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 프로그램 때문인지
스포츠 댄스 학원에 등록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근데 전 플라멩코 실제 공연은 커녕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본 적 밖에 없었고
예전에 탈렌트 박지영씨가 드라마에서 플라멩코 춤 추는거 보고
한번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했었어요...
저질 체력의 부실한 몸뚱이 주제에
넘 격정적인 춤을 배우려는게 아닌가 조심스러워
검색해 보니 신발값도 얼추 20만원 가까이 하던데
비싼 신발만 샀다가 걍 보름만에 포기하게 될까봐
잘 아시는 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몸치에 저질체력에게는 무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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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춤 배워 보신분?
플라멩코 춤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1-08-19 19:14:40
IP : 175.114.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라멩코 춤
'11.8.19 7:18 PM (175.114.xxx.128)뭐 쌩초보에 아마추어니 강사분이 조절해 주시겠지만
생소하고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
플라멩코의 세계(?)에 발 들여 놓기가 살짝 주저 되서요 ㅎㅎ2. ㅠ
'11.8.19 8:16 PM (211.246.xxx.60)저 알마 플라멩카인가에서 일회로 하는거 가봤는데 배우기 넘 힘들었어요~ 몸치라 그런지 음악이랑 선생님은 넘 멋잇었어요
3. 음
'11.8.19 9:24 PM (125.186.xxx.2)그냥 취미정도로 생각하신다면 댄스스포츠가 더 좋으실거 같구요
예술적인 혼을 느끼고, 아주 열심히 하실 생각 있으시면 한번 발을 담가보셔도 좋으실거에요.
저는 아마추어이긴 했지만 공연도 했었고, 좋아하지만, 결혼하고서 열심히 못해서
ㅜㅜ
보시면, 가끔 오픈강습 1회성으로 하는것 같더라구요, 잘 지켜보다가 몇번 참가해보시고,
슈즈는 첨에는 꼭 안사셔도 되요, 굽있는거 신고가거나, 거기서 빌려달라고 하셔도 된답니다.~4. 음
'11.8.19 9:27 PM (125.186.xxx.2)그리고, 선생님이 몇분 계신데, 선생님에 따라서
굉장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추구하는게 다른것도 있고,
선생님들도 처음 접한 춤 (플라멩코 배우시기전에)에 많은 영향이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잘 찾아보시고, 원글님과 느낌 맞는분께 배우시면 좋을거에요^^5. 플라멩코 춤
'11.8.19 9:52 PM (175.114.xxx.128)역시 82에는 배워 보신분이 있으실줄 알았어요 ㅎㅎ
댓글 주신 분들의 내용을 보니 주제파악이 되면서 바로 맘 접었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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