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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찌~잉하네요 ^^

김윤희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02-10-01 17:16:18
혜경님의 어머님이 남기신 짧은 메시지가
너무나 가슴 찡합니다.
혜경님 나이로 봤을때 연세가 꽤 되셨을 것 같은데
인터넷도 하시고 상당히 멋장이실 것 같아요.
엄마에게 있어 딸이란...
딸에게 있어서 엄마란...
과연 무엇일까요?
작가 박완서님이 40에 작가로 데뷔하시게 된 원동력도
친정어머니시라고 합니다.
전업주부로 사시면서 내가 무엇이길래
우리엄만 날 그토록 대단한 존재로 생각하고
힘들게 키우셨을까...
부엌일을 하면서도 집안청소를 하면서도
박완서님은 그런 어머니의 기대를 부채처럼 가슴에 지니고
안으로 안으로 꿈을 키우셨나 봅니다.
혜경님은 어머니께 참으로 자랑스러운 따님이시겠어요.




>
>김원옥 여사님, 스마트 쿠킹의 원조!!
>
>고맙습니다, 잘 할게요.
>
>
>
>딸 혜경
IP : 211.207.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2.10.3 10:56 PM (211.178.xxx.221)

    김윤희님도 윤희님 어머니의 아주 소중하고 대단한 딸이랍니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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