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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는 가난한게 정상이다..

음..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1-08-13 17:42:5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2824

동영상 보고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진짜 공감가는데 여자는 자기는 5000모으고 남자는 2억 가지고 오라 할때..
도둑질 하라고 강요하는거죠...
결혼비용 남자 1억 여자 3000만원(여성부 통계임)
진짜 한국여성 개념좀 탑재해야 할듯..
IP : 175.112.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8.13 5:42 PM (175.112.xxx.13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2824

  • 2. 김미경씨
    '11.8.13 5:54 PM (211.245.xxx.100)

    재밌고 강의 참 잘하는 분인데.... ㅎㅎㅎㅎ
    문제는 반반씩 공정한 거래를 하더라도
    결혼 후에 불평등한 관계가 성립된다는 거죠.
    매년 명절은 시댁에서.. 며느리는 밥하고 설거지하고 죽게 일하고...
    사위는 명절 끝에 장인어른이랑 술 한잔하고 피곤하다고 줄창 자고...
    뭐.... 그러다 보니 돈이라도 받았음 내 노동력과 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이 될꺼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 3.
    '11.8.13 5:57 PM (125.186.xxx.168)

    진짜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스타일이 참 좋으시네요.
    여자들...누가 뭐라든 본인이 당당하면 명절도 가지말고 그렇게됐음 좋겠어요. 다똑같은 삶을 살아선 안되죠.

  • 4. 음..
    '11.8.13 5:59 PM (175.112.xxx.139)

    반반씩 공정하게 거래하고 갔는데 결혼후에 명절때 혼자 일하고 있으면 바보죠.. 왜그러나요??

    일단 전체적인 현상으로 볼때 우리나라의 결혼은 철저하게 남자쪽에서 금전적인 부담을 해오기 때문에 역시 후에는 불공평한게 매우 당연하죠..(하나하나 따지지 말고 전체적으로 볼때)

  • 5. ..
    '11.8.13 6:06 PM (59.29.xxx.180)

    그러면 그 불평등함을 예상하고 결혼할때 비용을 적게 내신 분들은
    시댁에서 어떤 부당한 상황이 되어도 불평없이 일하고 계신가요?
    남편이 가사일 전혀 안해도 불만가지면 안되잖아요.

  • 6. 김불공정
    '11.8.13 6:14 PM (120.142.xxx.198)

    전체적으로 봤을때 강사분 이야기하는게 맞죠
    지엽적으로 개개인별 상황은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맞습니다.
    통계에 보면 남자는 결혼준비비용이 8천만원 여자분들은 3천만원..
    처녀분들은 많이 반발하실듯.

  • 7. .
    '11.8.13 7:33 PM (125.152.xxx.224)

    따지면....끝도 없어요.....

    그냥 혼자 살아야지......ㅎㅎㅎ

    절대로 반반씩...공평하게 되지 않는 게 결혼생활.......

  • 8.
    '11.8.13 7:37 PM (121.154.xxx.33)

    웃기던데요. 반반씩 공정하게 거래를 하자고 했으면 그 거래 이후에 반반씨 공정하게
    할일도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그런데 며느리에게는 시부모 모실것을 강요하고, 시댁 생활비에 일조할 것을 강조하면서
    며느리가 자기 친정에 그렇게 하는 꼴은 못보겠다는 것이지요.

    결혼후에 그런 불공평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것을 안다면, 초반부터 불공정함에 대해 설명한뒤
    계약을 해야 정상이 아닌가 싶네요.

  • 9. 김불공정님
    '11.8.13 9:22 PM (125.188.xxx.39)

    남자가 집 마련하는게 부담스럽다는 건 이해가지만 그래도 남는 돈이니 공중으로 날아가는 예단비에 비할 건 아니죠.

  • 10. 일단
    '11.8.13 10:53 PM (124.80.xxx.173)

    결혼을 공정하게 하면
    그다음 결혼생활도 공정거래하자고 말할 건덕지가 생기잖아요?^^

    근데 저는 공정거래를 했는데 동서들은 불공정거래를 했을 경우
    명절날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 11. 짱스맘
    '11.8.14 12:36 AM (122.37.xxx.28)

    덕분에 잘 봤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강사인데
    정말 딱부러지게 강의하시네요.
    40이 코앞이지만 강사의 이야기에 백배 천배 동감하며
    역시 울 남편과 나의 공정거래가 옳았다고 자찬의 박수를 쳐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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