)
좀 됐는데 이제야 첫인사 올립니다.

늘 남의 집 훔쳐보는 것처럼 살짝 들어와서 구경만 했더랬습니다.

이렇게 열심히들 재미나게들 사시는구나.. 하는 부러움과 약간의 질투^^..

나도 꼭 책사서 함께 얘기 나누고 울 남편, 사랑하는 딸들(딸기엄마예요)에게
맛있는 것도 좀 해먹여야지.. 했답니다.

일과 살림을 함께 한다는 핑계가 있기도 하지만,
제가 생긴건 여자답고 살림 잘하게 생겼다고들 하는데,
보기와 달리(?) 게으르고 만사 귀찮아해서 가족들을 잘 못챙기거든요..

오늘 인터넷 서점에서 책 주문했습니다.

벌써 어떤 정보들을 가득 담은 책이 도착할지 긴장되고 설렙니다.

책보고 많이 시도해보고 성공담 및 실패담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82cook 의 진정한 가족이 빨리 되고 싶습니다.

모두들 너무 정다워 보이셔서요... ^^

[김혜경]

호호, 저도 걱정되네요. 실망하지 않으셔야할텐데.
책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우리 82cook분위기 너무 좋죠? 회원들도 모두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