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예슬 이해되기 시작하네요. 작가 무슨 은아리영도 아니고.

심수정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1-08-17 15:53:01
http://www.youtube.com/watch?v=mNakJKQq18A

한예슬 지각했더니 작가와 PD가 바로 대본 수정한 장면입니다. 저라도 못 견뎠을 것 같아요.
IP : 203.237.xxx.2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수정
    '11.8.17 3:53 PM (203.237.xxx.200)

    http://www.youtube.com/watch?v=mNakJKQq18A

  • 2. .
    '11.8.17 3:54 PM (27.1.xxx.254)

    <스파이명월> 스텝이 금방 올린 글.txt

    트위터에서

    행여나 기다리실까봐 모든 촬영장비세팅후에 불러드려도 나오시는데 한참... 다른배우들은 그냥해내는 씬에도 행여나 몸상하실까 대역써드리고, 행여나 지치실까 선배연기자들 기다리더라도 먼저찍어드리고, 몸약하신분 쓰러질까 다른배우돌려가며 이틀쉬게 해드리고,
    1시간 전


    쉬는날은 고단한CF촬영으로 드라마촬영땐 졸고 피곤해시고 짜증에도 우린다 이해했습니다. 왜냐면 우리들은 또 그분께서 안하시겠다고 현정에서 가버리실까 겁이나니까요. 그분은 이제 돌아오시면 또 의미없는 사과를하시겠죠. 그럼 바보같은 우리는 또 받아들이겠죠.
    1시간 전 ≫


    Ro******_JJung ** Jung Eun
    그리고는 또 촬영보다도 힘든 기다림과 눈치보기가 시작되겠죠. 우리의 드라마라는 프로의식을 갖고 일하고있는 우리스텝들... 이젠 제발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제발...
    58분 전 ≫



    참으로 상전이었던 그분...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 3.
    '11.8.17 3:58 PM (203.244.xxx.254)

    원글님 지각한번해서 현장에서 바로 대본 수정하는 현장을 잡아오셔야죠.
    링크하신 건 그냥 드라마 내용인데요.

  • 4. 심수정
    '11.8.17 4:00 PM (203.237.xxx.200)

    그 현장을 뭐하러 잡아와요ㅋㅋㅋ 기가막혀서. 그냥 드라마 내용으로 보이세요 저게?

  • 5. ㄹㄹㄹㄹ
    '11.8.17 4:05 PM (121.130.xxx.28)

    그래서 한예슬이 잘했다는건가요??? 한예슬이 오죽하면 저렇다는 생각먼저 드는데요? 지각한번에 저렇게 수정까지하면 한예슬측에서 언플하겠죠. 저런장면이 나갔는데됴 오직 드라마 환경으로 말하는 한예슬..본인스스로 찔려서 그러한거 아닌가요?

  • 6. 그럼
    '11.8.17 4:10 PM (122.37.xxx.211)

    자기 출연료 삭감하고
    그 돈으로 풍족한 제작환경 만들고
    자기도 걸맞는 연기력과 성실성 책임감으로 일하면 ..
    내가 그녀의 행동을 이해하리다..
    전기세 안까워 에어컨도 못틀고
    밖에 나가면 돈들어 인터넷이나 붙들고 놀고 있는 저를 화나게 하진 말아요..ㅠㅠ

  • 7. ,
    '11.8.17 4:11 PM (222.111.xxx.47)

    대 놓고 말 못하고 오죽하면 대본으로 할 말을 대신했을까..? 라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그러게 왜 8시간씩 지각을 하시나요, 참..그분은.,
    좀 잘 하시고 떳떳하게 떠나시던가.

  • 8. ..
    '11.8.17 4:23 PM (180.71.xxx.24)

    전 솔직히 인권 이런거 이해가 안 가네요. 거기서 한예슬 비위 마추며 일하던 사람들의 인권도 생각해 줬음 싶은...
    아파서 8시간 늦은건 이분들도 이해하겠지만... 분초를 다투는 시점에서 혼자서 다른 몇십명 몇백명을 8시간이나 기다리게 하는건 정말 이해 불가네요.
    정말 연예계는 별세상인거 같아요.
    조연이 그랬다면 바로 바뀌었겠네요. 정말 이런 불가항력인 시스템을 성토하고 싶다면 현장에서 일하면서 기자회견 하겠네요. 이건 뭐....

  • 9. ..........
    '11.8.17 4:25 PM (14.37.xxx.20)

    요약하자면... 한예슬이 맘에 안든 피디가 악의적으로 대본으로 괴롭히기 한거네요..

  • 10. ...
    '11.8.17 4:27 PM (110.11.xxx.203)

    참 맘좋으신 분들 많으시네요. 어떻게 10시간이나 상습적으로 지각하는 사람을 이해를 해줄 수 있을까요?
    직장내 회의가 있어도 1분도 민폐될까봐 지각안하는 저로서는 정말 10시간이 과연 지각에 해당되는지 결석에 해당되는지 헷갈릴 뿐
    설령 의도적이라해두 저렇게 대사 만든거 하나두 안너무해보입니다. 오히려 속시원하네요.
    편당 몇천만원 받으면서 밤샘작업하는 거 솔직히 배부른 투정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한예슬 관련글 댓글 안다는데 하두 어이없는 편들기 글이 많아 한번 써봅니다.
    제작진도 잘못했다는 글이 하두 많아 진짜 뭐 잘못한게 있나 계속 읽어봐두 늦게 와서 혼냈다, 대본에 비스무레한 말 집어넣었다 그거 밖에 없더만요.
    한예슬이 한 처신에 비하면 참..........

  • 11. ,
    '11.8.17 4:27 PM (121.153.xxx.47)

    손바닥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나죠.
    둘 다 잘못이 있겠고, 둘 다 억울한 게 있겠죠.

  • 12. 스파이명월
    '11.8.17 4:35 PM (118.34.xxx.156)

    자체가 너무 억지스럽다고 할까요?
    내용 자체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저가 나와서 엄청 홍보하고 하더만 막상 보니까 기대 이하였고
    한예슬씨가 나오는 씬이 너무 많더군요. 캐릭터도 이랬다 저랬다
    갈피 잡기 힘들정도로 바뀌구요.
    몇회 보다가 저게 뭔가.. 너무 재미없다 생각하곤 그 다음부터 보지 않았어요.
    전 한예슬씨 이해됩니다. 제대로 된 대본을 가지고도 힘들텐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캐릭터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 역할을 하기는 쉽지 않았을듯...

  • 13. 희망통신
    '11.8.17 4:39 PM (221.152.xxx.165)

    너무 한예슬쪽만 몰아붙이네요....
    전 제작사가 더 문제많다고 봐요....

  • 14. 음..
    '11.8.17 4:48 PM (121.146.xxx.66)

    내용이 산으로 가는 드라마가 어디 한둘인가요?
    그래도 다들 제자리에서 자기 역할 합니다
    제작 환경이 바뀔때까지 쉬면 되겠네요

  • 15.
    '11.8.17 4:54 PM (121.189.xxx.199)

    한예슬 죽이기로 극본이 바뀌는데 내용이 산으로 갈 수 밖에.ㅋ

  • 16. ...
    '11.8.17 4:56 PM (125.134.xxx.170)

    이 배우에겐 관심없고.

    내용이 산으로 간다고 배우가 판단하면
    촬영 중간에 때려쳐도 된다?
    아놔..........
    시청률 안나오는 드라마, 아침드라마 기타등등 출연배우들은 지 맘대로
    촬영하고 싶음 하고 말고 싶음 말아도 아무도 상관 안해야 겠구먼.

  • 17. a
    '11.8.17 5:47 PM (211.246.xxx.125)

    아 에릭 연기하는 거 처음 봤는데
    안습이네요. 외모가 되는 것도 아니고 인물이 그리 없나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653 생리하느니 군대가겠어요 22 짜증 2011/08/17 2,244
680652 가스렌지환풍기 어쩌나..... 2011/08/17 232
680651 얼마전 공구햇던 도광무역 창고개방전 신청하신분들 1 나환불 2011/08/17 702
680650 자기에 대해 너무 많은것을 아는 친구는 ..피하게되는걸까요 6 . 2011/08/17 1,233
680649 한예슬 이해되기 시작하네요. 작가 무슨 은아리영도 아니고. 17 심수정 2011/08/17 3,186
680648 미혼 남자 솔로가 여자 솔로보다 훨씬 많은 것 같지않나요? 8 ... 2011/08/17 1,317
680647 잘생겼다 생각하다가 필리핀 삘이 난다는 말에..급비호감. 15 연예인 2011/08/17 2,313
680646 더위가 끝난걸까요. 커트하고 싶은데.. ..... 2011/08/17 354
680645 경기도, 보도블럭 교체로만 매년 100억원 4 세우실 2011/08/17 389
680644 심리쪽이나 정신과쪽 계신 분 도와주세요 6 힘들어요 2011/08/17 979
680643 7세.. 너무 가는 머리카락에 좋은 샴푸 있을까요? 1 샴푸 2011/08/17 694
680642 여기지금 대구날씨 완전 4 헥헥 2011/08/17 1,351
680641 계백 보시나요? 은고역활 송지효 15 ㅜ.ㅜ 2011/08/17 2,330
680640 어제 혹시 행오버 보신분요.. 설명을 좀... 2 줄거리 2011/08/17 574
680639 류승룡 배우 좋아하신다는 분 이것 좀 10 보세요 2011/08/17 1,500
680638 이정도면 강남에 이사가서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요 54 그냥엄마 2011/08/17 8,527
680637 온집안에 곰팡이 냄새가 진동해요 5 ... 2011/08/17 1,975
680636 아파트 매수 시 취등록세 등의 세금은 어떻게 지불하게 되나요? 7 집매수 2011/08/17 795
680635 에릭, '스파이명월' 스태프에 회식제의 "힘냅시다" 35 말리는시누이.. 2011/08/17 2,867
680634 ‘외도’ 남편 차에 도청기 설치한 주부 선고유예 1 바람 2011/08/17 1,309
680633 비도 오고 그래서.... 3 세아이맘 2011/08/17 516
680632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8 울 할아버지.. 2011/08/17 1,382
680631 홍콩날씨 요즈음 어떤가요 5 기상캐스터 2011/08/17 486
680630 유치원 안가려고 징징거리는 아이, 정말 한 대 때리고 싶어요..ㅠ ㅠ 8 징징 2011/08/17 964
680629 [해리포터] 불사조 기사단과 혼혈왕자 사이에 비약이 너무 심해서.. 헷갈려요 7 해리포터 2011/08/17 859
680628 오피스텔에 방 만들어보신 분 계세요? 2 ss 2011/08/17 624
680627 인천시청이나 석바위근처에서 인천공항가는 버스 1 인천공항 2011/08/17 539
680626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케익 추천 좀 해주세요(유치원 생일) 10 ... 2011/08/17 1,339
680625 1년간 방에만 박혀 있던 아들이... 88 매취 2011/08/17 18,896
680624 회사 합격했는데....2시간 거리 다닐수 있을까요 26 ㅡㅡ 2011/08/17 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