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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철수,생경철님 뵙고왔어요 ㅋㅋ
1. 네가 좋다.....
'11.8.19 6:22 PM (119.193.xxx.202)http://cafe.daum.net/chungcon (청춘콘서트)
2. 오늘
'11.8.19 7:20 PM (118.176.xxx.147)저도 거기 갔었네요 근데 뭐랄까 두분을 뵌건 너무 좋았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뭐랄까 생각만큼은 아니었어요 그냥 우리가 다들 알고 있는얘기 다시 되짚는 느낌이었어요 교육에 관한 여러가지 문제들 좀더 깊이 있게 다루고 저 나름대로의 어떤 해결의 실마리라도 찾고 싶었는데 심상정의원 나와서 하는얘기도 그저그래서 귀에 안들어오고 이범씨 나와서 기대했는데 역시나 시간탓이었는지 기존에 들었던 얘기들 한번 훓은 기분이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분들 시간내셔서 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했지만 시간을 좀더 늘린다던지 해서 좀더 깊이 있게 하면 어떨가 싶었네요
3. 원글
'11.8.19 7:28 PM (119.193.xxx.202)네,오늘님^^ 구체적인 내용들은 나중에 이범씨 단독 강연회있으면
꼭 참석해보세요. 사교육,영어교육,독서 교육등 여러가지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되는 점이 많았어요.
오늘은 전반적으로 크게 아울러진 강의기는 했지요?
저는 두분 직접뵌 감동에 아직도 헤벌죽입니다.. 두분 귀여우셨음 ^^ ㅋㅋㅋ4. ㅎㅎ
'11.8.19 11:46 PM (180.66.xxx.55)2시 시작인데 1시 초반대에 갔는데도 2층이더라고요. 그래서 목소리만 잘 들었다지요~~
저도 "희망"을 보고 왔고요. 문제인식이 시작이라는 말씀 와 닿았어요. 내가 노력해도 우리애가 실험대에 서게 할 수는 없다는 딜레마에서 빠져나오려면 내 자식보다는 내 (미래의) 손자, 손녀에게까지 이런 끔찍한 교육현실을 물려줄 수 없다는 생각이 필요하다는 말씀 기억납니다.
일산 강연은 원래 소아당뇨아들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한 감사의 강연회로 기획되었다가 일이 커져 일반인인 저까지 들을 수 있게 된 거였더라고요. 따뜻한 마음 실천하시는 두분과 한진중공업 관련 단식 이후 아직 미음 드신다는 심상정님, 연차 내고 오신 이범님까지 오늘 완전 계탄 날이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