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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무상급식 투표하자는 아줌마들 보니 짜증이 확나요
아주머니들 일당 받으면서 일하는 평범한 우리 어머니들인데도 괜히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여기저기 걸려있는 플랭카드며 알바 아주머니들 보자니
저 돈은 다 누구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인지...
세금인가요? 아님 한날당 돈인가요?
정말 돈GR 이 따로 없다는...
울 가카께선 무상급식은 후세에 부담이 되며 재정위기를 줄 수 있다고 투표해야한다고 했다던데
허탈한 웃음이 나와요
근데 이번 주민투표 15프로는 넘을 것 같지 않나요?
주민투표율이 어찌 나올지 참 궁금하긴 하네요
1. ...
'11.8.17 9:29 AM (203.247.xxx.210)27.5%에 걸어 봅니다ㅎㅎ
2. 나
'11.8.17 9:32 AM (218.157.xxx.230)26%에 걸어봅니다
3. 난
'11.8.17 9:34 AM (211.196.xxx.39)1.5%에 걸어봅니다.
4. ...
'11.8.17 9:39 AM (203.247.xxx.210)뒤의 댓글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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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유권자 전부가 무상급식 반대표를 던진다고 가정하면,
33.3%의 투표율을 넘기려면 약 278만명이 주민투표를 해야하는데요. 일단 산술적 계산으로는 33.3%투표율 넘기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당장 오세훈은 2011년 지방선거때 약210만명이 안 되게 지지를 받았습니다.
2007년 MB가 서울시에서 얻은 득표수가 약 268만명입니다.
당시 대세였던 MB가 받은 표보다도 약 10만명이 더 투표를 해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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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난 시장선거의 오씨 표가 이번에 전원 투표를 해 준다면 25.2%
33.3%이 미달이네요ㅎㅎ5. 음
'11.8.17 9:50 AM (203.244.xxx.130)근데 문제는 반대하는 사람은 다 가서 투표하고, 일부 무상급식 찬성하는 사람들이 가서 투표해서 33.3%의 투표율을 넘기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6. ..
'11.8.17 10:02 AM (180.65.xxx.45)수요일~ 평일이라 다 가서 투표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7. ..
'11.8.17 10:08 AM (112.151.xxx.214)유럽사태를 보면 무상급식하면 ..안되자 싶은데...
선진경제국치고 스위스 덴마크빼고 무상급식하는나리가 없는데...8. 음님
'11.8.17 10:10 AM (118.127.xxx.182)나는 꼼수다 들으면 그게 바로 한나라당이 노리는 꼼수에요. 분명 투표 당일날 생각보다 투표율이 높다 이래서는 찬성표가 많아진다고 문자며 인터넷에서 선전할꺼라고 했어요. 그럴일은 절대 없어요
9. 유럽은
'11.8.17 10:55 AM (124.80.xxx.143)무상급식대신 대학까지 거의 무상에 육아수당이 나라마다 다르지만 18세경까지 나오죠 몇십만원씩 부자든 가난하든 상관 없이, 수당에 식비랑 책값등이 포함된겁니다. 결국 무상 급식에 무상책값에 기타비용이 무상인겁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님
10. ggg
'11.8.17 11:08 AM (211.33.xxx.77)혹시 1/3넘어 무상급식(사실은 중식제공)이 좌절되면,
한나라당은 내년 총선에서 호되게 심판받을겁니다.
현재 야권이 다수당이 되면 바로 무상 중식제공됩니다.
어쨌든지 한나라당 자충수입니다.
8/24 퇴근하고 마실 맥주나 준비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