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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들이 정말 가부장주의가 심한가요?

............ 조회수 : 5,165
작성일 : 2011-08-16 11:45:34
어디서 보니까 경상도 남자들이 가부장주의가 좀 다른도 보다 심하다는 걸 봐서요
물론 아닌 사람은 아니겠지만..
주변에 경상도 남자랑 결혼한 언니들 보니까
맞벌이 하는데도 가사 육아 이런거 거의 남편들이 안해서 힘들어 하더라고요
시댁에 가도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좀 하찮게?? 대하는 그런것도 있다고 하고요
저는 아빠가 엄청 가정적이시거든요
엄마가 가사일 이런거 뭐좀 해달라고 하면 정말 금방금방 일어나서 다 하셨어요
요리 빼고는 아빠가 엄마보다 더 잘하세요
빨래도 손빨래...부터 해서..
솔직히 제 방청소 이런것도 다 아빠가 해주셨다는;;;;
그런데 지금 좋게 만나는 남자가 부산 남자에요
어쩌다 요리 이런거 말하는데 자기는 요리는 절대 결혼해서도 안할꺼라고
못을 확 박아 버리더라고요
전 이상형이 아빠같이 가정적인 남자거든요
뭐랄까..그 말뒤에..호감이 점점 사라져가요....
IP : 112.186.xxx.21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6 11:47 AM (125.134.xxx.223)

    무엇보다 놀랐던건 가부장 이런건 모르겠는데요 평생 경상도 아닌 동네에 살다가 작년부터 애들데리고 경남쪽에 와서 살고있는데 남아선호사상에 깜짝 놀랐어요. 요즘 사실 왠만한 동네가서 아줌마들 할머니들 얘기 들어봐도 딸이 최고야 이러던데 여긴 많은 애기엄마들 생각도 아들을 하나 낳아야 할텐데.. 에요. 같은 여자이면서도 남의 집 아들 못낳은거에 대해 안됐다 생각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랑 시댁에서 부당하게 대우해도 그냥 그것을 덤덤히 받아들이는게 대단하다 생각들었어요.

  • 2. 추억만이
    '11.8.16 11:52 AM (220.72.xxx.215)

    경상도 출생 부산남자 1인...
    일단 요리는 제가 더 잘합니다.

  • 3. 장단점
    '11.8.16 11:53 AM (211.48.xxx.123)

    가부장적인 면이 확실히 더 심하긴 하죠.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강한것 같아요.

  • 4. 당연히
    '11.8.16 11:57 AM (221.146.xxx.141)

    개인차이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경상도 남자가 많이 가부장적이긴 한듯...
    저희 친정도 경상도인데 큰아버지는 상당히 심하게 보수적인데 반해 저희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는 빨래및 설거지도 많이 도와주시는 가정적인 분들이고요.
    전라도 사람인 남편은 집에서 손하나 까딱안한다는...입으로만 다하는타입이죠.
    그래도 경상도에 가부장적인 사람이 더 많은것 같아요.

  • 5. ..
    '11.8.16 11:57 AM (114.207.xxx.153)

    사람따라 달라요.
    경상도 남자중에서도 여자에게 엄청 잘하는 사람도 있구요.

  • 6. 제 경우에는..
    '11.8.16 11:58 AM (14.47.xxx.160)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경상도 남자에 내리 독자집안에 딸 셋낳고 나은 아들이라도
    가부장적이거나 고집세지 않아요.

    맞벌이하기는 하지만 저보다 더 집안일 많이하는 사람이구요..
    그런 남자랑 살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경상도 남자분들
    대체적으로 그렇던대요.

  • 7. ㅎㅎ
    '11.8.16 12:06 PM (175.113.xxx.80)

    전 고집세고 편견을 가진 경상도 여자를 더 본것 같구만요.
    제남편이 경상도 남자라서....... 뭘 어쩌란 얘긴지. 경상도 남자도 다 나름이구만, 경상도 남자라서 더 가부장적이고, 의리가 있다는 얘긴지, 마초같다는 얘긴지.
    말 하기 전부터 단정짓는 건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가부장적인 남자가 경상도에만 있겠어요? 충청도에도 있고, 전라도에도 있고, 강원도에도 있고, 제주도에도 있는 거죠.

  • 8. ..
    '11.8.16 12:06 PM (1.225.xxx.17)

    경상도+ 경상도 사이에 나온 제 동생은 엄청 가정적이고요
    충청도+ 경상도 사이에 나온 우리 남편은 엄청 가부장적입니다.
    제가 자기에게 반말 하는것도 마뜩찮아해요 ㅎㅎ
    경상도라 가부장적이다가 아니고 자란 환경과 습성 같습니다.

  • 9. ...
    '11.8.16 12:07 PM (72.213.xxx.138)

    전 30대인데, 경상도 출신인 제 부모님 세대들은 아직도 그래요.
    그와 달리, 시부모님과 함께 여행갈 일이 있었는데, 시아버님이 빨래도 개켜주시더라고요.
    시아버님은 요리도 잘 하시고 청소도 잘 도와주심. 남편이 보고 자라서 엄청 흐뭇할 정도...

  • 10. ..
    '11.8.16 12:07 PM (112.151.xxx.168)

    다.. 발펼자리 보고 다리 펴는거예요. 여자가 씨알도 안맥히면
    지가 이혼할거 아니면 어쩌겠어요. 해야지..
    그리고 사람성품에 많이 좌우되요. 여자말에 잘 귀길우여주는
    현명한 남자라면 가정에 충실하겠죠.. 그러니까 지역보다는
    집안분위기, 사람 성품보는게 더 중요!

  • 11. ..
    '11.8.16 12:10 PM (112.172.xxx.232)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경상도 토종이신데.
    어머니가 노래를노래를노래를 하시고 사셨죠.. 경상도 남자한테 시집가지 말라고.

    물론 진리의 케바케 , 라는 것이 있겠지만
    "확률상" 경상도 남자가 가부장적일 확률이 높사옵니다.
    우리집안 얘기 몇가지 해드리면 기절하실껄요....ㅋㅋ
    아효.
    제 동생이랑 결혼할 사람이 불쌍합니다. 우리 부모님 때문이 아니라
    잘난 우리 아부지 집안 때문에..-_-;;

  • 12. 남자도
    '11.8.16 12:10 PM (122.37.xxx.211)

    글치만
    시어머니가 그러니 더 깝깝...

  • 13. 경상도
    '11.8.16 12:11 PM (115.41.xxx.10)

    남자랑 사는데 집안일 빼고 다 잘해요.
    집안일 집안 대소사는 시어머니를 비롯해 여자들이 다 주무르고
    남자는 바깥일이나 큰일을 확실히 책임진달까.
    애 낳고 직장도 못다니게 해서 애들 관리하며 집안일 주관하며 살고 있어요.
    남자들 책임감 하나는 타고난 듯 하구요.

  • 14. 글쎄요
    '11.8.16 12:11 PM (118.217.xxx.85)

    부산출신 울 남편은 전혀 안 그런데 아주버님은 되게 가부장적 이라긴 보다는 모든 상황을 본인 위주로 이기적으로 해석하시더군요
    뭐든 개인차가 강하겠지만 서도 시어머니들 성향은 비슷하신듯해요
    며느리는 무수리 본인딸은 공주마마

  • 15. ,,
    '11.8.16 12:22 PM (59.19.xxx.196)

    강원도가 시댁인데 가부장이라면 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아주 수구꼴통에다가가 경상도남자 저리 가라함

  • 16. 사람
    '11.8.16 12:39 PM (221.149.xxx.194)

    저도서울살다가 최근에 대구에서 살게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서울이랑은분위기가 다르더라구여 직업상 이십대초반 남자애들을 많이만나는데 걔들도 나이도어린데 사고방식이 너무가부장적이어서 깜짝놀란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

  • 17. 사람
    '11.8.16 12:40 PM (221.149.xxx.194)

    그치만 서울 남자들도 가부장 쩔긴해요 우리나라남자들 어디단체로 정심교육좀받아야할듯

  • 18. 저도
    '11.8.16 12:40 PM (119.203.xxx.10)

    저도 강원도가 더 심한거 같아요~

  • 19. 남자는
    '11.8.16 12:40 PM (141.223.xxx.32)

    같이 살면서 고쳐나가는데 여자들이 더 심한거 같아요. 시어머니, 시누이들...그저 막내 동생같이 생각하다가 저보다 어리디 어린 시누이랑 얘기나누다 생각이 남존여비적이어서 놀랐었어요.

  • 20. 맞아요
    '11.8.16 12:41 PM (59.6.xxx.65)

    경상도 남자들 절대 집안일 손하나 까딱안하고 팬티도 바지도 벗어놓은 고대로 몸만 빠져나오고 주방은 근처도 안가고 방도 지저분하게 쓰고 집안일 거의 안함

  • 21. ..
    '11.8.16 12:46 PM (112.165.xxx.69)

    네... 사실 같아요... 저 경상도로 시집왔어요...
    여자들마저...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듯... 같은 여자로 이해가 안됨...
    특히... 우리 옆집 아줌마... 진짜... 충격먹었어요...
    울신랑이 출근이 좀 늦은 편인데... 배웅하러 나왔다가... 같이 사는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차마 말할수없는 욕지거리를...
    살다가 그런욕을 실제로 첨 들었어요...
    씨**라고... 욕하며... 혼내는데... 엄청 큰소리... 넘 무서웠어요...
    대체로 그러한 편이지만... 집안마다 달라요...
    아닌집도 있구요...

  • 22. .
    '11.8.16 12:48 PM (121.166.xxx.115)

    제남편은 경기도인데 옷 벗은 그대로 그냥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고
    청소 설거지 신혼때 외엔 도와준 적 없고

    과일도 빵도 입만 벌린채 자기한테 먹여달라 합니다..;;;;;;;;; 돌아버리겠어요.

  • 23. ...
    '11.8.16 12:57 PM (115.143.xxx.82)

    저희 친정아버지 경상도 분인데 엄마 지금까지 재활용 한번 안해보고 사셨어요
    저희들 어릴때 주중엔 바쁘셔서 얼굴보기 힘들었지만 일요일 아침 많이 해주셨고
    전 사실 엄마보다 아빠가 더 예쁘다 착하다 잘했다 칭찬 많이 해주신거같아요
    절대 큰소리 안내고 저희 애 남의품에 안자기로 유명한앤데 친정아버지 품에서는 얼마나 잘자는지...
    안내려놓고 깰때까지 안고 신문보고 계신답니다
    속옷 양말 다 직접 샤워하면서 빨아서 탁탁 털어서 널고.... 좀 특이한 케이스라는건 알고있어요
    요리는 절대 안한다구요? 그럼 요리는 빼줄테니 다른거 다 하라고 하세요
    웃기는 남자군요. 원글님 저도 남편이 잘해주는 편인데요, 워낙 그런 친정아버지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기대치가 높아요. 그런 남자랑 고생하면 시작부터 아주 힘드실겁니다
    아버지같은 사람 세상에 없을거예요. 꼭 찾으셔서 행복한 결혼하시길 빌어요
    똑같이 밥해주고 고맙다 맛있다 하는 남자랑 이건 니가 하는게 당연한거다 하는 남자랑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요?

  • 24. ...
    '11.8.16 12:58 PM (112.172.xxx.232)

    그사람들이 비교대상이 본인들인데 당연히 비교불가능하고 자기들은 안그렇다고 합니다. (경상도출신여자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서울 여자가 경상도쪽 지방으로 시집가면 완전 장난아니고 답답함.
    근데 그쪽 사람들은 다 그 상황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정상임.

    에효. 차라리 우리 집만 그런거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래요.
    "책임감"은 있다고 하는데 대체그 책임감이라는 것이 뭔가요?
    내가 너 하나는 먹여 살릴테니까 내 말만 잘들어라, 이런 책임감?

    엄청 자상한 갱상도 남자들 몇 만나봤지만 결국 뿌리깊은 무의식 자체가
    남/녀 성역할이 고정되어 있어서 답답했습니다.
    니 죄는 아니고 니가 거기서 태어난 죄지, 라고 생각했지만요.

    인간이
    자신이 태어난 문화, 환경적 배경으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로워지는 것.
    그거 참 쉽지 않고 위대한 것 같아요.

  • 25. ..
    '11.8.16 12:59 PM (221.152.xxx.61)

    제 남편은 우리 큰 아이 기저귀 빨다가 주부습진 걸렸고..요즘도 저녁에 설겆이 도와줘요 주말에는 청소도 하고요 물론 전 전업이고요
    저희 제부 제남편보다 더 잘하고요
    가부장적인 남편은 옛날 부모님세대들이시지요 요즘 남자들은 집안 일 잘하고 다 가정적이예요
    제 아는 최고는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늦잠자는 부인위해 밥 해두고 청소하는 친구 신랑이였어요 ㅋ

  • 26. 확률적
    '11.8.16 1:01 PM (220.127.xxx.160)

    으로는 당연히 경상도가 가부장적 사고가 더 심해요. 여기 우리 남편은 안 그래요, 우리 아빠는 안 그래요, 그런 분들은 운이 좋은 거구요.
    다른 지역도 가부장적 사고가 남아 있는 곳이 많으니 당연히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남자 중에도 그런 사람들 있겠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확률적으로 보면 경상도가 심한 게 사실이죠. 인정할 건 해야지 케바케라고 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 27. 저두 놀람
    '11.8.16 1:04 PM (121.168.xxx.195)

    저두 경상도 사람 몇알구있는데 가부장적이구 남아선호사상 엄청 심하더라구요
    정말 몇마디 말 섞으면 피곤해서 피하게 되네요ㅠㅠ

  • 28. 별사탕
    '11.8.16 1:23 PM (110.15.xxx.248)

    집안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알 수 있어요
    그게 대를 물리니..

    전 제 딸 시집 보낼 때 시모자리보다도 시부자리를 더 볼래요
    사위는 시부를 그대로 닮았을테니까요...

  • 29. 윗님
    '11.8.16 1:23 PM (115.136.xxx.201)

    그런소린 첨 들어봤네요.. 경상도집안에선 서울여자가 들어오면 그렇다고들합니다.. 라고 하면 기분좋으시겠어요? 실제로도 이런말이 있지만 전 어른들 헛소리다 치부합니다.. 듣는 경상도여자 기분나쁘네요..

  • 30. ㅎㅎ
    '11.8.16 1:24 PM (175.113.xxx.80)

    윗댓글에도 썻지만.
    음님 말씀에 한표 보탭니다.

  • 31. ㅎㅎ
    '11.8.16 1:30 PM (112.169.xxx.27)

    글 읽다보니 우리 아버지와 남편은 경상도의 장점만 빼왔네요,
    두분다 본적만 경상도지,,경상도는 십년에 한번쯤 가는 분들이지만,
    전혀 가부장적이지 않고,딸과 부인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이 한몸 희생하신 분들.
    우리남편은 책임감 막강해서 저 돈 못벌게하고,,대신 나가서 쓰기만 하라고 합니다
    말 잘듣고 복종 뭐 이런건 전혀 콧털만큼도 안 비쳐요,
    적어도 제 주위는 다른 지역출신 분들이 더 심합니다,

  • 32.
    '11.8.16 1:41 PM (118.131.xxx.100)

    결혼전에는 , 별도 달도 다 따준다는 말을 하는 법이거늘..
    미리 요리는 아예 안한다고 딱 못을 박아버리다니 결혼후에는 어덯게 될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제 제부도 경상도 출신인데, 진짜 집안일 안한다고 하대요. 내동생만 고생하고 ..
    그렇다고 돈이라도 다 갖다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생활비만 조금 던져주고..
    뭐믿고 저러는지, 순진한 내동생만 고생하는 거 같아 제부가 밉살스러워요.

  • 33. ..
    '11.8.16 1:44 PM (14.42.xxx.238)

    가끔 여기 게시판에서 지역비하하는 글을봐오긴했지만(경상도애들이문란하다는둥) 이런 정신나간글에도 동의 리플이 달리는거보면 참 정신이 올바른여자는 아닌거같음.. 어쩜그렇게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계신지..?

  • 34. 뭐가
    '11.8.16 1:54 PM (220.127.xxx.160)

    정신나간 글이고 편협하다는 건지...

    저는 저 위에 경상도 사람들 가부장주의 심하다고 썼는데, 저희 집안이 경상도거든요. 절절이 겪어서 쓰는 겁니다.

    나라마다 국민성도 있고 지역마다 지역색도 분명히 있어요. 있는 걸 없다고 하면 쿨하고 다원적인 사고를 가진 겁니까? 문제가 되는 특성을 없앨 생각부터 해야죠.

  • 35. 전혀요~
    '11.8.16 1:55 PM (122.32.xxx.10)

    저희 남편도 경상도 남잔데, 자상하고 다정해요. 애들한테도 저보다 잘하는 아빠구요.
    친구들끼리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는데, 꼭 모임 다음날은 부부싸움 한다면서 웃더라구요.
    근데 집에서는 더 잘해요. 나가서는 자제를 좀 하는데도 사람들이 막 놀래더라구요.
    저희 시부모님 두 분도 경상도분들이신데, 딸만 둘인 저 싫은 소리 한번 안 들어봤어요.
    정말 케바케에요. 제 주위엔 다른 지역분들이 몇배로 더 깝깝하고 권위적이에요..

  • 36. ..
    '11.8.16 1:58 PM (112.185.xxx.182)

    하여간 82는 경상도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 게시판 맞죠. 서울토박이라는 자부심 쩌는 게시판이기도 하고 지역은 사람 못 사는 곳 취급하고 명품 하나씩 없으면 거지인듯 여기기도 하고.
    전업이 쩌는 전문직이 되기도 하고.

    제 댓글이 심할까요? 위에 해당하는 분들이 심한거겠죠.

    경상도가 가부장적인면이 심하다고 하는데 말이죠.. 제가 동호회 모임이 있어 서울에 갔더랬습니다. 그 동호회 모임에서 소주까페라는델 갔는데 그때가 밤 10시정도였어요.
    손님들중에 당연 여자들도 있었는데 새파란 서울 남자놈이 (20살짜리 서울토박이 남자녀석들)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여자가 이시간까지 집에도 안들어가고 술집에 처 앉아있냐] 하더이다. 그래서 내가 고놈 뒤통수를 날려주긴 했는데 그렇담 제가 [서울남자는 마초기질 완전 쩐다] 라고 해도 될까요?

  • 37. ..
    '11.8.16 1:58 PM (14.42.xxx.238)

    220.127/당신 이상한 생각부터 없앨 생각을하세요 ^^ 귀찮아서 리플안달꺼니까 계속글쓰시던지요~~

  • 38. 친정
    '11.8.16 2:03 PM (220.75.xxx.165)

    시댁 다 경상도인데요
    저도 경상도에서 뭐반평생을 살았구요
    흔히 "여자가 어디~~" 라는 생각을 많이 가졌어요
    안동지방에는 아직 자기 모친에게 "자네~"라는 말을 아직 씁니다
    울 친정에는 음식은 여자들이 만들지만 차리기는 남자들이 차립니다
    "제사상을 어디 여자가"
    그리고 경상도 여자들중에 억센여자도 많지만 집안을 혼란하게 하는 여자는 그리 없는데..

    이혼율이 제일 높은게
    경상도남자 + 서울여자 이던데요
    서울사람들의 습관이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시댁분위기를 힘들어하지요
    저도 많이 힘든데

  • 39.
    '11.8.16 2:05 PM (112.150.xxx.121)

    이런 게시판에 원글같은 글을 올리면 사실대로 조용히 동의해주시는 분도 있고, 객관적 확률로 말씀해주시는 분도 있고, 또 말도 안되는 편견이라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이 모든 것을 취합해서 판단 하셔야겠지요.
    저는 경상도에 가 본적도 없고, 친척도 없는데, 대학교 1학년때 딱 감으로 잡았어요.
    어느날 자다가 밖이 너무 시끄러워 깨어났는데 남자가 여자를 길에서 때리면 욕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때 선명하게 들리던 경상도 사투리.. 완전 쇼크.
    그리도 학성고등학교(경상도 명문고 인가봐요) 출신 애들하고 미팅 두 번인가 해보고...
    아, 경상도 사람하고 결혼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

    계속 살면서 저의 예민한 촉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대구로 , 안동으로 시집간 친구들이 겪는 황당한 얘기들.
    확률이에요.
    그리고 얼마전 여기서 그런 얘기 나왔지요. 편견을 시간을 절약해준다고..

  • 40. 자자
    '11.8.16 2:09 PM (147.6.xxx.8)

    가부장은 모르겠고 남아선호사상은 사실이에요.
    통계를 보면 전국 세째 아이 이상 출생 성비가 114.4 에요.
    세째가 딸이면 지우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첫째아이나 둘째 아이 성비인 105보다 훨씬 높아지죠.
    그런데 셋째아이 이상 성비를 지역적으로 보면 대구가 144.6이고 울산은 134.9 에요.
    부산도 130.9 네요. 이 세곳이 전국에서 123 순위에요. (참고로 서울은 110.3)
    그외 경북, 경남도 모두 120을 넘겨요. 다른 시도 중에서는 대전만 124네요.
    적어도 경상도 지역이 남아선호 사상이 높은 건 사실인건데 보통 남아 선호가 높으면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되기도 쉽지 않을까요?

  • 41. 요새
    '11.8.16 2:14 PM (211.246.xxx.248)

    케바케는 진리지만
    경상도가 남아선호사상 가부장주의 남성우월주의가 <상대적으로>
    강하고, 깨인 어른이나 남자들도 없지는않으시겠으나 <확률적으로> 그런 남자 만날 가능성은 나머지지역보다 높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 42. --;;
    '11.8.16 2:23 PM (116.43.xxx.100)

    완전 심해요!!!안그러던 남자들도 일단 결혼하니 죄다 그렇던데요...제주위에는 그렇습니다.ㅠㅠ

  • 43. ^^
    '11.8.16 2:32 PM (115.139.xxx.149)

    집안차이 일것 같은데...전 서울여자고, 우리 신랑은 경상도 토박이인데도..
    완전 가정적이에요!! 주말에는 항상 신랑이 밥차려주고 청소도 항상 도와주고..
    자기 희생정신이 강해서 인지 ^^; 여자가하면 힘들다고 알아서 다 해줘요~~~
    시댁에서도 신랑이 부엌에서 음식 도와줘요!! 시아버님이 xx가 도와주니
    며느리 너는 나와서 쉬어라 하세요...
    가족 분위기가 다들 요즘은 남자도 다~ 할줄알아야 한다고..생일날 저 미역국 끓여주고
    상차려주라고 시어머니가 전화까지해주세요!!

  • 44. 220.127씨
    '11.8.16 2:54 PM (14.42.xxx.238)

    난 당신 댓글이 더 무식해보이는데?ㅋㅋ 어디서 통계자료 퍼와서 날 무식하다고 깍아내리면 당신이 유식해보이는건가?ㅋㅋ 호주제 폐지 지역별 여론조사를 보면서 지역별여성관을 다 나타내주는건 아니지만 참고 상황은 된다고 생각했어 반대가 경상도 쪽이 높기도했고.. 하지만 그런 통계자료는 참고사항일뿐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일반화 시킨다면 난 그건 문제라고 보는데?
    당신 논리대로라면 전라도에 사기꾼이많다 서울사람은 다 얌체다란 소리에 난 동의해야하는건가?

  • 45.
    '11.8.16 3:07 PM (210.112.xxx.153)

    많이 그래요

  • 46. 14.42님
    '11.8.16 3:08 PM (125.188.xxx.39)

    통계자료가 가장 객관적입니다. 전 지역색이란 말 자체가 없어져야 항 구시대의 유물이라 여겼으나 영남쪽 남자들과 미팅하고 선보고 나서 편견이 생기는거 어쩔 수 없네요.제 절친인 부산 출신 여성도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말리던걸요.

  • 47. 음...
    '11.8.16 3:17 PM (27.1.xxx.168)

    전 쭉 서울에서 살았고 주위 사람들도 대부분 서울토박이, 경기도 였던 관계로 잘 몰랐는데요..
    결혼해서 큰댁이 안동이었는데... 결혼하고 십여년 겪어보니 경상도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ㅜㅜ) 절대 이 지역사람이랑 결혼말리고 싶네요...
    가부장적인게 꼭 나쁘다고는 할수 없는데요... 제사, 장례.. 대박.. 초대박이에요..
    그 집안의 며느리들은 조카며느리든 머든 다 3일내내 일해야하구요.. 갓 몸을 풀었던, 입덧이 심하든 상관없어요. 그냥 무조건 해야해요.
    어쩌니 괜찮니 말로는 걱정해주지만 그뿐 힘들면 들어가라 이얘기 아무도 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이제 태어난지 2달 좀 안된 애기 업고 설거지 하는데 등에 엎힌 애가 까무러치게 울어제껴도 달래줘라 딱 그때뿐이지 이제 그정도면 됐다 가서쉬어라 하는 어른 아무도 없어요...
    나쁜 분들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게 당연한거에요 그 분들은...
    신식며느리(?)가 그런 상황을 잘 못받아들이면 참 모난 성질이라며 그 시어머니를 안쓰러워하지요;;;

  • 48. 그나저나
    '11.8.16 3:42 PM (220.127.xxx.160)

    14.42.226씨 귀찮아서 댓글 더 안 달 거라더니 댓글 굉장히 열심히 쓰시네요.

  • 49. ..
    '11.8.16 3:53 PM (14.42.xxx.238)

    죄송하지만 전여자랍니다 ㅋㅋㅋ 220.127 씨 제가 댓글달아들여야 재밌어하실꺼같아서요 ^^
    저한테 유식함을 더 펼쳐주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50. 원글님
    '11.8.16 4:01 PM (125.188.xxx.39)

    절대 사귀지 말고 헤어지세요."편견은 시간을 절약해준다" 명언이네요.

  • 51. ..
    '11.8.16 4:28 PM (14.42.xxx.238)

    네.. 저 여자에요.. ㅎㅎ 저도 공격적인 댓글 달아놓고나서 참 맘이 찜찜했어요.. 전 부산토박이 여자랍니다.. 다른지방에서도 좀생활했고 서울에서도 좀생활했구요.. 이글을 보고 제가 좀 불쾌했던건 부산토박이신 돌아가신 저희아버지는 참 가정적인분이셨어요.. 저희오빠도 지금 그러하고요..
    사실 제 주변에는 그런분들이 없습니다..그래서 더 흥분하고 열을 올렸는지도..?ㅎㅎ
    걍 제가말하고싶은건 경상도에 가부장적인 남자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안그런사람들도 있습니다.. 서울에도 가부장적인 남자들이 있습니다.. 안그런남자도 있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냥 케바케라는거 .. 원글님이 쓰신 남자분은 제 친구라도 헤어지라고 조언할거같습니다..
    전 그냥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하는건 위험하다고 말하고싶었어요.. 경상도 남자들이 모두 다 그런건 아니니까요 ^^ 앞에 저의 공격적인 댓글때문에 불쾌하셨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52. 14.52님
    '11.8.16 4:38 PM (125.188.xxx.39)

    님이 운이 좋으셨다고 남들까지 그러란 법이 없으니 하는 말입니다. 저 역시 편견을 확대,재생산했을까 걱정이지만...그쪽 남자들의 성차별에 하도 놀라서요.뭐 확률의 문제겠지요.

  • 53. 지역
    '11.8.16 5:41 PM (175.117.xxx.75)

    지역은 모르겠고 그 남자는 영 아닌듯

  • 54. ..
    '11.8.16 6:48 PM (110.14.xxx.164)

    경상도 라서 라기보다 지방쪽 시골로 들어갈수록 더한거 같아요
    경험상... 큰 도시는 일찍 깨이는거 같고 시골일수록 교육문화 혜택이 적어 그런지 더 심하더군요

  • 55.
    '11.8.16 7:36 PM (182.209.xxx.241)

    주위에 영호남 부부가 있었는데 둘 다 절대 이런 결혼은 나쁘다...라고 하네요.
    서로 공감대가 없대요.
    연애 할 땐 사이만 좋더니...

  • 56. mm
    '11.8.17 12:40 AM (221.161.xxx.46)

    제가 서울 출신 (그런데 저도 진정한 서울 출신은 아니예요 부모님 다 지방이 고향이니까요...진짜 서울에서 몇대 이상 살아야 그 지역 특성이 사라지는건데 ....진정 서울츨신은 많지 않을걸요)이거 남편 경상도 그리고 지금 경상도 사는데 좋은 분들도 있겠으나 전 못봤어요 ,여자 존중하고 가정적인분 못봤어요 ...심지어 울 남편도 물들어서 비기정적이되고 여자랑 가벼운 바람도 나고 ....바람피는 넘들 진짜 많더군요 .......ㅠㅠ

  • 57. ㅡㅡ
    '11.8.17 12:43 AM (221.161.xxx.46)

    심지어 이지역은 남자교사들이 술집가서 도우미 부루는 넘들 무지 많아요 심지어 이지역 전교조에서 주도적 역활했던 선생넘도 여자 불렀다는 ㅠㅠ.....전 대체로 전교조 샘들이라면 좋게보는데요 그넘은 선생이라 부르기 정말 싫네요 ....

  • 58. 서울+경상도
    '11.8.17 3:03 AM (122.38.xxx.45)

    전 3대째 서울 토박이.. 남편은 경상도 토박이 인데요.. 남편은 19살까지는 경상도에서
    그 이후론 쭉 서울에서 살았고.. 점점 나이 들면서 서울에서 산 년수가 오래되고 있네요..
    (그만큼 남녀 평등 의식에서 많이 서울화 되고 있어요..^^)

    그러나 시댁에 가면 도대체 이해 안가는게 너무 많아요... 저희 시아버님은 경상도 남자+ 군인 출신이셔요.. 가부장적 권위 의식의 표본 같은 분이세요..
    시어머님이 때론 불쌍하죠..

    남편 될 사람은 젊으니 자상할수도 있겠지만.. 경상도 시댁.. 음.. 쉽지 않아요..

  • 59. 경상도 여자
    '11.8.17 3:13 AM (115.139.xxx.18)

    충청도 남자랑 결혼해서 사는데요..
    경상도 남자들이 특별히 가부장적이지는 않은데, 말투나 행동 등에서 다소 마초적인 성향이 강한건 사실이예요.

    오히려 가부장적인건 충청도 와서 더 느꼈어요. 우리 아버님 청소, 빨래 끝내주게 잘 하시지만 어머님은 아버님 앞에서 꼼짝도 못해요.
    단순히 집안일을 도와주나 안 도와주나가 가부장적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빠는 집안일 하나도 못하지만, 집안에서 절대적인 결정권은 오히려 엄마가 쥐고 있어요.

    친정부모님은 아들 하나뿐이지만 아들에게 손벌리지 않겠다 주의고 (뼛속까지 경상도)
    시부모님은 내가 아들 있는데 왜 그래야 해?(뼛속까지 충청도)

    친정 부모님은 아들이든 딸이든 둘은 있어야 한다. 성별은 상관없다. 제가 임신 했을 때도 성별은 제가 가르쳐 드릴 때까지 단 한번도 물어보지 않더군요. 둘은 있어야 하는데 첫째는 딸이 더 낫다고 오히려 말씀 하실 정도..
    시부모님은 아들은 꼭 있어야지. 나중에 늙어서 아들네랑 같이 살아야지. 몇번이고 성별을 물어보시더군요. 말씀으로는 아들이나 딸이나 상관없다~ 하시더니 아들이라고 하니까 온 동네 분들에게 그날 전화를 촤~악 돌려서 얼마나 자랑을 하셨는지.. -_-;;;;;

    친정부모님은 아빠와 엄마가 의견을 자주 교환 하고,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시부모님은 시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 절대적입니다. 거기에 안 따르면 삐지셔서 완전 대책이 없어지기 때문에......

    하지만 친정아버지는 집안일이라고는 하나도 못하시지만 되든 안되든 엄마가 부엌일 할 때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시아버지는 집안일 끝내주게 잘 하지만 어머님 계신 동안에는 부엌에 절대 안들어오십니다.

    원글님의 논리대로라면 누가 가부장적이고 누가 가정적인건가요?

    저도 결혼 전에는 경상도 남자들이 너무 권위적이고 마초적인 성향이 강해서 정말 싫다고 생각 했고, 그래서 경상도 남자와는 만난적이 없어요. 경상도 토박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살아보니 사람 나름대로의 성향인 것이지 어느지역의 사람들이 어떠하다..라고 결론 짓는 것은 참 위험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오히려 젊은 남자들은 좀 개방적이고 나이드신 남자들은 약간 보수적이다. 이정도가 현실성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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