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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3개 담으려구요..

미소 조회수 : 852
작성일 : 2011-08-17 09:03:28
저는 배추김치도 어떤땐 한 포기만 쓱싹 담고 평균 4포기 정도 담그거든요.
생김치를 좋아하고 더 이상은 힘들어서 담기가 힘들어요.재료도 많이 들고..
오이지도 자라면서 먹지 않았는데 그냥 맛만 보는 정도로 담고 싶네요.
담는 거 보면 김장마냥 100개씩 이렇게 하시는데 그건 힘들거 같고..
3개도 방식을 똑같이 하면 되겠죠?
IP : 61.79.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7 9:07 AM (180.64.xxx.147)

    3개로 하셔도 똑같이 하면 되요

  • 2. 별사탕
    '11.8.17 9:30 AM (110.15.xxx.248)

    그래도 3개는 너무 노력대비 적은 것 같아요(피클은 3개도 가능하지만)
    오이지는 자르지 않고 통으로 담는거라 김치통에 3개 담으면 바닥에 깔려서 그거 떠오르지 않게 하려고 소금물도 많이 부어야하고.. 나중에 그 물은 다 버리는 물이라 환경오염도 되구요..

    열개만 해보세요
    그러면 식구 적으면 다섯번은 먹을 수 있죠...
    오이지 담아봤다고 자랑하시면서 서너개는 남 줄 수도 있구요

    3개만 할 정도면 차라리 사먹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재래시장 가면 오이지 담은거 팔아요..

  • 3.
    '11.8.17 9:35 AM (180.64.xxx.147)

    열개는 하셔야 그 소금이 아깝지 않을듯 ....

  • 4. 원글님
    '11.8.17 9:41 AM (180.64.xxx.147)

    요새 마트 가면 스낵오이 또는 피클용 오이라고 작은 오이 따로 팔아요.
    그거 한봉지 사다가 병에 넣고 소금물 끓여 부으세요.
    그렇게 하면 오이 세개 분량쯤 되고 소금물도 조금 들어서 훨씬 경제적이에요.

  • 5. ㅡ.ㅡ
    '11.8.17 10:02 AM (124.56.xxx.39)

    그래도 열개는 많음.

    저 요즘은 오이지 반접씩 담아 주변 나눠 주는데요, 왜냐하면 노지오이를 열개씩은 안팔아요. 꼭 50개씩 담아 팔지.. 그래서 할수 없이 많이 담아요.
    우리집은 식구가 적어서 많이 먹어봤자 그 절반밖에는 못먹는데 말이지요.

    오이지 10개 많습니다.
    더구나 여름 끝물에..더구나 지금오이는 물이 많아서 오래 두면 속이 물러서 아삭하지도 않아요.

    저라면 5개 정도로 합의를 보겠습니다.
    김치통 큰거 꺼내지 마시고 작은통 고르면 되죠.
    고정도면 소금물도 너무 많이 안부어도 되고 딱 먹기 좋아요.
    윗님 쓰신 피클오이도 좋습니다. 근데 저는 그거 구하기가 더 어렵더군요.

  • 6. ㅎㅎㅎ
    '11.8.17 10:31 AM (203.226.xxx.144)

    이번에 3개 너무 맛있게 담아지면 담엔 10개
    담으셔요 ㅎㅎ

  • 7. ..
    '11.8.17 10:50 AM (175.113.xxx.80)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네요....ㅎㅎㅎㅎ

  • 8. 3개면
    '11.8.17 11:06 AM (211.176.xxx.112)

    풀무원에서 딱 3개 넣어서 파는거 있어요. 그거 사다 드세요. 노력대비 시간과 소금이 아깝다 생각해요.
    그거 먹어보고 입에 맞으시면 다음에 한 열개 담그시면 되지요

  • 9. 오이소박이
    '11.8.17 11:57 AM (211.246.xxx.91)

    제 고향에서는 오이소박이를 오이지라고 불렀거든요.
    서울와서 오이를 소금물에 피클처럼 담가먹는 것을 오이지라고 한다는걸 알았어요. 그런 음식이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이분 글 보면서 저는 어째 오이소박이를 말씀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니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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