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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호칭을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1-08-16 12:12:30
결혼 적령기의 딸의 남자친구를 식당에서 만났을때
호칭이 어떤게 맞는건가요??

친근한 의미로
아무개야 라고 이름을 부르면 실례가 되는건가요??
IP : 14.39.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6 12:13 PM (116.45.xxx.3)

    xx씨라고 해야죠.. 친해지기 전까지는..

  • 2. 제 생각도...
    '11.8.16 12:14 PM (122.32.xxx.10)

    xx씨라고 해야 할 거 같은데요. 어릴때 만난 친구도 아닌데 좀 실례 같아요..

  • 3.
    '11.8.16 12:16 PM (121.130.xxx.42)

    저라면 반존대 하면서 호칭을 안부르겠네요.
    **씨는 더 어색해요.

  • 4. ..
    '11.8.16 12:16 PM (1.225.xxx.17)

    전 성은 빼고 **군이라고 부릅니다. ㅎㅎ
    말도 안놔요.
    요즘 시대에 좀 안맞긴 하지만 우리 아버지도 제 남편에게 그리 불러주셨고 우리 둘 다 그게 좋았어요.
    이 아이도 좋아하네요.

  • 5. 그런데
    '11.8.16 12:17 PM (36.39.xxx.240)

    사윗감이 될사람한테 씨부치는건 좀 어색하지않을까요?
    호칭쓰지말고 말하다가 꼭 써야할땐 자네~~이래도 되지않을까요?

  • 6. 제경우는
    '11.8.16 12:19 PM (183.109.xxx.232)

    딸하고 사위가 다들 어렷기 때문에 ... 씨라는거 생각조차도 못햇엇고... "" 자네"" 부르다가 그냥 이름을 부르게 되엇어요 자연스럽게 .. 지금은 두 아이 아빠인데도 누구아빠 소리 안나오고 여전히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왠지 더 친근한거 같고 해서 우리는 좋습니다.

  • 7. 쓸개코
    '11.8.16 12:36 PM (122.36.xxx.13)

    제부가 저희집 인사왔었을때 아버지가 "김군" 그러셧었어요 괜찮은거 같아요^^

  • 8. .
    '11.8.16 1:20 PM (121.137.xxx.104)

    저희 부모님도 성 붙여서 #군 이렇게 부르셨어요. #군 많이 먹어요~정도로 자연스런 존댓말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씨는 좀 어색한데요. 동생 남자친구정도라면 **씨가 맞지만요

  • 9. 저희도
    '11.8.16 9:44 PM (175.206.xxx.57)

    *군. 이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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