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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이 그렇게 불편한가요?

고민 조회수 : 4,683
작성일 : 2011-08-18 22:05:50
집을 알아보는데 워낙 매물도 없고 가격 맞는것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 괜찮은  집을 봤는데 1층이에요.

여태껏 1층은 살아보질 않아서 잘 모르지만,
아는 사람들은 춥다, 습하다, 어둡다, 위험하다, 시끄럽다 등
안좋은 점만 계속 얘기해주니까 정말 살기가 불편한가 싶은데...
그래도 좋은 점도 있지 않나요?

어렵게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나 싶었는데 좀 꺼림직하면 안하는게 맞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IP : 175.114.xxx.6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8 10:07 PM (1.251.xxx.58)

    좋은점.
    엘리베이터 안타도 된다(성추행 같은 위험에서 애들이 안심)
    불나면 그냥 창문으로 뛰어내려도 된다..
    애가 있으면 좀 뛰어도 괜찮다.그외엔 아무래도.....시끄럽고, 차시동소리와 차의 매연냄새등등
    놀이터 가까우면 정말 시끄럽고, 오가는 사람들 눈에도 집이 노출되고...나쁜점도 많고...

  • 2. ...
    '11.8.18 10:09 PM (58.225.xxx.33)

    좋은 점은 집 가까우니까 뭐 놓고 와도 금방 들어갈 수 있고 애들이 다니기 편하고...
    근데 불편한 점이 훨씬 많아요. 저희 집 다용도실 쪽 창문에 화단이 있는데 가끔
    화단정리하는 경비아저씨랑 눈 마주쳐요 ㅋㅋㅋ 그리고 이건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는데요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우리집 대문을 되게 유심하게 쳐다봐요.
    그냥 심심할테니까 쳐다보는거고 오히려 경비아저씨가 가까이 계시니까 안전할 수도 있는데요
    전 왜 그렇게 싫은걸까요.

  • 3.
    '11.8.18 10:09 PM (211.110.xxx.100)

    집 마다 달라요.
    저 전에 살던 집이 아파트 1층이였는데
    특이하게 밝고, 습하지 않고, 조용한 집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파트 년식, 주변 환경 등을 보고 결정하세요.

  • 4. .
    '11.8.18 10:10 PM (125.152.xxx.186)

    친구가 1층에 살다가 팔고 이사갔는데......베란다 쪽이 주차장이 아니어서 그런지 좋았어요.

    거실에 앉아서 보면 앞에 소나무랑 나무들이 정원 같기도 하고.....좋더라구요.

    저도 고층에서만 살았었는데.....나중에 아파트 1층으로 가고 싶어요.

  • 5. 춥답니다
    '11.8.18 10:12 PM (121.160.xxx.118)

    제 친구 일층 사는데 집에서 파카 입고 있어요..양말 신고..
    우리 시댁 일층에 이년 살았는데 그 작은 집 관리비가 엄청나게 나왔어요..
    맨날 추워서 바들바들 떨면서 사는데 난방비는 어마어마했어요..
    요즘 새아파트는 안그런가요? 제 친구나 시댁은 오래된 아파트였어요..

  • 6. 혹시
    '11.8.18 10:12 PM (115.21.xxx.51)

    혹시 집앞이 주차장이 아닌지 꼭 보시구,,,
    윗층에서 쓰레기도 간혹 버리고 가래침도 많이 뱉어요...

  • 7. 고민
    '11.8.18 10:12 PM (175.114.xxx.64)

    일단 아파트 년식은 8년됐구요. 안쪽에 끝집이라 시끄럽진 않을거 같은데 어두울라나요ㅜ 좀있음 아기도 태어나고 키우는 강아지도 있고해서 1층이 그리 나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니 결정해버렸는데 어쩌나 막막하네요.

  • 8. ,,,
    '11.8.18 10:15 PM (59.19.xxx.25)

    1층에 살고 있습니다. 여름에 매우 습하고 겨울에는 매우 추워요~ 보름 정도 집을 비웠더니 가구, 바닥표면에 얇은 곰팡이층이 생겼어요. (참고로 여기는 올여름 서울에 비해 비도 많이 안온 부산이었어요..)

  • 9. ..
    '11.8.18 10:16 PM (118.220.xxx.36)

    도로변이 아니면 괜찮아요.
    다만 겨울에 무지 추워서 난방비가 윗층에 비해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그거 빼면 그닥 불편한지 모르고 살았어요.
    앗, 앞에 경비실 있어서 담배피는 경비아저씨 걸리는 날엔 담배연기도 복병이 될 수 있겠네요.

  • 10. ,
    '11.8.18 10:22 PM (110.14.xxx.164)

    춥고 습해요 요즘같이 비 자주오면 죽음일걸요
    거기다 겨울엔 하수관 얼면 물 넘치고요 단점이많으니 싼거지요

  • 11. ^^*
    '11.8.18 10:23 PM (1.225.xxx.230)

    베란다 쪽에서 보면 화단이 높게 있어 3층 높이처럼 보이는 2층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저층이니 소음은 당연한 거고 이점 저점 감안해도 여름에 바짝 달구어진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은 흑~!
    이사 한번씩 할때마다 집 보는 안목이 생기더군요.
    그후로 저흰 절대 저층은 안 봅니다.

  • 12. 흐룹
    '11.8.18 10:28 PM (175.121.xxx.12)

    1층에서 몇년 살았는데
    장점.
    윗분들이 나열해주신 점들...
    저는 베란다에 꽃들을 많이 키웠었는데 지나다니시는 분들이 참 좋아하셨어요.
    꽃키우면서 그런 보람이 있었어요.
    단점.
    아무래도 벌레나 곰팡이가 좀 있어요.
    그리고 소음이 좀 있어요.
    사생활이 침해받는 부분. 한여름에도 옷차림에 신경써야 해요.

    저는 1층이 싫어서 지금 고층으로 이사왔는데, 1층 생활이 살짝 그립기도 하네요.
    특히 베란다와 창문에 꽃키웠던 기억이 참 좋았었거든요.

  • 13. ㄴㅇ
    '11.8.18 10:32 PM (175.112.xxx.223)

    1층에 살아보니..
    여름엔 습하지 겨울엔 춥지 난방비 배로 들지
    무엇보다 프라이버시가 보장안되지..(다른건 참아도 이게 젤 힘듬.. 여름엔 아무래도 문열고 있을시간이 많은데 사람들 지나가면서 꼭 한번씩 봄..신경쓰임 여자라면 옷 아무렇게나 못입고 있음) 밖에 시끄러운거 바로 들리지..
    다신 안살아요.. 근데 좋은점은 엘레비이터 안탄다는거 하나 좋네요 땅냄새도 가끔 맡긴함..
    근데 1층도 1층나름이라서 햇빛 잘 드는데는 또 잘들더라구요
    1,4호에 비해 2,3호는 안쪽이고 옆집이 감싸주고 있어서 덜 춥다고도 하더군요 참고하세용

  • 14. .
    '11.8.18 10:36 PM (121.186.xxx.175)

    1층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같아요
    다른층보다 싸니까
    다른 불편함은 어느정도 생각해야 될것 같아요

    저도 1층 살았었는데
    딱 6개월 살고 이사갔어요

    다시는 저층 안 살아요

  • 15. ..
    '11.8.18 10:39 PM (118.32.xxx.164)

    1층 사니까 너무너무 마음이 불안한거에요..
    밖에 다니는 사람과 내가 눈높이가 똑같고 키높이가 똑같다는게 그렇게 불안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방범창을 해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문 따로 들어올 수 있잖아요..
    소음도 장난 아니구요~
    그래서 20 층 건물중에 젤 위층 20 층에 이사왔는데요...전망이 너무 좋네요..
    왜 로열층이라 하는지 알겠어요
    일단 꼭대기 층이다보니까 윗집에서 나는 소음으로부터 매우 자유롭습니다..
    예전에는 위층에서 애들이 뛰어서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잠도 못잘때도 있었어요
    근데 저는 맨 고층이라 위층에서의 소음이 전혀 없어서 좋구요..
    밝고..전망 좋고 다른 동에서 우리집 내려다보이는 불안감 제로퍼센트..
    넘 좋아요..단점은 엘리베이터 타야한다는거~~
    그래도 전 다시 이사가라 하면 또다시 고층 선택할거 같아요

  • 16. 1층 십삼년
    '11.8.18 10:48 PM (128.134.xxx.7)

    일층 살고프면 잘 골라야해요.
    전망 안막히고 앞쪽에 나무와 뜰이 있고 남향이어야 하지요.
    의외로 그런 곳 꽤 됩니다.
    골라서 일층만 사니 이제 올라가기 싫어요.
    처음 1년은 불안했는데 지내보니 너무 좋습니다.
    앞에 마당있어 푸른 나무들 있고 마당뒤로 사람들 다니니 시끄럽지도 않고
    겨울에 약간 더 춥다고 하지만 건조하지 않은거는 최고예요.
    오히려 도둑이 1층은 피한답니다, 누가 볼까봐요.
    문 안 잠그고 잔 적도 있는데 별일 없더라구요.
    위로 올라가면 갈 수록 땅기운 못받아 병약한 사람들에게는 특히 안 좋지요.
    엘리베이터 안타도 되고 마구 뛰어도 되고 두루두루 좋아요.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최고의 조건이 무언지 인지하고
    절대 피해야 할 거 주의하면 1층도 잘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1층입니다~

  • 17. ...
    '11.8.18 11:10 PM (220.85.xxx.26)

    1층 앞에 주차장 있으면 한밤 중에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잠이 깨곤 해요.

  • 18. ><
    '11.8.18 11:12 PM (1.177.xxx.180)

    저 1층 이사온지 얼마안됬는데요..장점은 저희는 바깥 마당보다 한 60센티 높구요..마당에 주차 안하구 ..아파트긴 한데 약간 고급 빌라 분위기라 정원두 멋지궁 모두 통창이라 바람이 잘 통해 습기 곰팡이 이런거 모르겠구요...왔다갔다 편하고 남자애 맘놓고 뛰어다니공,, 단점은 저녁부터 안은 환해지고 밖은 어두워지면 안이 훤히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우드 블라인드 했는데 덕보구 있어요..그리고 방범장치 되어 있어 1,2층엔 도둑이 잘 안든다는 전설이~~
    베란다 문 한 15센티만 열리게 하는거 있어요..간단한건데 그거 했어요 샷시하면 답답할거 같아서...15센티 이상은 안 열리냐면 그건 아니에요..활짝열어놨다 외출하거나 밤시간되면 밖에서 문 밀어도 안 열리게 해두는거죠.. 가격두저렴하고 설치도 간편해요..
    전 1층 좋은데요^^

  • 19. ..
    '11.8.18 11:14 PM (119.70.xxx.148)

    앞에 나무있으면 벌레도 있더라구요
    어두운것도 싫고 비오면 더 습하구요...
    그리고 하수도 냄새가 심한 집도 있어요.

    저는 해잘드는 중간층이 왜 좋은지 알게되었답니다.

  • 20. 우린
    '11.8.18 11:23 PM (14.52.xxx.93)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학교때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베란다로 보이는 아파트 화단이 우리 정원처럼 보여서 좋았구요.
    엘리베이터 고장나도 문제없구^^
    전 습한 것 외에는 불편한 것 없었어요.

  • 21. 좋았어요
    '11.8.18 11:27 PM (121.136.xxx.196)

    작은 평수라 그랬는지 아늑하고 좀 춥긴했지만 햇볕도 2시간도 안들었지만 나름 좋았어요.
    전세여서 2년살고 나갈거라 생각해서 그랬는지.
    두배크기에 고층에서 살고 있는데 난방비는 훨씬 작게 듭니다.
    햇살의 차이를 확실히 느낍니다.
    햇볕이 잘든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라인1층 난간까지 자르고 도둑이 들었습니다.
    방범창은 꼭하세요.

  • 22. 1층살이
    '11.8.18 11:39 PM (122.37.xxx.234)

    5년! 우선 땅과 몸이 가까워야 건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층을 선호하고, 아들이 걷기보단 뛰기를 좋아해서 무조건 1층으로 얻습니다. 맘이 편해야 살지요 ㅋㅋ 여하튼 아들 친구들 떼로와서 축구를 해도 걱정이 없으니 좋습니다. 좀 클때까지는 1층 고수 입니다.^^

    겨울에 좀 춥지만 이젠 노하우가 생겨서 단열재 창문에 붙이니 그리 춥지않고, 여름엔 시원해서 에어컨이 필요없습니다. 작년엔 선풍기도 안 틀었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습기 없애느라 선풍기 처음 틀어봤습니다. 앞에 주차장이 아니고 정원처럼 있어서 아이들이 돗자리 펴놓고 놀기도 하는데 베란다 문을 열어 놓으면 다 보이니까 좋더라구요-

  • 23. 101호
    '11.8.18 11:50 PM (211.173.xxx.213)

    삼년째 살아요
    남향이고 앞에 놀이터가 있어서..저희집 앞쪽 한쪽에 걸쳐서 놀이터가 있다보니 동간이 넓어서 햇빛 잘듭니다. 물론 고층만큼은 아니지만 전에 살던 서향집보담 확실히 많이 들어와요
    습해요 옷장에 곰팡이 살짝 펴서 열라 닦았구요
    저희동네는 중앙난방이라 난방비 차이 없네요
    방범창없이 삽니다.
    1층 오래 살아서 인지 아이들은 엘레비이터 무서워하는 편이라 친구네집 가려면 데려다 줍니다ㅠㅠ

  • 24. ㅁㅁ
    '11.8.18 11:58 PM (120.142.xxx.141)

    아토피애들은 고층에 살면 더 심해져요...
    울 아이 아토피로 고생했는데 (14층살때)
    저층으로 이사오고 베란다앞에 나무가 많고
    공기가 습해서그런지 아토피고쳤어요.

  • 25. ...
    '11.8.19 12:06 AM (119.196.xxx.179)

    저는 말리고 싶어요
    아무리 조건 좋은 1층이라도
    여름에습기....요새 여름에 우기라서 더 습하고...
    습기관리하려면 제습기 몇대에..
    난방에 에어컨에...
    싸게사고 기타 등등 좋은점들 상쇄할만큼
    비용이 크다고 봐요..
    곰팡이 자칫 생겼다가 건강에 무지 해롭습니다.
    비추해요~

  • 26. 딴건
    '11.8.19 12:32 AM (64.186.xxx.221)

    다 개개인, 집마다 다르지만 큰 단점은 내가 팔고 싶을때 바로 바로 안 팔린다는거요.
    로얄동 로얄층은 커다란 하자만 없는한 가격만 맞으면 바로바로 살 사람이 나타나지만 1층은 값이 싸더라도 소위 임자가 나타나야해요.
    원글님도 괜찮은 집인데 1층이라 고민하시잖아요.

  • 27. 한가지더
    '11.8.19 12:34 AM (64.186.xxx.221)

    수목소독하면 한 며칠은 창문열기 찜찜해요.

  • 28. 분당썬팅
    '11.8.19 12:38 AM (115.143.xxx.198)

    저희는 동남향에 도로와는 떨어져있고 작은방들 앞쪽으로 잔디와 나무들이 심어져있고 동간거리가 넓어서 꼭 정원이 있는 단독에서 사는 그런느낌입니다. 향이 좋아서 그런지 해도 잘들고
    또 음식물쓰레기 버리기도 빨라서 좋은것 같습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아이들이 있는집은 뛰어도
    뭐라고 할사람도 없고, 겨울이 약간 걱정이기는 한데 가스15-20만원정도 떼면 비교적따뜻하게
    지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방범도 많이 걱정하시는데 인터넷쇼핑몰에 가시면 샷시용에 설치하는
    걸쇠를 설치하시면 방범문제도 해결될것 같구요.... 참고로 저는 3년정도된 아파트 입니다.
    습기그런거 못느껴 봤습니다.

  • 29.
    '11.8.19 2:16 AM (124.51.xxx.168)

    전1층싫습니다.............. 벌레기어올라오고 지네 이상한 거미 등등
    땅이랑가까우니 습기가잘올라와서그런지 습하고 그로인해 곰팡이잘피고
    전세계약끝나면 이사갈려구요.......

  • 30. 저도
    '11.8.19 6:56 AM (122.37.xxx.23)

    지금 복도식 아파트 1층 사는데 뭐 사람 사는대라 다 살면 살고 나름 좋은 점도 있어요.
    아래층에 들릴까봐 걸음 조심하지 않고 좀 쿵쾅거려도 된다, 집에 드나들기 편하다.
    근데 아무래도 단점이 더 많긴 해요^^ 그러니까 싸겠죠. 창문 마음껏 못 열어놓고요. 다 들여다보이니까. 그리고 고층보단 자잘한 벌레가 더 생기고. 통풍 잘 안되어서 덥고요. 햇볕 덜 들고.
    돈이 더 있다면 당연히 고층으로 이사갈거예요. 근데 상황이 안되어서 그냥 살지만. 살면서는 또 저 편한대로 좋은점을 생각하며 위로로 삼습니다. 1층은 절대 안된다 사람 살곳이 못된다 그럴리가 있나요. 살면 또 괜찮아요~ 돈이 있으면 당연히 더 높은곳으로 갈 뿐 ㅋㅋㅋ
    절대 안된다 사람 살곳이 못된다 절대 무리해서라도 이사를 가라 할만한건 반지하 뿐임 ㅋㅋㅋㅋ

  • 31. .
    '11.8.19 7:52 AM (115.137.xxx.229)

    친구가 사는데 다 좋은데(앞 가리는거 없어서 빛 잘 들어오고 앞이 사람다는곳 아니니 사람들 시선도 안받고 다니기 편하고 애있어서 뛰어도 좋고 쓰레기 버리기 편하고... 기타등등..) 겨울에 너무 추워서 이사가고 싶데요. 특히 애가 어리니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고...

  • 32. 소심+낙관
    '11.8.19 8:46 AM (121.166.xxx.233)

    지극히 소심한 저는..
    애들이 맘놓고 뛰어도 된다는 이유로
    다른 모든 단점을 뒤로 하고 계속 1층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단점.
    계단식 남향 1층 끝집이라 어둡지는 않은데
    겨울에 무지춥고 (난방을 해도 더워지지가 않아요ㅠㅠ)
    여름엔 덥진 않아 좋겠지 싶었으나 습하여 곰팡이 피고..

    게으른 저는 현관에서 쏙 들어오면 우리집이라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

    예민한 분들은 1층 안될 것 같구요..
    전.. 도둑이 설마 들겠어? 이런 마음가짐의 인간이라
    맘편하게 밤에도 창문열고 잘 잡니다.
    밤에 불켤때만 빼고는 버티컬도 다 열어놓고 지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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