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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갈때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11.8.18 1:46 PM (220.86.xxx.215)복숭아한박스 좋은데요. 요즘 복숭아제철이잖아요.
2. ㅇ
'11.8.18 1:49 PM (115.139.xxx.131)복숭아 좋아요~
3. 음
'11.8.18 1:49 PM (164.124.xxx.136)복숭아 좋은 것 같아요 아님 메론 수박한통 뭐 이런것도 괜찮구 친구에게 뭐 필요한게 없냐고 물어봐도 좋을거 같구(허물없는 사이라면)요
저는 세제 휴지정말 싫었어요4. 저는
'11.8.18 1:50 PM (112.157.xxx.232)요리책 사가는데...^^
어쩔땐 요리잡지 1년 구독시켜주기도 하구요5. 신혼
'11.8.18 1:56 PM (112.221.xxx.243)복숭아도 좋고, 세제나 두루마리휴지도 전 좋았어요 ㅋ 미혼일땐 몰랐는데 세제랑 두루마리휴지도 받아놓고 나니, 돈주고 안사도 되서 두고두고 잘쓰고 있어요 ㅋ
6. ...
'11.8.18 1:59 PM (58.238.xxx.128)건너건너 아는분 신혼집 방문이면몰라도
친구 신혼집인데 복숭아는 좀 그렇구요..
장식소품이나 주방에 필요한거 사가면 어떨까요? 이쁜 커피함도 괜찮을것 같고..7. 아..
'11.8.18 2:00 PM (1.251.xxx.249)저는 집들이 선물로는 현금 아님 휴지가 젤로 좋던데요.
물론 현금은 우리 가족끼리는(언니 오빠네 집들일경우는 우리는 적지만 현금으로 거기에 휴지나 과일같은걸로하고요...)했던거같고요.
친구나 그냥 아는 지인들인 경우는 전 휴지를 젤로 선호하는편인데요,
아마 제가 집들이 선물로 휴지를 받는걸 좋아해서 그런거같은데요.
그냥....저같은경우는 일종의 고정관념 비스무리한건데요..
이사간 집에서 모든일들이 술술 잘풀리라는 의미로 휴지 받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전 웬만하면 휴지 많이 사들고가는편이예요...특히나 공부방 같은거 개업한 칭구
한테 갈땐 꼭 반드시 필수로 사갔던거같아요.ㅋㅋㅋ
요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취향인거같아요.8. 휴지조아요
'11.8.18 2:13 PM (210.121.xxx.21)저도 미혼일땐 휴지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휴지같은게 제일 좋아요. ㅎㅎ고급크리넥스도 좋고, 두루마리휴지도 좋고... 선물받은거 떨어져서 돈주고 사려니 어찌나 아까운지...
장식품이나 소소한 살림은 솔직히 취향도 다르고, 집안 분위기랑 안 어울리거나 의외로 쓸모없는 경우도 많구요. 의외로 세제도 취향이 있어서 안 쓰고 두고있는 것도 있고...
비슷한 의미로 복숭아도 좋아요. 먹을건 모였을때 다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ㅎㅎ9. 원글이
'11.8.18 2:15 PM (211.246.xxx.168)장식소품은 그 친구의 인테리어세계를 침해할것 같아서요..ㅎㅎ 세제랑 휴지 살까봐요.. 진짜 친한 친구라 뭘 사가도 눈치보이고 하는건없구요^^
10. 소모품..
'11.8.18 2:56 PM (114.200.xxx.81)선물은 소모품이 진리입니다. (명품 백이 아니라면...)
복숭아 같은 제철과일도 좋겠구요,
4겹 짱짱 화장지도 좋아요. (4겹 화장지 은근 비싸요. 제대로 된 거는 2만 몇천원..)
아니면 향 비누 같은 거 어때요? 장식품은 맘에 안들거나 하면 참 처치 곤란인데
향비누나 향초 (향기 좋은 거)는 장식용+향기+소모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