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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붓는 비...욕을 퍼 붓고 싶다!!
1. ㅇㅇ
'11.8.17 6:15 AM (211.237.xxx.51)그러게요.
저역시 한때는 비를 좋아하고..
여름에도 비오면 시원하다고 좋아했지만..
이젠 쪄 죽어도 좋으니 제발 제발 좀 햇빛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채소하고 과일 모두 값이 크게 올랏다고 뉴스에서 나오네요
잦은 비로 일조량 부족하고 병충해까지 많아졌다고 ㅠㅠ
어쩌면 좋아요 이일을~ㅜ2. 지구의 눈물
'11.8.17 6:18 AM (124.61.xxx.90)전 지구의 눈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 좀 그만 괴롭혀 줄래? 나 아파. 나 좀 내버려둬.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힘들거야
나의 아픔을 알아줘...라는 눈물같아요.
처절한 지구의 외침이죠.
우리 지구를 사랑합시다.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립니다.3. 창문 열었다 닫았다
'11.8.17 6:20 AM (14.32.xxx.72)변덕스럽고 질기다는 생각들어요.
영국이나 일본처럼 음침한 날씨 되는거 아닌가요?물가야 올라갈 수 밖에 없는듯
작년도 일조량 부족하다고 과일 농사짓는 분들 한숨소리 들은게 엇그젠데
올해도 그런가 보군요. 추석 전후로 수확되는 양이 많아지길 바랄뿐이네요4. 여름저주
'11.8.17 6:22 AM (111.118.xxx.120)윗지역이신가봐요.. 여긴 부산인데 올여름 비구경 몇번 못했어요..
해만 쨍쨍.. 덥고 습하고 돌겠네요ㅠㅠ
땅덩어리 넓지도 않구만 뿌릴려면 좀 골고루 뿌릴것이지 왜 윗지방에만 왕창 내려서 피해나 주고..ㅠㅠ5. ㅇㅇ
'11.8.17 6:24 AM (211.237.xxx.51)그래도 남부지방이라도 햇빛나서 다행이네요 ...
뭐 또 더워죽겠는 동네는 비가 그립기도 하겠지요..
아 왤케 불공평하지 망할 비 같으니라고..
저 쪽 덥다는 남부지방에 좀 가서 뿌려주라고
중부지방은 비 좀 그만오고 ㅠㅠ6. ...
'11.8.17 6:33 AM (121.153.xxx.121)뉴스보니 추석때까지도 덥고 비 자주온다네요.
빨래를 뽀송하게말려본지가언제인지 모르겠어요7. .
'11.8.17 6:50 AM (14.55.xxx.168)악랄한 인간들이 이렇게 만들었지요.
8. ,,..
'11.8.17 7:05 AM (175.116.xxx.231)뉴스에선 맨날 무더위라는데 여기경기하단 지역은 맨날 흐리고 비에요
9. 아아..
'11.8.17 7:11 AM (180.68.xxx.214)그러게요. 저도 천둥소리에 4시반에 깨서 한시간을 뒤척이다가..컴에서 놀고 있었는데...이제 졸려요. 아웅..7시면 이제 출근준비해야하는디..미쵸미쵸..
비, 끔찍시러워요. 여기는 용인 ...10. ..
'11.8.17 7:33 AM (121.187.xxx.98)항복했어요..
농사 지어 먹는데 올해처럼 약 많이 친적 없어요..
약값도 벌써....ㅠㅠ
7월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하루이틀 반짝 하고 계속 비예요..
이 와중에 그래도 버티고 열매 맺는 애들이 신기할 정도예요...ㅠㅠ
주변 분들.. 다들 포기예요.. 살면 살고 죽으면 죽는다고...11. 지금도
'11.8.17 7:57 AM (211.41.xxx.244)지금도 쏟아붓네요.. 오늘 아이 대학병원 가는 날인데 어찌갈까 걱정입니다.. ㅠ
12. gg
'11.8.17 8:30 AM (183.100.xxx.38)서울경기쪽만 계속 이런건가요? 정말정말 징그럽게 비가 오네요...
쨍한 햇살 본날이 다섯손가락 안쪽인거같아요 올여름에...--;;
전자렌지, 드라이기, 선풍기, 난방 총동원해 빨래말리기도 지치네요..
이번주말 놀러갈건데 비만 안오는 곳이었으면 하네요..흑13. ..
'11.8.17 8:50 AM (211.246.xxx.232)저도 부산인데 비는 윗지방보다 덜 와도 한달 반이상 해를 못 보고
있어요 바다가 바로 앞이라 해무도 장난 아니공14. .
'11.8.17 9:08 AM (211.208.xxx.43)대구 근처인데 비 온 날 얼마 안됩니다..ㅠ.ㅠ
요근래 완전 찜통이예요.
일기예보에 서울 26도? 보면서 부러운데..15. 올
'11.8.17 9:21 AM (180.64.xxx.147)여름엔 "아이고 더워" 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밤엔 이제 추워요.16. 1
'11.8.17 9:23 AM (122.153.xxx.50)지구의 눈물이라는 표현...정말 공감됩니다. 우리 뭔가 실천하나씩아라도 해요.
17. 지구의눈물 ㅠㅠ
'11.8.17 9:28 AM (14.42.xxx.40)적절한 표현이십니다 ㅠㅠ
18. 격한공감
'11.8.17 9:36 AM (122.40.xxx.41)전 지구의 눈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 좀 그만 괴롭혀 줄래? 나 아파. 나 좀 내버려둬.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힘들거야
나의 아픔을 알아줘...라는 눈물같아요.
처절한 지구의 외침이죠.
우리 지구를 사랑합시다.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립니다. 222222222222
오늘 새벽 무서운 소리에 일어나 똑같은 생각을 했네요19. 차차
'11.8.17 9:43 AM (180.211.xxx.186)울산인데 여긴 여긴 한번씩 비오면 얼마나 반가운데 요즘 계속 더워서 맨날 에어컨이에요 강원도로 휴가가니 비구경 해지더군요 적당히 내리면 좋으련만
20. 네임없음
'11.8.17 9:52 AM (180.71.xxx.73)만나는 사람마다 비 얘기만 하네요
그나마 남쪽 지방은 비가 안와서 다행이네요
남쪽도 똑같은 날씨라면 올해 농작물 모두 큰일날텐데요
사시는 분들은 더워서 힘들겠지만 햇빛 못보고 사는 여기보다는 나을것같아요21. 쉰내난다
'11.8.17 11:18 AM (118.221.xxx.153)옷이며 이불이며 다 쉬었어요...ㅡㅡ
22. 부산
'11.8.17 12:29 PM (58.148.xxx.170)우리나라가 이렇게 넓은 줄 몰랐네요
제가 사는 동래구는 해도 나고 밤에 시원한 바람도 불고
바닷가 끼고 있는 동네보다는 덜 습한거 같아요.
게다가 지난번 폭우 때 남천동쪽은 270ml 정도 왔는데
동래구는 67ml 정도 밖에 안왔어요.
원래 동래구가 비가 많이 안내리는 지역이라네요.
금정산이 비구름을 막아 줘서 그런가...
암튼 서울과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 고생 많으시네요.23. ///
'11.8.17 12:43 PM (114.200.xxx.81)어제 숨어 있는 곰팡이 보고 자정까지 닦았습니다. 선풍기 돌려놓고요..
곰팡이가 가구 모서리마다 다 피어 있네요.. 컨츄리 가구에 꽂혀서 로망스 순정품으로만
비싸디 비싸게 구매한 그 가구들이, 모양 파놓은 홈마다 곰팡이가 송글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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