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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고 있다가 마감 시간 쯤에 투표율 봐서..." 하시는 분들.
1. ...
'11.8.16 10:20 PM (114.205.xxx.248)헉, 그러네요, 수정했습니다.
2. 밝은태양
'11.8.16 10:20 PM (124.46.xxx.233)제정신이라면 그냥 투표포기가 갑이죠..
애들 먹는것 까지 눈치밥 먹여야 하다는 발상자체가 희한한 발상.
교육도 있는자없는자 모두 공평하게
먹는것 또한 잇는자 없는자 공평하게.3. 꼼수위꼼수
'11.8.16 10:22 PM (220.117.xxx.38)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5씨 득표수가 이번 투표수의 33.3%가 안 된다 하더군요
5씨 안찍었던 사람이 투표 안하면 볼 것도 없이 투표가 무효되는 것을
5씨 안찍었던 사람이 나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해야겠다 혹은 불안하네 어쩌네 하면서 섣불리 투표율 올려주면
33.3%를 넘어 개표, 가스통 노인들 찍으신 5씨 찬성표가 우수수 나오겠지요....4. 급식투표
'11.8.16 10:27 PM (114.205.xxx.248)필참/불참 구도로 짜여진 이상.. 투표하는 유권자 전부가 무상급식 반대표를 던진다고 가정하면,
33.3%의 투표율을 넘기려면 약 278만명이 주민투표를 해야하는데요. 일단 산술적 계산으로는 33.3%투표율 넘기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당장 오세훈은 2011년 지방선거때 약210만명이 안 되게 지지를 받았습니다.
2007년 MB가 서울시에서 얻은 득표수가 약 268만명입니다.
당시 대세였던 MB가 받은 표보다도 약 10만명이 더 투표를 해야하는거죠.
지방선거, 대선이야 임시공휴일이였지만 주민투표는 평일이고..
이러니 "투표율 봐서..." 하시다가, [생각외로 투표율 높아] 이런 뉴스에 불안해서 투표장 가시는 분들은 의도치않게 서울시에 힘을 실어주시는 결과가 될 수도..5. 무정
'11.8.16 10:48 PM (112.149.xxx.80)저는 이번만큼은 딴나라당을 돕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투표율 높으면 인상이 굳어지는지라 투표율 낮게 나오게끔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활짝 웃을 수 있도록...
6. 오전에
'11.8.16 10:56 PM (125.177.xxx.83)투표율 높다고 바람 잡는다면서요?
절대 흔들리지 말고 투표장 안가고 하던 일 계속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