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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복숭아안에서 벌레나왔어요..ㅠㅜ
씨 울퉁불퉁한 부분에서 뭔가 꿈틀거리길래 가만히 보니까
조그맣고 길쭉한 애벌래 같은것이 기어다니고 있었어요..ㅠㅜ
꺄악 놀래서 벌래를 죽이긴 했지만
이 복숭아 먹을까요 말까요??
어찌할지 계속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
1. ..
'11.8.16 10:14 PM (222.110.xxx.137)저라면 먹어요. ^^
2. 드세요
'11.8.16 10:15 PM (36.39.xxx.240)복숭아가 단가봐요 벌레가 있는걸보니 ㅎㅎㅎ
3. 고런것이
'11.8.16 10:15 PM (115.140.xxx.9)맛난것이지요
벌레 갸들도 입이 고급이라 맛난것들만 찾거든요4. .
'11.8.16 10:16 PM (211.59.xxx.87)원래 복숭아는 불끄고 먹는다라는 말이있대요 ㅎㅎ
5. 윗님
'11.8.16 10:19 PM (124.51.xxx.168)윗님글보니 복숭아무서버서 못먹겠네요 ㅎㅎㅎ
정무서우시면 입으로베어드시지마시고, 칼로 짤라드세요6. ,,,
'11.8.16 10:19 PM (216.40.xxx.166)벌레먹은 복숭아는 약이라고 들었어요.
7. ㅎ
'11.8.16 10:24 PM (112.155.xxx.8)복도 복도 많아요.
그 귀한 복숭아 벌레를 눈으로 보고 확인하다니!
맘껏 먹고 자랑하세요!!8. ㅎㅎ
'11.8.16 10:24 PM (211.246.xxx.157)젤 기분나쁜건
벌레가...... 반마리만 보일때에요.
한마리 다 보였으면. 땡큐~ 하고 드세용 ㅎㅎ9. ......
'11.8.16 10:34 PM (124.54.xxx.226)저 위의 어느님처럼, 원래 복숭아는 불 끄고 먹는다는 말이 있어요.
왜냐? 모르고 먹은 복숭아 벌레는 , 원글님을 미인으로 만들거든요.
복숭아 벌레 모르고 먹으면 미인된다는 말 있어요.~~10. 원래
'11.8.16 10:35 PM (222.238.xxx.247)예전부터 복숭아는 불끄고 먹는거랍니다.
11. .......
'11.8.16 10:48 PM (118.36.xxx.20)네 원래 복숭아는 깜깜한 데서 행주로 닦으면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당.
12. .
'11.8.16 11:00 PM (182.210.xxx.14)ㅎㅎ 다들 알고계시네요~
사과는 아침에 복숭아는 밤에 먹으란 옛말이 있죠
어두침침할때 먹어야 복숭아안에 있는 흔한 벌레를 못봐서, 비위안상하고 맛있게 복숭아를 먹을수 있으니까요~
말은 알고 있지만 먹다가 봤으면 한동안은 못먹을꺼 같긴 해요 ㅋㅋ
전 밤먹다가 밤벌레 잘린거 ㅜ.ㅜ 보고 아직도 밤삶은거 못먹는답니다13. ㅎㅎ
'11.8.16 11:53 PM (110.10.xxx.250)고급 단백질이에요.
몸은 이런 단백질 조합이 되어야 건강 합니다.14. 펜
'11.8.17 1:04 AM (175.196.xxx.107)복숭아 맛있겠네요.
원래 맛있는 것에 벌레들이 들어가 냠냠하지요;;;15. 당도가
'11.8.17 5:49 AM (124.61.xxx.39)높은가봐요. 맛있는 복숭아인듯. ^^
16. 복숭아
'11.8.17 5:55 AM (121.181.xxx.175)맛있는 복숭아에서 벌레가 나옵니다.
얼른 벌레 저승으로 보내시고
맛있게 냠냠하세요17. 올가닉
'11.8.17 11:15 AM (175.196.xxx.39)유기농 이군요.^^
벌레가 살 수 있는 과일이면 사람이 먹어도 좋다는 겁니다.
걔네들이 입맛은 사람보다 더 민감하거든요.18. 음
'11.8.17 11:43 AM (118.32.xxx.193)집앞 복숭아나무에 열린 복숭아 먹고 있는데 약을 쳐주긴 해도 벌레 엄청 먹었어요.
그래도 맛있네요. 과도로 쪽내면서 벌레 골라내고 먹어요.
사실 벌레도 단백질 섭취를 위해 먹고 싶지만 그건 도저히.. -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