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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휴가가 겹쳐서 못온다고 하면 기분나쁘겠죠??

ff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1-08-17 13:03:05
학교다닐때 친했던 선배인데. ㅜㅜ
결혼날짜 얘기듣고 축하인사하고나서
휴가계획을 좀 길게 짜니
확 그 가운데가 돼 버리네요.
결혼식에 참석못하는 이유가 휴가랑겹쳐서...라면
결혼당사자들은 좀 서운하겠죠? ㅠㅠ
물론 해외로가는 휴가예요.
엄청 고민되네요. ㅠㅠ
IP : 211.246.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7 1:03 PM (58.225.xxx.33)

    미리 비행기표 끊었다고 하면 되지 않나요. 근데 상대방이 내 결혼식 안 올거는 감수해야겠죠...

  • 2.
    '11.8.17 1:04 PM (203.244.xxx.254)

    뭐 좀 서운해도 어쩔 수 없죠 모.. 신경쓰지 마시고 봉투만 잘 챙겨서 보내시고 즐거운 휴가 다녀오세요.

  • 3. ..
    '11.8.17 1:05 PM (210.121.xxx.147)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렇다고 여행 취소하고 결혼식 갈 수는 없는거잖아요..

  • 4. ~
    '11.8.17 1:07 PM (115.136.xxx.68)

    섭섭해 해도 할 수 없죠.
    선배의 즐거움보다야 나의 즐거움이 먼저 아니겠어요. ㅋㅋ

  • 5. jk
    '11.8.17 1:08 PM (115.138.xxx.67)

    어쩔수없죠.. 뭐...

    축의금이라도 좀 넉넉하게 넣어주시면 별로 서운하게 생각 안할지도

  • 6. ...
    '11.8.17 1:10 PM (112.104.xxx.70)

    서운하긴 하겠지만 이해는 해줄거 같아요,
    국내여행도 아니고 해외여행하다 돌아올 수는 없으니까요.

    점 한개 님 말씀대로 미리 만나서 축하해주시고 축의금이던 선물이던 전달하면 될듯해요.

  • 7. 결혼식을
    '11.8.17 1:16 PM (112.154.xxx.71)

    휴가기간이 끼게 잡으신게 잘하신 건 아니에요... 원래 결혼식 날짜 잡는것두 올 사람들 예상해서 그 사람들 오기 편하게 잡는게 맞는거니까요... 하지만 꼭 사람들만 배려할 수는 없는 법이고 양쪽 집의 상황이 있으니 정해진 이상 휴가땜에 못오는거 탓할 순 없어요 휴가도 다들 일년에 한번가는데 그걸 포기할 순 없잖아요... 아님 결혼식을 휴가에 버금가게 치루시던지요.. 하지만 그럴리가 없기에.. 정작 문제는 안오는 사람이 아니라 오지도 않으면서 축의금도 생까는 사람인거죠 그런 사람은 앞으로 당신과 관계 맺길 안하겠다는 사람으로 간주하면 됨....

  • 8. ..
    '11.8.17 1:19 PM (183.109.xxx.232)

    결혼식 전에 만나서 상황 말씀 드리고 축의금 서운치 않게 건네 시면 애해 해 주실듯 해요

  • 9. ..
    '11.8.17 1:19 PM (118.34.xxx.165)

    축의금이나 선물 미리주세요.
    어쩔수 없죠.

    내 친구가 결혼식날이랑 우리 이사날이랑 겹쳐서 못간다고 하니(아이가 26개월정도이고 바로 가는 차편도 없고3번정도 갈아타서 5시간정도 걸리는 거리) 정말 듣기 싫은 소리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서서히 인연이 끊어지더라구요.

  • 10. ff
    '11.8.17 1:25 PM (211.246.xxx.125)

    아 원글인데요. 제가 하객인입장이에요. 결혼식당사자는 따로있구요.
    겨우 10일을 붙여만들었는데 결혼식에 참석하려면
    6일 비행기간 빼면 5박6일 나와서 따로 일찍
    오기도 뭐해요. ㅠㅠㅠㅠ 휴가기간이 결혼식알림보다 늦게잡히긴했는데
    그래도 미안하네요. 일부러 따로 두둑히 축의금할만큼은 아닌거같고...
    그냥 여행가기전에 따로 만나서 원래하려고했던 5만원
    봉투 건네줘도될까요?

    케바케라 그걸로 됐다생각하는 사람도있고 그래도 기분나빠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그쪽나름이고 전 최소한 결례는 안하고싶어요.

  • 11. 5만워..
    '11.8.17 1:27 PM (218.38.xxx.20)

    5만원생각한..관계라면..

    고민할필요없이..휴가가셔두될거같은데요...

  • 12.
    '11.8.17 1:30 PM (118.131.xxx.100)

    5만원이면, 그냥 송금하시고 갔다온담에 따로 만나서 식사라도 한끼 하세요.
    5만원 주자고 만났다가, 그쪽에서 님한테 밥사야 할거고..그러면 그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저 예전에, 제 결혼식 못온다고 하면서 만나자고 하길래, 만났는데 남편이랑 6살짜리 애기 델고와서 비싼 데 델고 가던데요..(계산은 제가..ㅠㅠ) 봉투 주길래 나중에 열어봤더니 5만원..

  • 13. ff
    '11.8.17 1:33 PM (211.246.xxx.125)

    네. 대부분 베프아니고 그냥 지인들 5만원아닌가요?
    전 그렇게 해와서요... 베프는 10만원 혹은 20만원

    다만 액수는 보통액수지만 꼭 가서 축하해주고싶었죠
    그게 원래 선물인거잖아요
    근데 5만원...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저희는 동기들끼리도 5만원씩 하고 선후배면 당연히 5만원하고(1인참석했을경우) 하는데요. 참석하고 5만원이면 못가면 10만원해야하나 지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게 더 맞는거같긴하네요 그러고보니. 음...
    여튼 못간다고 말하는 이유가,
    <휴가> 때문이라고 말해도 보통 서운해하지않을지 말하는 사람 입이 부끄럽지않은건지
    아니면 진짜 다른 사유를 지어내기라도 해야하는지 ㅠㅠ 그게 걱정이 돼요.

  • 14. 또오지랖
    '11.8.17 1:46 PM (118.131.xxx.100)

    <휴가>라고 하면 별로 안좋을 거 같고..
    <출장>이라고 하면 충분히 기분상하지 않게 마무리가능할거 같아요.

  • 15. 아 거꾸로 생각
    '11.8.17 4:43 PM (112.154.xxx.71)

    한거네요제가.. 님이 이번 휴가 잡으셨으면 당연히 가는게 맞구요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휴가갈 성수기에 결혼하는게 생각 짧으신 거구요
    어쩔 수 없는 날짜 잡이라고 하겠고 뭐 좋은 날이시니 하겠지만 사실 저도 결혼 할때 날짜는
    양쪽 부모님들이 손님들 편한 날짜 와 시간 고르느라 애먹었어요
    휴가철이니 휴가가서 못오는거 당연하고요 그쪽이 감수해야죠
    못가면 어쩔 수 없고 돈이나 나중에 은행으로 보내주세요 큰 문제 아닙니다

    하지만 님 결혼 식엔 올가능성 낮다고 보시면 되요 똑같이 돈으로나 받으면 잘 받는것
    세상 인심이 다 돌고 도는거니까요

  • 16. ...
    '11.8.17 5:12 PM (121.164.xxx.40)

    저는 친동생이 멀어서 못온다고 그랬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그이후로 제맘속에서 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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