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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kg...정녕 빠지지 않는게니.
사실 심하게 운동한다거나 아예 안먹진 않구, 반식 or 운동 일주일에 두세번...
조금씩 빠질법도 한데 죽어도 안빠지네요. 화나서 저는 더욱 먹게되고..
이러다 56찍겠어요..ㅠㅠ
다시 살 찌는건 싫은데..이렇게 정체기가 오래 가기도 하나요?
여기서 딱 딱 3kg빼는게 목표거든요.
55에서 53되기. 비법 좀 전수해주세용~~~
1. --
'11.8.18 12:10 AM (210.205.xxx.25)딱 거기서 그 이상이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55만 되도 좋겠다는...2. --
'11.8.18 12:14 AM (210.205.xxx.25)한끼먹고 두끼를 주섬 주섬 먹었더니 안빠지고
그냥 밥세끼 딱 먹었더니 이키로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밥세끼 먹고 잘 움직이기로 했어요.3. 운동
'11.8.18 12:28 AM (118.223.xxx.120)운동을 처음 시작하고 3개월은 오히려 밥맛만 좋아졌는지 2킬로가 더 오르더라구요.
3개월 반쯤 지나니까 슬슬 몸무게가 내려왔어요.
몸무게는 처음보다 1킬로밖에 안내려갔는데
옷사이즈는 좀 더 헐렁하게 느껴지구요,
아이 방학이라 한달쯤 운동을 거의 못했는데 안찌네요.
다음주에 아이 개학하면 다시 운동 시작하려구요.
원글님도 근육만들어지느라 정체기가 된거 아닌가요?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4. .
'11.8.18 12:40 AM (121.168.xxx.59)눈에 띄게 빼시려면.. 예를 들어 한달에 3~5 킬로 뺄 계획이면
일주일에 두세번의 운동으로는 안된대요. 그건 그냥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이고,
다이어트를 목적으로하면 일주일에 여섯번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2번 정도해야 된대요.
인내력의 한계까지 몰아부쳐야 한다고. ㅜ.ㅡ;; 전문 트레이너들의 공통적 얘기가 그렇다고
책에서 봤어요.
먹는건 더 이상 줄이지 마시고.. 근력 운동하세요.5. 저는
'11.8.18 1:37 AM (183.96.xxx.68)도움되는 조언이 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제가 52 or 53 나가는데요, 몇달전 55까지 간적이 있었어요.
다른 차이는 없었는데.. 몸무게 늘 당시 즐겨 먹은게 하나 있었어요.
이름하야 바로 쿠키.. 수제쿠키 한번 먹어봤더니.. 너무 맛나더라고요..
그래서 좀 먹었어요. 많이도 아니고 하루에 약 6-7개 정도?
그런데 그거 꾸준히 며칠 먹고 나니 그렇게 킬로 수가 올라갔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쿠키 1개만 해도 칼로리가 엄청난 거였고..ㅠ 설탕, 버터가 그리 많이 들어가는 줄.. ㅠ
암튼 그 후로 쿠키 끊었는데도.. 2-3킬로가 안빠졌었어요. 딱 달라붙어 있더라구요 제몸에.
그러다 몇개월 지나고 나서야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드시는 음식 가리시라구요. 한식 위주로..
음식만 가려도 살이 빠져요..6. @@@
'11.8.18 1:43 AM (71.119.xxx.123)100근 넘는 사람도 있는데... 1 근 = 600g
7. 그지패밀리
'11.8.18 4:25 AM (211.108.xxx.74)일주일에 두세번 운동은 건강요법으로 하는운동인데요.
그리고 반식이 어느정도 양인지 모르니..집마다 밥양이 달라서요 반찬칼로리도 다르고.
안빠진다는건 적게 먹는것도 아니고 운동양도 많은게 아니라는 결과물이죠.
저 뚱뚱했을때 아침 저녁 두번 운동나갔구 제가 먹는건 팍 못줄여서 운동을 더 많이 했어요.
그래야 몸이 견디다 못해 빠지죠.8. ...
'11.8.18 9:27 AM (115.64.xxx.230)ㅋㅋ 윗분 100근 너무 웃겨요!! 저도 작년에 100근넘겼었는데 작년에 5킬로빼고 지금 56이에요,,
전 50까지는 빼야하는데..11월말까지 꼭9. 화이팅
'11.8.18 9:43 AM (180.66.xxx.63)우리딸도 63kg에서 54kg까지는 두달걸렸는데
그이후로는 엄청 더디네요
현재는 51 세달째입니다
키가 작아서 49정도는 되어야 하는데ㅠ
전 55 - 결혼하고 3kg 찐채로 쭈욱 -- 노력도 전혀 안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