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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숙제를 편리하게 해 주신다뇨?

유순연 조회수 : 922
작성일 : 2002-10-01 19:58:36
대구에 사는 사십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먼저 축하 드리며 많은 발전을 빕니다.
사람이 살아있는한 영원히 따라다니는 숙제.
즐거운 식사 에 앞서서 해야하는 요리의 과제
그 숙제가 즐거우면 다행인데 즐길 수가 없는 점이 유감입니다.
아침 신문을 대충 훓어보는데 "요리는 머리로 하는 겁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 오더군요.
하시는 일도 정말 만만찮은데 이렇게 요리도 하시고 책까지 내셨다니 대단 하세요.
사람의 몸이나 머리는 쓰면 쓸수록 더 발달 된다는 사실을 자꾸만 편안함이란 단어속에 묻어버리게
되는데 정말 몸으로 실천을 하시네요.
많이 본받을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김혜경님과 열심히 사는 여성들의 발전을 위하여 오늘밤은 혼자서라도 포도주 한잔으로
축배를 올리렵니다.
IP : 218.54.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2.10.3 10:42 PM (211.178.xxx.221)

    너무너무 감사해요. 전 술은 못하니까 포도주스라도 마셔야겠네요
    자주 오세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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